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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미션톡]신규 봉사자는 없고 기존 봉사자는 고령화 ‘진퇴양난’장창일 님의 스토리 • 4시간 • 2분 읽음교회 봉사자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고령 봉사자'가 늘고 있다. 사진은 카페에서 봉사하는 한 어르신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Copyright@국민일보 대림절 첫 주일인 1일 서울 중구의 A교회는 교회 창립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생일을 맞은 교회는 교인들에게 빵을 선물했습니다.예배를 마친 뒤 교회 본당의 여러 출입구와 부속 예배실 앞에서 봉사자들이 빵을 일일이 전했습니다.이 교회에 출석하는 기자도 본당 2층에서 예배를 드린 뒤 빵을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하지만 긴 줄이 쉽게 줄어들질 않았습니다.교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커 보였죠.앞사람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 빵을 나눠주는 곳..
조선일보팔로우128.3K 팔로워“일 안 해서 좋아요”… 예산 깎은 야당에 감사 인사까지 했다김형원 기자 님의 스토리 • 12시간 • 1분 읽음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전경. /신현종 기자 “예산 깎이니 일 안 해서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경제 부처의 한 간부급 공무원 A씨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해 구설에 올랐다.당시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의 역점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한 직후였다.이를 두고 국회에선 “담당 공무원이 정부 편성 예산을 감액한 야당에 도리어 보은(報恩)성 인사를 했다더라”는 식의 소문이 돌았다.쟁점 예산이 깎인 데 반발하던 국민의힘..
국민일보팔로우59K 팔로워한국교회 해외 성서 보급, 지난해보다 65만부 증가양민경 님의 스토리 • 20시간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우크라이나성서공회가 전달하고 한국교회가 지원한 성경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 대한성서공회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올해 국내엔 성서 31만4888부가,해외엔 102개국 194개 언어로 제작한 성서 423만3421부가 보급된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부에서 제14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외 성서 보급과 사업 현황 등을 공개했다.대한성서공회는 이날 “올해 해외 성서 보급 수치가 지난해보다 63만4225부 증가했다”며“1973년부터 해외에 성서를 보급한 이후 총 1억9875만3078부의 성경을 국내외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