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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회(G.M.S.) 태국지부 선교역사 본문

선교 EH국/태국 선교

총회세계선교회(G.M.S.) 태국지부 선교역사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2. 10. 6. 11:28

총회세계선교회(G.M.S.) 태국지부 선교역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태국 선교는 1956년이래 다음의 4단계를 거처 2001년 9월 현재 선교사 22가정과 3명의 독신선교사 그리고 4가정의 공동회원 선교사 총 55명을 보유하는 대 지부로 성장하였다.

      첫 단계는 총회 선교 초기 활동기로 1956년에서 1969년까지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기간이요, 2단계는 태국선교 계승기로서 1970년에서 1979년까지 총회 소속 개 교회 파송 선교사들(국제선교협력기구 소속)의 계승 기간이요, 3단계는 총회 산하선교단체 활동기로 1979년에서 1989년까지 총회 파송 선교사들의 활동 회복기간이요, 마지막 4단계는 1989년에서 현재까지로서 총회 태국선교 지부형성기로서 선교인원의 증가, 팀 사역의 개발, 지부 조직의 운영 등 21세기 선교를 위하여 발돋움하는 기간이었다. 각 단계 선교활동을 기술하기 전에 선교 대상 국인 태국 국민에 대해서와 초기 서구 선교사와 그들의 단체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 하고자 한다.


    I. 태국 민의 역사적 배경과 서구 선교 개관


      타이 족은 본래 Nanchao 왕국(AD650-12530)이란 이름으로 남 중국에 자리잡고 있다가 Mongol군에 의해 밀려 지금의 태국 땅으로 들어와 Chao Phraya강 상류 계곡 일대의 Mon족 땅을 점령하고 1238년 그 지역의 Khmer세력을 몰아내고 Sukhothai왕국(1238-1378)을 세웠고 그 후 Ayuthaya조(1378-1767)와 Thonburi조(1767-1782)를 거쳐 현 Chakkri조(1782-현재)에 이르게 되었고 1932년 입헌군주제도를 도입하여 평화롭게 살고 있는 일명 Siam족이라 불리우는 왕국이다.

      종교는 정령숭배를 겸한 소승불교 신도가 88%를 차지하고 이슬람 신도가 10%, 기타 종교가 2%로서 원주민 Mon족과 북쪽 산족들의 토속종교와 근래에 이민 온 중국인의 민속신앙이 있다.

      이런 태국에 기독교가 들어 온 것은 1662년의 로마 카톨릭 교회였고 그 후 1828년의 개신교였다. 루터교회 Gutzlaff선교사와 London Missionary Society의 Tomlin 선교사로 시작된 개신교 선교는 계속 보강되어 1831년에 American Baptists와 미국 회중 교회의 American Board of Commissioner for Foreign Missions(ABCFM)이 들어 왔고 1840년엔 미국장로교회가 별도로 선교부를 조직 Buell선교사를 파송 하였고,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여러 선교 단체가 태국선교에 참여하였다. 영국의 The Society for the Propagation of the Gospel(1903)을 위시하여 The United Christian Missionary Society(1903), The Christian Missionary Alliance(1929), The World Wide Evangelization Crusade(1947), The Finnish Free Foreign Mission(1948), The Southern Baptist Mission(1949), American Churches of Christ Mission(1949), The New Tribes Mission(1951), The Christian Brethern Mission(1952), The Marburger(1953)등의 본 총회 태국 선교에 앞서 들어와 선교의 밭을 갈고 있었다.


