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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라오 이야기 20110425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외침 # 기도편지 2010

라오 이야기 20110425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10. 17. 19:44

 

 
라오스에서 선교소식
2011-04-25 17:43:28
 
박상진
조회수   723

뜨거운 한낮의 열기도 지나가는 한줄기 소나기를 이기지 못하고

그분이 챙겨 주시는 자연 선풍기 앞에는 땅방울이 걷히게 되는 사랑을 받습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듯 ...

조금은 덜 반가운 후임을 시기하듯...

신고식을 치르게하는 복병이 되어버린  망고 알레르기는 틈만 나면 집사람을 붙잡네요

처음에 한 열흘 고생하고는 망고 나무까지도 피해 다니고 있나 봅니다.

모든 분 들의 염려와 걱정, ㄱㄷ를 힘입어 두번 고생했으나  지금은 건강합니다.

걷기가 힘들어 구한 오토바이는 아직 등록증도 나오지 않고,.(서류 전형 시간이 더디긴 해도 이럴줄은... ^^;;)

비자가 나오면 면허를 내서 타려고 아직은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비자는 5월 초순에 마지막 서류가 들어가 중순경 나올 것 같습니다.,.(서류 전형 시간이 더디긴 해도 이럴줄은... ^^;;)

언어 학습은 전문 학원( 대학교 수준, 매일 등교함)은 부담되는 학비와

매일 많은 학습으로 저희가 소화해 내지 못할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 교민 선배님들의 의견 을 종합해 본 결과...)

수련회에가서 언어학원에 종사하는 선생님들과 교재하며 동독대 교수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주 3일 수업에 1일 1.5시간씩 수업하기로 했습니다.

오전엔 경건의 시간을 갖고

오후엔 예습및 복습을 할 것이며

수업을 진행하며 잘 진행 되면 한인ㄱㅎ에서 하는 학습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우선은 기초 다지기로 빡쎈 아짠과 함께 하는 것이 좋으 듯 하네요.

대사관에 가서 장기 거주 신고도 했습니다.

가포 식구들의 ㄱㄷ로 아버지의 마음이 기쁨으로 저희를 인도하시는 시간들입니다.

시내 탐방은 두번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좀더 많은 시간을 이땅을 살피고 탐방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이 있슴에 너무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라오며

라오에서  소식 전합니다.

평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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