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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월의 노래 본문

선교 한국/기도편지 @ 열방이야기

시월의 노래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1. 2. 10:50

2024. 10월의 노래

할렐루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롬10:9절 말씀 -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지금 대전 침신대 WMTC 선교훈련원에 와서 MUT시니어 선교훈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고국의 산천은 점점 붉게 물들어 가고 있구요. 세계정세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선교지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복음과 기도 두 기둥을 더욱 붙들어야 할 때인 줄 믿습니다. 지난 한달도 변함없이 선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 모두의 삶 속에 주님의 주권을 날마다 인정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라오스는 지금>

 

*쌍둥이                            *새로 개척된 가정교회

 

*마라나타 공동체 예배                                *옥수수 심기위해 작업중

 

 

 

*토요일 대청소 하는날                                   *안디옥교회 아이들

사라샘이 좋은 소식을 갖고 오셨습니다. 우리가 후원하는 쌍둥이가 많이 자랐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들이 무럭무럭 믿음 안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과 기도를 먹고 자라고 있어 기쁩니다. 그리고 제가 타켁을 오가며 이곳에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다고 한 지역에 드디어 가정교회가 세워졌다는 소식입니다.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수고하신 사라샘과 형제 자매들께 축하를 전합니다. 앞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주님이신 것을 확실하게 믿고 더욱 복음전파에 힘쓰며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복이 더해지고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마라나타 공동체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닛시가 너무 수고하고 있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사라샘이 우리 앞마당에 옥수수를 심어주기 위해 우리 마라나타 공동체를 방문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작업중인 모습을 보니 지난 여름 우리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찰 옥수수의 그 맛을 다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네요. 단지 옥수수를 심어주기 위해 비엔티안까지 단번에 올라온 그 열정이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크게 느껴집니다. 조금도 귀찮게 여기지 않고 모든 것을 변함없는 열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사라샘께는 큰 장점이고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그 열정이 증가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을 해도 그럭저럭이 아니라 이 청년의 시절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의 창조 능력만큼이나 새 힘을 받아 무엇이든 힘있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말이면 대청소 하는 날인데 우기철이 지나고 나니 대문밖도 청소하며 우산을 쓴 걸 보니 더웠나 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연합해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안디옥교회 요셉 전도사님이 풀 약을 뿌려 주셔서 로타리를 할 수 있었고 옥수수를 심을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안디옥 교회 어린이들을 잘 양육하시어 이 사랑스러운 꿈나무들이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신 그 사랑을 믿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조샘.정샘 가정이 올해도 담요를 250여장을 나누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안나샘께서는 미얀마 한인 선교사 선교대회에 참석하셨다가 11월 중순경에 라오에 들어가실 예정입니다. 주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복음캠프에 참석할 지체들을 준비시켜 주시도록

-복음캠프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복음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 주시고 더 많은 가정교회들이 곳곳에 세워지도록

 

<선교사 정황>

 

 

*유진샘, 나현사모님과 함께        * 박화숙 팀장님의 섬김  * 샘들과 떡국파티

 

 

 

