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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운다는 것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새벽을 깨운다는 것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7. 30. 12:08

20100730 (금) 새벽을 깨운다는 것

 

시108:1~13

2절.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관찰) 시 57편에서 읽은 적이 있는 글귀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

역시 다윗의 찬송 시이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듯하다.

 

해석) 나는 어려울 때 어찌하는가?

주님 앞에 나아오는 것보다 혼자서 머리 싸 메고 끙끙 대는 것이 내 모습 인 듯하다.

성군이라고 일컫는 다윗 왕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성경을 읽으면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 온 내 모습을 본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그렇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그 시간을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없다.

남들은 다 잘하는 듯 하는 새벽기도회...

왜 나는 힘들어 할까?

다른 사람들도 다 힘든 시간이다.

그러나 자신을 다스리고 하나님 앞에 나오려고 자신들을 더 많이 훈련하고

수고함의 열매일 것이다.

즉 노력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 나는 것이다.

주님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안일하게 주님을 따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군다나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이고

은혜를 받아야 할 때인 것이 분명한데..

어떠하든지 금주만 쉬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나를 훈련시키는 시간들로 만들어야 하는데

다음 주에는 아버지 기일이 있어 강원도를 다녀와야 하고

지인들을 찾아봐야 할 것도 같은데

그렇게 되면 또 한주가 늦어지고

나를 잃어버리는 시간들이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주님은 이런 경우 빠른 결단을 요구하시는데..

나도 내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데

주님 앞에 나가서 기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아직은 게으름만 피우는 나

주님의 긍휼을 바라는 것이 부끄러움인가?

아니면 주님께 맡기는 듯 하는 것이 핑계가 아닌 신앙의 성숙인가?

이제 좀 더 깊은 믿음을 위해 나를 훈련해야 하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을 정리도 해야 하고

먼저 주님의 긍휼을 얻으며 나아갈 바를 정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비우며,

하나씩 나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적용) 주님의 안식을 취하는 가운데 좀더 빠른 회복을 기도하며 주님을 묵상하는 하루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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