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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8. 5. 07:24

20100805 (목)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행 2:1 ~ 13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관찰) 오순절 날 임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120명 성도들의 방언의 은사를 받아 말함은 성령 충만함에서 오는 주님의 은혜임을 전하고 있다.

 

해석) 나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아직은 사람의 말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하늘의 소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냄새를 풍기며, 그것이 변하여 구린 냄새만 진동하게 하며

나를 대변하기에 바쁜 모습인 것이다.

언제나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늘의 소리를 말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이웃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왜 나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할까?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늘 아침 일찍부터 잠을 즐기지 못하고 새벽을 깨우시는 주님의 마음을 얻었으나

주님이 원하시는 시간의 이끌림을 구하기보다는 나의 안일함을 더 노출 시키는 아픈 모습이다.

왜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못할까?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기도의 시간을 갖지를 못할까?

기도하면 주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데 왜 성령을 초청하지 못할까?

스스로 예배자가 되어 예배하지 못하는 미성숙함이 있기에 나를 이끌지 못함이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도 예배하지 못하는데,

주님이 맡기실 땅 그 백성 가운데 나아가면, 더 열악한 조건과 환경 뿐인데....

과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될 수 있을까?

오지 않는 잠을 끌어않고 누워 새벽 내내 의미없는 시간만을 보내는 것 같아,

컴을 꺼내어 묵상을 한다.

말씀을 읽어 내려가며, 주님의 마음을 구한다.

나도 성령의 말하게 하심에 따라 주님의 사람으로 살고 싶다.

갈증을 느낀다.

성령의 목마름을 느낀다.

주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한다.

나를 만져 주시기를 바란다.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의 임재를 구해야 할 시간에

나는 나를 이기지 못하고 나에게 묶여 나를 나에게 가두고 있다.

슬픔이다.

깨달게 하시는 은혜를 입어도 나아가지 못하는 못난 모습은?

게으름과 연약함 때문이란 말인가?

나도 나를 찾고 싶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나를 찾으며,

주님의 일을 이루시는 나를 만나고 싶다.

예배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신다.

언젠가 지인이 건넨 말을 기억케 하신다.

“성령님의 인도함에 그냥 맡기세요.”

그런데 그 방법을 모른다.

아침에 못 다한 묵상을 이어가는 이 시간 그 흐름이 흐른다.

아! 주님의 인도하심이 이런 것 이구나 !

주님의 임재하심을 힘 입는 시간이다.

나는 자유하다. 주 임재 안에서..

나는 강하다 주 임재 안에서 ..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묵상한다.

만나는 자들에게 해야 하고 , 할 수 있는 주님의 말을 내 입술에 담고 싶다.

 

적용) 어느 조건과 환경에서도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성령의 충만을 위해 예배자가 되고,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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