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20110721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외침. 기도편지 2010

20110721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7. 21. 13:42
평강을...
 섬기는 ㄱ회와 가정과 일터에 평강이 머물기를 바라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들을 변방에 보내놓고 걱정과 사랑으로  ㄱ도하며 돌보심을 주시는
가포 ㄱ회와 식구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두고 온 성민이와 주희에게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사역으로 인하여 온 ㄱ회가 힘써 주ㄴ 앞에 머무름을 보며 저희도 ㄱㄷ하고 있습니다.
 
가녀린 빗줄기가 대지를 덮는 아침입니다.
요즈음은 햇살 비치는 시간보다 흐린 날이 더하는 우기인지라
시원함은 있지만 농작물의 자람에는 도움이 덜되고
아직은 1차 산업인 이 나라의 물가는 서민들을 힘들게 합니다.
다음주 이사한 후에 글을 드리려다가
생각해 보니 이사하면  한 달정도는 인터넷이 되지 않을 것 같아 글을 드립니다.
이곳 생활은 반겨 주는 사람은 없으나
주ㄴ으로 인하여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어 공부도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것이 더 많은것 같으나 기쁨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활도 차츰 정리되어 가며 일상의 생활이 정착되어 가는듯하여 감사합니다.
오전엔 그 분앞에 머무르기를 애쓰며
오후엔 숙제와 예습 복습을 하며 지내곤 합니다
요즈음에는 2~4시에 유치원에 가서 업무를 보고 옵니다.
잘사는 나라에서 무엇 때문에 어려운  나라에 애써 왔는지 궁금해 하며
자기들의 언어로 더듬거리며 나누는 모습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는 선생님들을 봅니다
이해가 안가면  버뺀양(괜챤아요)하며 발음과 단어를 교정해 줍니다
대화를 하는 20~30분 동안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 교제의 시간이 되곤 합니다
일요일과 화요 모임에서 만나는 교민들과의 시간은 좋은 교제를 나누고 있으며
딘디의 현지인 교사들과는 매일 만나기에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라오어로 조금씩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예ㅂ와 중ㅂ시간으로 ㅈ님앞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ㄱㄷ 제목
1. 이사갈 집을 위해 ㄱㄷ 부탁드립니다.
   ... 절 옆에 있으며, 아직은 예ㅂ드리는 사람들이 없던 집인것 같아 저희도 매일 ㄱㄷ하고 있습니다.
2. 오토바이 등록 허가를 위해서 ... 4개월이 지남에도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3. 0 0 식의 건강을 위해서... 보름전 시내 탐방후 협심증 징후가 높아져 그 후로는 탐방을 못하고 유치원에만 다녀옵니다
4. 0 0 자의 건강을 위하여... 주부습진으로 인하여 힘들어하고 과일 알레르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함께 하시는 분이 계셔 기쁨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사를 한  이후에  환경이 허락되는 대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평강을...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 > 광야의 외침. 기도편지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915  (0) 2011.09.15
20110817  (0) 2011.08.17
20110622  (0) 2011.06.22
20110610  (0) 2011.06.10
20110524  (0)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