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여호수아 20210929 본문

선교 한국/한태 성경 필사 # 두 번째 사랑

여호수아 20210929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1. 9. 29. 11:18

참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신명기서 필사를 마쳤습니다

여름을 지내며 

또 가을을 맞이하며

연약함이 드러나는 공백의 시간이 너무 많아 집니다

가깝게는 지난 두 주간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급체로 인하여 몸살과 편두통까지 

아직도 멍한 기분속에 

정신이 집중되지 않아 멈칫거림이 남았습니다

조금은 우선해지는 듯 하여 

신명기서의 남은 한장의 끝부분을 매듭지었습니다

 

모세의 소천과 여호수아의 소명이 이어지며 서술을 마감한 것을 필사하며

곰곰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왜 모세를 더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유일무이한 선지자요 선각자로 부르시고 강건케 하셨는데.....

사람의 욕심을 넘어 선 하나님의 쉬지 않으심과 일하심을 고백케 하십니다

부르시고 보내신 지난 10년의 시간과

첫 만남을 허락하신 후의 50년의 시간을 되새겨 주십니다

나를 위해 때를 따라 준비하신 사랑과 양육

나를 내려 놓기까지의 훈련과 은혜

다 포기하지 못한 자에 대한 긍휼하심

또 다른 세대를 통하여 준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일들...

 

작년 귀국 후 

우리 부부를 위해 준비하신 주님의 계획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했던 삶을 포기하지 못하고 미련과 함께 주님이 아닌 나를, 나의 가정을 먼저 생각하고 준비했던 어리석음을 고백케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세우듯 

믿음의 가정을 위해 자녀를 돌아보아 주십니다

내가 더 주님 앞에 솔직했더라면 ....

내가 더 주님과 친밀했더라면 ....

남은 삶의 시간들을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쓰임을 받고

기쁨으로  세대를 넘길 수 있었을 것을 ....

 

이제라도 생각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함을 올립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시고 인도하실 시간이 얼마일까 ?

또 무엇을 보게하시고 예배케 하실까...

 

야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요단을 건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의 삶을 깨닭게 하소서 ...

'선교 한국 > 한태 성경 필사 # 두 번째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룻기 20220417  (0) 2022.04.19
사사기 20211216  (0) 2021.12.17
신명기 20210725  (0) 2021.07.25
민수기 20210516  (0) 2021.05.19
레위기 20210210  (0)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