    II. 총회 태국 선교


      한국교회가 태국 선교에 참여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교부가 최찬영 목사를 태국 선교사로 파송한 1955년부터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본 총회 태국선교의 첫 걸음일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의 최초 태국 선교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 이제 본 총회의 태국선교 역사를 4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1. 첫 단계, 총회선교 초기 활동기(1956-1969)

      총회 태국선교사로 파송(1955.4.24.)를 받은 최찬영 선교사가 태국에 도착한 것은 그 다음해인 1956년 6월 4일이었다. 같은 해 11월 김순일 선교사 가정이 같은 총회 파송 선교사로 태국에 도착함으로 총회선교에 힘을 더하게 되었고 그 개척기를 함께 열어가게 되었다. 두 선교사 가정은 모두 태국에서 제일 오래된 태국기독교총회(The Church of Christ in Thailand, 이하 C.C.T.)의 초청을 받고 언어 훈련을 거쳐 최 선교사 가정은 방콕에서, 김 선교사 가정은 북쪽 Chiangrai에서 각각 활동을 시작하였다.

      최찬영 선교사는 한때 C.C.T. 제6노회 산하 방콕 제2태국인 교회 담임목사직 (1957 -1960)을 맡아 활동하였고, 그 후 잠시 방콕기독병원 원목으로도 활동하다가 제2기 때부터는 태국과 라오스 성서 공회 총무로 취임(1962년6월1일)하여 1970년 태국을 떠날 때까지 성서반포에 힘썼다.

      김순일 선교사는 북쪽 Chiangrai에 자리잡고 있는 제2노회의 순회 목사로 태국 교역자들과 함께 정글 속의 마을을 찾아 전도하였고, 한때 제2노회장으로 산하교회 전도 부흥에 힘썼으며 그 후 Chiangmai에 위치한 Mckein 나환자 재활원을 돌보면서 송예근 의료 선교사를 초청하여 3년간 Mckein 재활원에서 봉사토록 하였고 Chiangmai신학교에서 강의 사역을 하였다. 후에는 C.C.T.총회 청년국 총무로 있으면서 특이할만한 일은 학교 전도에 힘쓰는 가운데 태국교역자들과 매년 2, 3개월씩 여러 학교에서 전도하고 나면 한 해 결신자가 600~700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김선교사 가정은 1969년까지 선교활동을 계속 하다가 일시 귀국하여 본 총회로 복귀하였다.


    2. 제2단계, 선교 사역 계승기

      총회초기선교사들이 태국에서 사역하는 동안 본국 총회가 합동/통합으로 분립하게 되었고 태국 선교사들은 모두 통합 측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김순일 선교사의 총회(합동)로의 복귀는 자못 의의가 큰 것이었다.  CCT안에서 예장 총회선교사역을 자연스럽게 승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김순일 선교사는 총회 선교사로서 활동하였으나 국제 선교 협력기구(일명 K.I.M.- Korean International Mission) 선교사로서 동 기구의 동남아 태평양지역(S.E.A.P.A.C) 총무로도 활동하였다.

      김순일 선교사 가족은 태국에 다시 부임하던(1970.7) 그 다음해 1월, 방콕한인 연합교회를 설립하였고, 후임으로 신홍식 선교사를 초청하여 담임목사 사역을 하게 하고 김 선교사는 미국 Fuller 선교대학원에 유학(1972-1974)하였다. 돌아온 그 다음해인 1975년에는 한국의 동서선교개발연구원 사역을 맡기 위하여 19년 간의 선교사역을 마감하였다.

      신홍식 선교사 가정이 총회산하 왕십리 교회 파송 선교사로 K.I.M.을 통하여 태국에 도착한 것은 1971년 7월 10일이었다. 신 선교사는 C.C.T. 총회 초청으로 김순일 선교사와 팀 사역을 하였으므로 김순일 선교사가 태국을 철수하였을 때 예장총회 선교 사역은 자연스럽게 K.I.M. 선교부로 계승되었다. 신홍식 선교사는 C.C.T.총회의 요청에 따라 제8노회 지역에 전도목사로 노회 소속 교회 6개처(랏뿌리, 펫뿌리의 씨피몬탐, 탑싸께, 춤폰, 타힌, 수랏타니의 반돈)들을 돌아보며 그들 교회주변 전도에 힘쓰는 중 첫 안식년(1976.8)을 맞이할 때까지 3개처 교회(타양,카오야이,롬봉)을 개척, 양육하면서 펫뿌리에 있는 아룬뿌라딧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와 성경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웅 선교사는 총회산하 남 서울교회 파송 선교사로 역시  K.I.M.를 통하여 태국에 도착하여 안식년을 맞은 신홍식 선교사의 후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76년 9월 초순이었다. 김정웅 선교사 역시 C.C.T.총회에서 한국선교사가 하던 사역을 계승받아 제6노회 한인교회 사역과 제8노회 교회순회 전도사역에 열중하였고 후에 미얀마 국경지대에 있는 카렌족에게 전도하여 교회를 설립하고 후원하는 한편 윤수길 선교사사 가정을 초청하여(1980.10.14) 사역을 준비케 하였다.


