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아직도 무더운데.... 본문
몇해 안되는 시간을 이 지역에 살았지만
금년 건기는 너무 더운 날씨이다
중, 북부지방엔 물이 없어 공무원들이 물을 배급하고
지역에따라 바람, 홍수, 폭우, 우박, 지진, 산불까지
온 나라가 넘 아픈 상처를 입는다
금년 3,4월에 일사병으로 사망한 자들이 200여 명 이란다
그리고 쏭클란(태국 설날) 으로 사망자가 500여 명,
태국 설을 일컬어 물 축제의 날이라고도 하니
물로 인해 사망한 자가 많은 나라인 편이다
요즈음엔 나도 집 울타리 안에서는 웃통을 벗고 산다
얼굴과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땀이 짠맛이 안난다
일주일에 40kg정도였던 식수 소모량도
100 kg 이 넘어선다
좀처럼 얼음을 사먹지 않는데
금년엔 이틀이 멀다하고 사다놓고 먹고있다
v -c 와 소금도 챙겨 먹는다
그런 혹서기동안
몇권의 책을 읽게 하신다
나를 만들어 가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껴본다
주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함을 깨닭게 하신다
그러면서도
더 준비되어 나왔어야 하는데 하는
부끄러움이 어른거린다
그 기다림을
우리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
언제나
주님이 하시는 주님의 일들을
볼수있는 눈이 열리고
깨닭는 영이 열리고
감사하는 삶이 될꼬...
열방을 사랑하시고
민족과 방언과 백성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만나꼬...
오늘도
무지한 나를 보살피며
쥐어 주시는 책 한권을 뽑아 든다
주님의 마음을 배우는 길목에서
감사함을 찬양한다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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