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무엘 상 20220423 본문
계절은 봄을 지나고 있으나
마음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바보스럽고 우스운 꼴을 지닌 시간들이였다
계속된 오미크론 후유증과
뜻하지 않았던 안해의 세균성 어깨 파열 증상
지역의 작은 종합 병원서 해결치 못해
암산 전문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얻고자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황하는 육신의 몸부림과
영혼을 붙잡아 주시는 손길로 인한
무질서의 시간들....
그럼에도
다시 열어 주신 필사의 시간을 갖게하시고
사사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룻기를 기록하며
마음과 육신을 만지시고 하나되게 하십니다
이어지는 사무엘서를 기록히기 시작합니다
사랑을 베푸시고 선교의 현장에서 십여년을 은혜입은 내 모습이 한 순간 무너지고 혼자 외로이 사망의 골짜기에 갖힌듯 허공만을 바라보던 몇 일...
나의 약함을 깨닫게하시고 주님만을 의지케 하십니다.
나와 안해의 일까지
다시 평안을 주십니다.
평강으로 회복시키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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