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9

평강을 전합니다

민족의 명절  설날을 보낸지도 한주가 지났네요.

저희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으로 한 걸음씩 평강을 전합니다

현지인을 닮아가려고 노력 중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동역자님들이 평강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것을 전해 드립니다.

 

1. 교회의 협조로 마련된 부엌 살림

11월에 들어 서면서 주방을 꾸몄습니다.

텅비였던 주방을 교회의 도움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설치 하였습니다.

씽크대, 가스렌지, 찬장, 냉장고, 팬을 설치하고

식탁은 센터용 책걸상을 갔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1, 2층을 오가며 식사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였는데….

넘 좋은 부엌이 마련 되였습니다.

교회 세선위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 쏭클라지역 교역자,선교사 초빙만찬, 12월 6일

이번이 두번째로 쏭클라교회에서 지역 내 교역자 및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성탄축하 겸 년말을 앞두고 위로와 격려 잔치인 만찬을 갖었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 성도들이 함께 준비 한 만찬을 즐기며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함께 만찬에 참석하여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3. 지역 탐방을 다녀 왔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무슬림 99.9 %의 남부 얄라 지역(목사님 큰딸이 남편의 병원 한 켠에 기도처로 개척 예배를 드림)과

북쪽  불교권 나콘 지역을 탐방하였으며,

가포의 다음세대 비젼 팀을 위해 지역을 탐방하였습니다

동물원, 박물관, high place 지역, 음식점 등을 탐방했습니다.

(사진은 박물관에 방치된 공룡 뼈 앞에서,,, ㅎㅎ)

 

 4. 쏭클라 교회 세례식

작년 여름에 학습 교인이 되어 6개월 정도 교육 및 훈련을 받은 후 최종 22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온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 속에 세례가 이루어 졌고, 세례 후 위로와 권면과 축하로 주일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예배 시간이나 기도회 때에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열매로 이번 주부터 비젼 스쿨을 시작 했습니다.

 

7. 조이 스쿨

매주 토요일 10;00~12;00 에

한국어, 만들기 교실이 열립니다.

6~12세 나이의 어린이

문의 사항은 릴리 샘에게

 

 

5. 언양 새빛교회 단기팀들이 다녀 갔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와서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해변 휴양지에서 전도지 나누고,

교회 성도들을 센터로 초청하여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

말레이 페낭 일정에 앞서 이곳을 먼저 방문하여 주셨고,

 페낭 이 경근 선교사님이 함께 오셨습니다.

 

 

 

 

6. 가포 마라나타 타이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세대와 함께 청년들이 와서 여러 사역을 통해 은혜를 나누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로 잘 무장하고 준비하여 온 자녀들과 함께 한 열 흘이란 시간이 넘 감사하였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7. 교회 주일학교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이 있기는 하였으나 모임도 없고

시간과 장소가 허락치 않아 방치되거나 부모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였으나

긴 예배 시간으로 인하여  투정과 산만함으로 부모들이 예배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는데

교회 식당을 이용하여 설교 시간에 (1시간정도) 릴리와 함께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기도와 요절 읽기, 그리고 만들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짜임새있는 예배를 위해 고민해야하고 준비되야 할 것도 많아 기도 중입니다.

 

 

 

( 기도 해 주세요)

1.     죠이 스쿨을 통해 이 땅의 다음세대를 준비케 되기를 …

2.     얄라 임마누엘 교회의 평강, 보호하심과 성령 충만을 위해 …

3.     언어 훈련에 잘 적응하고 빨리 익혀지도록 …

4.     나타위 지역에 교회 개척과 현지인 사역자가 준비 되기를 …

5.     쏭클라 교회가 영적, 질적, 양적인 부흥되기를 …

6.     3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건강을 위하여 기도 해 주세요

7.     시작된 주일학교 모임이 부흥 되기를…

 

태국 남부에서 여운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