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의 마음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주님의 마음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8. 3. 07:19

20100803 (화) 주님의 마음

행 1: 5~11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관찰) 예수님이 승천 직전 하신 마지막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과 권세로 최고선과 최저선의 명령이다.

증인이라 함은 최고선을 넘어선 최저선에서의 모든 삶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오늘 날도 마찬가지이며,

가장 발전된 사회에서도 주님을 위해 산다는 것,

증인된 삶은 희생과 아픔 그리고 많은 고난을 함께 하는 것이다.

 

해석) 나는 이 길을 걸을 수 있는가?

지금까지도 한 영혼을 건진 적이 없는데..

복음을 위해서, 한 영혼을 위해서 주님께 드린 나의 희생이 없는데...

그런 나의 삶을 책망하시듯 나를 부르시는 주님,

그러면서도 오늘 아침엔 쟌다르크를 기억케 하신다.

“ 내가 너를 불렀더냐?

네가 내 의를 위해 싸웠더냐?

내가 저들의 피를 원 하더냐?

너의 생각으로

너의 의를 위해

수많은 영혼들의 피를 보았도다.“

나는 묵상한다.

내가 나를 위해 앞뒤 안 가리고 달려오며, 달려가며

주님을 핑계 삼아 나를 내세우고 이 길로 몰아넣는 것이 아닌가?

진정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한 것인지?

주님의 의를 위해 그 백성을 찾는 것인지? 의심을 한다.

내가 여기 원주에 와서 첫 아침을 주님 앞에 드리며, 이런 마음을 주시는 것일까?

주님의 싸인을 보고 싶다.

내가 내 삶을 주님께 맡길 진 데 주님이 함께하시고 원하시며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그 백성을 찾아가야할 내 몫의 순종을 위한 주님의 마음을 얻고 싶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아니 이번 쉼을 갖는 8월의 시간 속에서 경험하고 싶다.

그리하여 약해지고 의심으로 사는 내 의지를 주님께 굳히고 싶다.

모든 세대에 바라는 주님의 마음은 최저선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그 아픈 주님의 마음을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가는 것 이였음을 고백한다.

그 마음이 나에게 적용되기를 기도한다.

그 길이 힘들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나를 향한 주님이 사랑을 알아가기에 더 이상 내 마음을 주체할 수 없고 나를 통제할 수 없기에 나를 주님께 맡기려 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나의 의가 아니고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인 것을 고백한다.

주님은 저들의 손에 끌려 가셨지만

나는 주님께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초대하심으로 내가 순종함을 보이는 것이다.

나를 내려놓고 주님께 순종함을 실천하는 것이다.

아직은 다 내려 놓치 못한 나의 모든 것들이 너무 많다.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그 은혜아래 나의 순종하는 삶을 드리고 싶다.

오늘 아침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는 마음이다.

 

적용) 주님의 아픔과 평강을 함께 갖고 느끼며 묵상하는 하루이기를

'부르심의 축복 > 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0) 2010.08.05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0) 2010.08.04
주님의 마음  (0) 2010.08.02
cdts 2010  (0) 2010.08.01
새벽을 깨운다는 것  (0) 20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