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한태 성경 필사 20200731 요한 1서 본문
또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 역시
새로운 성경 필사가 시작됩니다
베드로 후서를 마치고
요한 1서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긴 시간과
짧은 시간을 구분하고
필요에 따라
매듭을 만들어 나갑니다
칠순 고희 , 육순 환갑 . . .
1 년, 한 달, 한 주, 하루 . . .
1시간, 1 분, 1 초
그리고
그 매듭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전환점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무 중에
매듭이 많은 것은
대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매듭을
매듭 짓는다는 것은
많은 아픔과 원망
가쁨과 감사가
섞여 만들어 낸 열매인 듯 합니다
대부분
힘들고
아픔이 많았던 것들에게서 벗어나
새롭게
전환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매듭 없이는 대나무가
곧고 길게 자랄수 없기에
매듭을 통해 강한 나무로 변해 가듯
우리네도
아픈 매듭으로 만들어 나가는 인생이
더 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도
신앙의 매듭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먼저 살다가신
신앙의 선배님들이
말씀과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아픔과 고통
핍박과 고난으로
시대에 따라 매듭을 만들어 주셨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때에 따라 순교자의 피로
세상을 섬겻던
그 발자취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기쁨으로
즐겁고
감사함으로
신앙의 자리를 이어 나간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세대는
그 옛적 그 길을 잃고
방황하기에
다음 세대에 선물할
믿음의 상급이
조금은
초라해 보입니다
높은 종탑
멋들어진 교회
아름다운 옷으로 치장하는 백성들
말 한 마디에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21세기의 바리새인 들이 되어 갑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없는 것들이
내게는 있고
하나남 말씀에 있는 것들은
내게 없어지는 세태
예배 보기에
편리한 교회도 있고
아름다운
네온 십자가도 있으며
거룩한
올겐은 있는데
예배 드리는 자가 적으며
보혈이 씻겨진
목걸이 십자가를 더 사랑하고
영혼의 찬양이 멈춘
전문직 가수들의 노래자랑을
더 사랑하는 시대가 되어 갑니다
예전에 예수님은
은 삼십에 팔리셨는데
작금의 교회들은
금 삼십으로는 택도 안됩니다
잠에 취해 횡설 수설 하는 밤이 되었네요
그래도
시계는 돌아 가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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