*소풍             *이수정 디브리핑                            *선교사를 위한 기도                

저는 지난 9/26일 고국에 들어왔습니다. 픽업으로 섬겨 주신 조 재팔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일 먼저 샘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본 결과 발 뒤꿈치뼈가 부서지고 골절되어 주저앉고 삐뚤어지게 붙었는데 너무 늦게 들어와 수술 시기를 놓쳐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들었는데 여름 MET팀과 채 정일 목사님의 권유로 가천대 길병원에 가서 CT와 X-ray를 다시 찍어보고 통증완화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아파도 열심히 걸어서 3개월이후 골다공증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통증 완화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믿음으로 걷겠습니다. 허리가 심하게 아팠는데 경희진평한의원 장 진평 원장님께서 정성껏 치료해 주셔서 허리통증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섬겨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인우 장로님께서 생물 관절약을 보내주셔서 계속 환부에 바르고 있습니다. 사랑과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하늘 교회와 삼기교회 성도님들과 같이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을 뵙고 와서 감사했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식사대접으로 고기와 식품택배로 선교헌금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쑥을 캐어 씻어서 말려서 빻아서 온갖 수고를 다하여 쑥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준비해 주신 소 현자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동기 사랑하는 동생 재인이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가 꼭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훈련시기에 맞추어 들어오느라 수술 시기를 놓치고 아직 절뚝거리고 있어 지나온 시간이 너무 안타깝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MUT 선교훈련중입니다.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니 훈련을 마치고 방에 들어오면 발이 많이 부어 있습니다. 발이 아픈 중에도 너무 유익하고 귀한 훈련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구요. 디브리핑 시간을 통해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귀하고 훌륭한 분들인 것을 우리모두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제는 소풍을 다녀왔구요. 단풍보다도 선생님들과 함께 산책하고 식탁 교제를 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강샘께서는 산에 오를 때 저의 짝꿍이 되어 주셔서 이야기도 나눠 주시고 동료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것도 포기하시고 제가 찍어드린 독사진 몇 장에 만족하시는 것을 보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사야샘께서는 발이 아프신 분들을 위해 지극정성 챙겨 주시고 섬겨 주셔서 감동이었는데 또 얼마나 맛있는 떡국을 직접 요리해 주셔서 찐 감동이었습니다. 나를 배려해 주신 분들이 어떤 희생을 하시고 내가 위로와 격려를 받았는지 생각하며 가슴이 찡하고 모두 다 말씀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함께 하시는 샘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시간도 모두 너무 유익하고 귀한 시간들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너무 기대가 되구요. 벌써 2주차가 되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났습니다. 다음주 수요 예배 때 특송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선한능력으로” 라는 찬양을 들으면 들을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은혜가 되는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오늘은 동영상을 배워 너무 신나고 뿌듯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언젠가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인사드릴 때가 있을 줄 압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MUT 시니어 선교훈련을 통해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주님의 새로운 비전을 받는 시간이 되며 남은 2주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도록

-주께서 발의 통증을 감하여 주시고 계속 부어서 내 발 같지가 않은데 주께서 은혜를 주시도록 또한 발 골다공증이 회복되어 내년 봄에 통증 완화 수술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내년 봄 수술하러 들어올 때 가정교회 세미나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몽골 샬롬교회>

 

 

*간저목사님과 게를레 사모님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차 한국 방문

 

*태평양 침례교 MD2에 참석한 목회자들         *샬롬교회 찬양팀

 

 

*태평양 침례교 MD2 청소년 수련회

- 몽골 샬롬교회 가정교회에 계속 분가가 일어나고 믿음으로 한가족이 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두 목장이 새로 분가를 했는데 목자 목녀들이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고 주께서 맡겨 주신 모든 목원들을 VIP로 잘 섬기고 많은 사람들이 목장을 통해 연결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귀한 섬김에 감사하며 열정을 갖고 잘 감당하도록

-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데 몽골 정부에서 전기세는 30%, 난방비는 100%를 올린다고 합니다. 샬롬교회는 전기로 난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 오가나 전도사님 가정이 풀타임 사역자로 섬기고 있는데 내년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됩니다. 귀한 가정을 주께서 구별하시어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가나전도사님이 아직 결혼을 못해서 목사 안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빨리 결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전도사님 사역지 예수님 스타일 교회가 예배 처소가 없는 가운데 음악인들 10여명이 모이고 있습니다. 주께서 예배 처소를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샬롬교회를 섬길 교사들이 세워지도록 주께서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고 다음세대를 위해 청소년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 간저목사님과 게를레 사모님 부부가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고 기쁨으로 성도들을 섬기며 안식과 배움의 기회를 주시도록

- 간저목사님 가정이 풍성하고도 영광스러운 복음을 이 세상 열방 가운데 전하는 일을 위해 복음의 일꾼들을 잘 발굴하고 훈련시키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동역자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리며 모든 믿는 자의 마음속에 살아계신 주의영이 여러분 가운데 충만히 거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모든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샬롬!

 

 

WMTC 선교훈련원에서 이 수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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