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순도 100% 본문
20110307 (월요일) 순도 100%의 하루를...
고린도 후서 12 : 1 ~ 21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HNR)
12:9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 (NIV)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함을 갖는 것은 내 능력이 약할수록 완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강하게 되기에 나의 약한 여러 가지의 것 들을 자랑하노라 하십니다.
나는 어떠한가 ?
세상의 많은 피조물들은 스스로 강해지려고 하며 강한 척하므로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나 역시 스스로 강해지기를 무던히도 애쓰며, 강한 자로 남기를 훈련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내가 약한 때에만이 주님의 강하신 능력이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내가 스스로 강해지려고 한다면 주님이 함께 하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낮아지고 나를 내려놓을 때 주님이 나를 대신하여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더 많이 내려놓고 낮아질수록 주님의 은혜를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이지요.
나를 내려놓는 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지를 몰랐습니다.
내가 나를 내려놓는다고 했으나 어는 틈엔가 다시 내가 주인이 되어 나를 장악하며 통치하고 있음을 봅니다.
온갖 것을 다 동원하여 나를 위장하며, 나를 스스로 만들어 가며, 나를 ‘자아‘라는 올무에 가두어 버립니다.
자아는 아집으로 싹트고 편법으로 자라서 교만이라는 열매를 만들어 버립니다.
교만은 가장 작은 아이에게도 패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것이 되고 맙니다.
나 혼자만이 출전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숙성한 겸손은 사랑이라는 존귀함을 만들어 줍니다.
야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쟁은 그 어떤 전쟁이라 한 들 이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이 가장 크고 두려운 전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한 모든 전쟁은 그리스도 예수님이 이미 모든 전쟁에서 이기어 놓으셨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대장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라가며 전쟁의 노획물을 거두며 승리의 찬양을 부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는 순간들이기에 더욱 기쁨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원수의 조롱으로 인하여 패한 것처럼 보였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부활이라는 대 서사시를 만들며 승리의 십자가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참으로 쉬운 전쟁입니다.
너무도 쉬운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따르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자기의 의가 첨부되어야 하는 인간의 교만을 자극하는 미혹의 영에게 이끌림을 당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창조주 야훼 하나님은 가장 쉬운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은 그만큼 내가 낮아지고 내려놓음으로 가장 어린아이가 되어 주님만을 100% 의지하기를 바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도 100%의 믿음을 바라시는 주님 앞에 오늘을 선물로 받음을 기뻐하며 하루를 엽니다.
나도 따라 순도 100%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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