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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의 세우심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주님의 세우심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3. 2. 09:21

20110302 (수요일) 주님의 세우심

 

고린도후서 10 : 1 ~ 18

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HNR)

10:8 For even if I boast somewhat freely about the authority the Lord gave us for building you up rather than pulling you down, I will not be ashamed of it. (NIV)

 

주님이 주신 권세는 모든 자들을 주안에서 세우시려 함이기에 주안에서 자랑함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나는 어떠한가?

 

모든 삶에서 훈련 중인 나의 모습에서 본다면 아직은 주님의 주시는 권세를 표현함이 미약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권세의 세우심으로 행하는 주안에서의 자랑을 간증이라는 언어로 표현합니다.

간증을 통하여 자신에게 행하시는 주님의 권세와 자신들을 들어 쓰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자기도취에 빠져서 그리스도 예수님은 온데 간데 없으시고 자신의 의만 나타내는 분들을 많이 보아 왔기에 예전에는 간증이라는 것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기도원 원장입네 하시는 분들,,,

부흥회 집회를 인도하시는 부흥 강사님들...

거룩하시고 처음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은 잘 하시나

중반을 넘어서면서 삼위 일체 하나님은 소개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과 의를 거품을 내 뱉으며, 거친 숨을 내 뿜으며 자기 자라에 여념이 없습니다.

 

나는 그 분들의 곁에도 갈 수 없는 미약한 존재이기에 아예 그런 집회라든지 책까지도 접하기를 싫어하며 외면하며 살아 왔습니다.

 

요즈음 내 모습은 나를 세우시는 주님을 자랑하고 다닙니다.

이것도 훈련이라 하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찾아다니긴 하여도 주님을 잃어버리는 시간이 되여 내 자랑만 넘칠까 염려가 되어 조금은 불편한 자리를 만들 때가 생기곤 합니다.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나타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자랑이 앞질러 나올 것 같은 염려가 언제나 나를 긴장시키는 것입니다.

 

엊저녁 먹은 영혼의 외식이 이 아침까지 나를 힘들게 합니다.

지인을 만난다는 생각에 찾은 곳이 집회의 현장 이였고,

찬양 간증 집회로 진행된 메인 게임은 기쁨과 은혜의 시간 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뿔사!

능력 많으신 원장님이란 분이 나와서 자기 자랑과 함께 질질 끄는 디져트 시간은 그분이 소유한 영적 능력(?)을 미워하려고 했습니다.

쉽게 마무리 할 것 같지 않아 무뢰 함을 알면서도 먼저 나와 버렸습니다.

 

인내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주님 앞에 부끄러웠으나

아직은 훈련이 덜 된 나의 모습이라 나 역시 힘들었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세우신 주님의 권위를 부여 받은 자들...

어디까지가 주님의 권위의 세우심을 받은 것이지를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외면하는 나의 모습이 주님 앞에 어찌 보일까 묵상합니다.

 

내가 ?

아니면 그들이 ?

무엇인가 잘못된 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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