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20230615 역대 하 본문
역사서를 써 내려가며
내 삶의 역사의 시간도 흘러 갑니다.
마디나 옹이 없는 나무가
크게 자랄 수 없듯이
역사의 흐름 속에는
기쁨 뿐 아니라
아픈 사연도 첨부되어
동행하기 마련입니다
아픔과 슬픔의 역사를
숨기거나 다른 모양을 꾸미는 것은
현실의 삶을 병들게 합니다.
내 삶에 동행한
아픔과 낙망의 시간이 있기에
한 마디의 매듭이 되어
나를 버티게 하는
또 다른 힘이 되는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끄시고
버팀목이 되어 함께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은혜가
지나 온 봄의 향기와 함께
한 없이 부족한 자를
품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그 분의 은혜아래
버틸수 없을 것 같았던 아픔을 넘어서
성장하는 한 마디를 만들어 갑니다
놓을 것 같았던
필사와 묵상.
그리고
은혜를 나누는
평강의 시간을
감사케 하십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아바 아버지
야훼 하나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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