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한태 성경 필사 20200726 베드로 후서 본문

도움 글/한태 성경 필사. 두 번째 사랑

한태 성경 필사 20200726 베드로 후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7. 27. 07:55


변덕스런 날씨로
우리네 마음도 편치 않는 우기철입니다
날씨의 변덕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농산물의 성장에 장애를 일으켜
식량 공급에도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또 하나 변덕스러운게 있으니
곧 내 마음입니다
핑게 거리는
직업성 난청으로
다 듣지 못하고
잘 듣지 못하는 아픔도 있지만

그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신경이 예민 해 진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늘 힘들어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고
그러다 보니
그 짜증이 집안 식구 들에게
드러날 때가 다반사입니다

듣는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한 마디 말로 인하여
지난 주말 너무도 힘들게 지냈습니다
예배도 힘 들고
만남도 힘 들고
먹는 것도 힘 들고
성경 필사도 힘 들었습니다

겨우 맥을 이어
베드로 후서를 열어 갑니다

오늘 아침
회복의 기운을 주십니다
먼저 화해하라는 마음도 주십니다
그러나 똥 자존심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책망 받을 일이라고 생각되나 !!!

나이가
아니 몸이 나약 해 져 가며
의지도 약해지고
자존심도 쓸데 없이 굳어져 갑니다

내가 느끼기에도
참 한심합니다

이제부터
말씀을 먹고 살아야지 했는데
허무하게 무너지는 소리가
아픈 가슴을 더 흔들어 놓으네요

미련하고
바보스런 나를
이 아침에도 바라보는 나

언제나
부끄럼 없는 고백과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주님 !
나를 받으사
고쳐 주소서

내 영혼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육신의 허물을 고쳐 주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이어 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통증 치료를 받는 시간에
고통을 참아내며 이기게 하소서
주님 함께 하소서

영육간에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