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본문
바보처럼 공부하고
반기문, 신웅진 저 명진 출판사
2007-01-03 출간
ISBN 10-8976772431 , ISBN 13-9788976772435 판형 A5 페이지수 296
책 소개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세계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50여 년 전, '외교관'이라는 꿈을 품고 있던 한 소년이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쳐 유엔사무총장이 된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지금 우리 교육은 경쟁 의식만을 독려하고 있다. 공부의 목적을 탐구에 두지 않는 뒤틀린 교육 현실에서 청소년은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말살당한 채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만 하도록 내몰리고 있다. 또한 격변의 시대를 겪어오면서 진정으로 존경하고 따라갈 만한 어른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청소년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이처럼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실력과 인품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반기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50여 년 전, 영어 학습 환경이 척박함에도 영어 공부에 열정을 보인 반기문의 공부 이야기는 영어 등을 공부하는 데 원동력을 주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아울러 크든 작든 상관 없이 꿈을 품을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반기문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도록 격려해준다.
저자소개
반기문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충주에서 보낸 초등학교 시절, 외교부 장관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했던 일 이후'외교관'이라는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게 되었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외교관의 필수인 영어에 매료되었고, 한 단계 한 단계 영어실력을 쌓았다. 전국에서 4명 뽑는 미국 방문 프로그램(VISTA)에 선발되어 미국을 방문,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면서 외교관의 꿈을 확고하게 다졌다. 자신의 꿈대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녀왔던 자신의 꿈대로 성실하고 열정적인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일하다 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을 맡게 되었다. 2006년 한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었다.
저자 신웅진
1969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뉴스전문채널 YTN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정치부 소속으로 외교통상부 담당 기자이다.
외교통상부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반기문이라는 인물을 가깝게 지켜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가 소문대로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기본에 충실한 삶의 태도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유엔사무총장에 당선된 이후 청소년들에게 반기문이라는 인물의 성장과정과 그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 반기문 총장은 그 자체로 글로벌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목차
ㆍ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에게ㆍ
세계의 꿈을 이룰 한 사람의 성실함과 열정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꿈을 향한 작은 도전이 큰 세상을 만듭니다 - 강지원 (변호사, 푸르메재단 대표)
ㆍ프롤로그ㆍ
세 가지만 가슴속에 담아주고 싶습니다
1. 인생은 꿈을 따라 흐른다
1 공부라는 놈을 믿고 마음을 줘라
부지런한 장끼처럼 온 세상을 날아다닐 아이
어리바리 전학생의 전학 극복기
운동은 젬병 공부에는 욕심쟁이
영어 때문에 가슴이 두근두근
잘하는 과목 하나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공부는 열심히 해주면 배신하지 않는다
2 꿈도 물을 줘야 자란다
꿈은 어디서 시작될지 모른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도와주고 싶어한다
충주의 스타 탄생
꿈의 설계도가 완성되는 순간
한 걸음 한 걸음 설계도를 따라서
3 결핍이 없이는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없다
발목을 잡는 것이 있으면 뿌리칠 힘이 키워진다
돼지 똥 지고 다니던 반 씨네 장남?
이룰 꿈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순박한 가정교사, 아이의 가슴을 뛰게 하다
장래가 촉망되는 성실한 필기의 왕
장 장군의 영어 선생님, 반 이등병
너무나 조용한 연애 너무나 소박한 결혼
지금은 인도로 간다
2.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큰 인물이 되라
4 최후의 승리는 결국 선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을 만나다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법
선량하게 사는 것은 대물림된다
따뜻한 리더십과 철저한 자기관리
'대한민국 황희 정승'의 자기 원칙
날카로운 양심을 따라라
종이 한 장으로 감동시키는 방법
먼저 인간이 돼야 진정 성공할 수 있다
5 열정만 있다면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다
장관님의 프랑스 어 과외시간
열정은 행운의 여신을 웃게 만든다
우리 남편 좀 말려주세요
댄스 파티에서의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미련하게 열심히 하는 것밖에 모르는 사람
최고의 외교관이 흘릴 수밖에 없는 눈물
자신을 위해 한 시간도 쓰지 못한 그의 시련
앙상한 겨울나무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말라
6 계산하지 않은 큰 진심이 행운을 몰고 온다
'끝'이라 하지 말고 '다시 시작'이라고 외쳐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ㆍ에필로그ㆍ
한국인의 새로운 자부심
반기문 총장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빌며
ㆍ부록ㆍ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설문 - 영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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