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필요해요 ^^*

가끔

파송교회에서 기도 편지를 요구한다

애써

찍어 논 사진도 없고

매일

같은 시간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듯한 삶이라

기도 편지를 보내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많다

 

그러나

영적 전투의 1번지인 곳이기에

24시간

중보 기도가 너무도 필요한 곳이다

 

몇일전 가까운 동네에서

대 주민 테러가 있었다

현지인을 통해 소식을 들은 울 집사람이

많은 염려속에  중보 기도를 드린다

 

글구

영적 전투지의 아픔과 함께 오는 주님의 권능을 구하곤 한다

.

.

.

기도 편지를 보낼때는

기도로

물질로

함께 하시는 분들중에

 e-mail 주소가 있는 분들께도

함께 보내 드린다

 

답장이 온다

멀리 캐나다에 계시는 시인 이시며

함께 ywam 훈련을 받은 누님이시다

 

너무 반갑고

고마운 글이다

 

그 내용은

안부를 겸한 간단한 글이다

 

그러나

작은 자의 소식을 듣고

메아리 쳐 주신  그사랑이 감사 할 뿐이다

 

작은 관심의 글이 아니다

전장에 보내 온

무기이며

생명력이다

 

내가 왜

여기에 있지???   하고  힘들어 할 때

주님의 사랑으로 움직여진

메아리는

 

연약한 지체에게는

천군 만마를 만나는 기쁨이다

 

그대

혹시라도

내 조국

내 형제를 떠나 있는형제가 있다면 

아니

아는이가 있다면

이 밤이 지나기전 작은 사랑을 담아 보내 주구려

 

긴 여름 가뭄 날의 단비요

생명을 살리고

새 힘을 충전하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그들은

늘

단비가 필요한

영적 추수꾼이기에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