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태국성경필사 20170104 사무엘 하 본문
사무엘 상 31장 13절 ( 능 싸무엘) 을 어제 마치다
오늘 아침부터 사무엘 하 ( 썽 싸무엘 ) 서를 쓰기 시작 했다
금년에는 날씨가 고르지도 않고
기상 이변이 많아
북부엔 지진이
전국적으로 우기철 홍수로
온 나라가 심해도 너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다른 해 보다 늦게
12월에 내려운 우기철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
왔다하면
기본이 하루고
이, 삼일씩 내릴 때두 있다
많은 마을이 잠기고
많은 곡식이 잠겨
어려운 농부들의 마음을 할퀴고 있다
울 쎈터도
정성들여 가꾸는 말라꺼 (파파야 ) 가
열매가 주먹만하게 많이 달리고 있는데
어린 나무와 함께 다섯 그루가 침수로 죽었다
바람에 막캄 나무의 큰 가지 하나가 부러지고
바나나가 몇 그루가 죽었다
지난 주일 교회를 가는 길 ( 해안길 따라 다님 )
바다가 온통 뒤집어 져서
검은 파도가 높게 쳐 오르는 걸 보았다
내 고향 주문진 앞 바다는
아무리 거센 파도가 치고
태풍이 와도
새 하얀 물보라만 크게 일으키는데
....
...
동쪽 먼 바다 건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올 것 같아 걱정 된다고 한다.
.
아침 예배후
외출을 줄이고
단기팀 사역을 위한 준비물을 챙기고
성경 쓰기에 매달리니
쓰는 분량이 늘어 나는 것 같다
바쁜 시간속에도
한가한 시간 속에도
비바람이 불어도
뜨거운 날씨 속에도
늘 ~
성경 쓰기를 잊지 않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 하기는
" 태국 성경을 두번 필사하게 하소서" 이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한 태국 성경 필사였기에
일반 노트에 시작을 했다
두번째는 조금 좋은 노트를 준비해서 쓰고 싶다
글씨도 예쁘게
조금 더 천천히 뜻을 의미하며 쓰고 싶다.
도우소서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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