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슈퍼 컴퓨터 본문
20110304 (금요일) 슈퍼 컴퓨터
고린도후서 11 : 1 ~ 33
11: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HNR)
11:1 I hope you will put up with a little of my foolishness; but you are already doing that. (NIV)
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HNR)
11:30 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 (NIV)
사도는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스럽다고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용납하라고 전하고 있으나,
사도의 박식함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사도가 되기 전의 그는 가장 강한 자임을 자처하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어떠한가 ?
우리는 인생을 살며 남에게 지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강한 것처럼 보이려고 모든 나약함을 감추기에 전념을 다하며 거짓의 옷을 입기를 잘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논리는 강하고 지혜롭지 않으면 도태되는 양 미혹의 영에 이끌리어 자신을 위장하고 부풀리어 광고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약한 것일수록 자신을 더 강하게 훈련시키기 보다는 강한 척 하는 것 입니다.
진정 강한 자는 강한 척 하지 않고 도리어 약한 것 같이 부족한 듯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을 나타내 보여야 할 때에 만은 약한척하며 쌓아둔 모든 힘을 집결하여 가장 강한 모습과 실력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가되어 미혹하는 영과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자신을 부풀려 위장하지만
진리이신 야훼 하나님 앞에 서면 모든 것이 들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진리는 빛이요 들어남이요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성이 강해질수록 그분 창조주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고 연약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겸손을 배우기에 ‘작은 아이‘라고까지 고백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창조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지혜를 많이 가진 자일수록 창조주의 무한하심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강하고 지혜롭다고 자처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스스로 교만한자는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잣대에 맞추어 나가는 행위는 위험할 뿐이며, 결국은 넘어지고 패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절대 기준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유의 모든 것의 원칙과 중심에는 성 삼위 하나님의 운행하심이 축을 이루는 까닭입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것의 모든 일들은 그냥, 어쩌다 만들어지는 무의미하고 무질서한 흐름이 아닙니다.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슈퍼 컴퓨터를 통하여 계획되어지고 진행되어지는 오묘한 질서와 순종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내가 나약함을 고백할 때,,,
내가 부족함을 고백할 때,,,
주님의 슈퍼 컴퓨터는 나를 돌보고, 인도하시기 위해 더 많은 정보와 힘을 기울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또 하나의 관리체계를 만들어 주십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 입은 신부만을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과 영광을 증거하는 삶을 사는 자를 위하여 또 하나의 노트북을 켜 두십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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