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열왕기 하 20221228 본문
참으로 오랫 시간만에
열왕기 상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도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협심증으로 스텐드를 한개 더 삽입했구요
근간에는 목 감기로 인하여 가래가 너무 심해 한 달여간의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신축 입주한지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복잡하여 사용하지 않는 많은 물품들을 버리고
내려 앉우려는 씽크대와 장롱을 바꾸며 도배를 새로 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 했던 작은 공간이 정리된 듯합니다.
정리하지 못하고 보고만 있던 태국 살림과 선교지 관계를 안해가 휴가를 받아 아들과 가서 정리하고 왔습니다.
여러 이유로 필사를 못 할 때도 많았고 마음이 여유롭지 않아 머물렀던 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씩 정리케 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은혜와 필사를 이어가게 하시는 사랑으로 오늘 열왕기 상을 마쳤습니다.
이번이 필사를 하는 중에 제일 힘들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으며, 회복의 사랑 역시 많이 받았습니다.
주치의가 몰랐던 협심증 증상을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검사놔 더불어 시술을 받아 또 큰 일을 미리 막았고
안해 역시 힘든 마음으로 선교지 정리를 위해 출국했지만 교회의 많은 사랑과 선교지 교회와 이웃 선교사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다른 글에 썼듯이
우리는 고난같은 광야 길이 축복의 길 임을 재 확인 시켜 주시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2022년 4분기를 허락하신 야훼 하나님을 경외하며 송축합니다.
อารีเอลryeo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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