    3. 제3단계, 총회산하 선교단체 활동기(1980-1991)

      이 기간은 총회선교가 선교단체별 Team 사역이 전개되면서 총회 산하 선교단체가태국내 2개 기독교 단체에 소속하여 곧 태국기독교총회(C.C.T.)와 태국복음주의연맹(The Evangelical Fellowship of Thailand, 이하 E.F.T.) 산하 4개 단체로 발전하는 기간이었다.

    가. E.F.T. 소속선교단체 활동

         1) 태국장로교선교부(The Korea Presbyterian Mission in Thailand): 예장(합동) 총회 선교부는 김순일 선교사가 총회선교사직을 사임한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왕십리 교회 후원으로 정승회 선교사를 태국에 파송 하므로 태국선교를 복원하였다. 그러나 정승회 선교사 가정이 E.F.T.에 속한 교회진흥원의 초청으로 태국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C.C.T. 총회에 속하지 않고 E.F.T.에 속하여 활동을 하였다. 정선교사는 다음해에 교회개척을 주사역으로 하는 한국장로교 선교부(일명K.P.M.-The Korea Presbyterian

    Mission in Thailand)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태국인 교회 11개처(방콕할렐루야, 중태단창,1)북동부 치앙칸,빡촘,쌍아우,깐타라위차이,탄프라폰,끄라누언, 북태 삼롱, 수코타이,파야맹라이), 아카산족교회 16개처(반파브, 후웨이타앗 후웨이끄라, 반아꺼,반야도,빠끄루웨이,후웨이남옌, 반파랑리쎄,반마이팟타나,후웨이남끄른,파랭이써까우,반그라러,반파랭루엉,반찌랑,므앙래,반러쌍), 라후산족교회 12개처(반짜이,반야남,반후웨이키렉,뚜찌,라브,쿤쑤웨이,후웨이싼,롸위,파떼,반남황너이,후웨이야싸이,후웨이브)를 개척 지원하고 있으며 태국인노회, 아카족노회, 라후족노회를 구성하여 태국장로교 총회를 조직 육성하고 있다.

      정선교사와 K.P.M.은 이상과 같은 교회개척 사역 외에 태국인 교역자들의 자질 향상 위하여 목회자 재훈련을 8회 실시하여 1985년엔 정식으로 M. Min.학위와 동등한 자격의 방콕 목회 대학원을 개설하여 첫해에 16명을 배출하였다. 1988년부터는 태국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회성장에 관한 세미나와 교회성장 현장을 견학케 하는 일을 계속하였으며 1989년에는 Chiangrai 산족 교회 사역자 훈련원을 개원하여 산족 교회 사역자를 배출하였다.

      이 기간에 K.P.M. 선교부를 통하여 태국에 도착한 예장(합동)총회 파송 선교사는 김성곤 선교사 가정(1984.12)과 김정숙 독신 선교사(1990.12.7)이다. 김성곤 선교사는 1년여 함께 동역 하다가 1986년에 따로 별도 선교부 설립, 독립하였고, 김정숙 선교사는 어학 훈련 등 앞으로의 사역을 준비하였다. 


         2)서문세계선교회 (The Seo Moon World Mission Foundation in Thailand)

           김성곤 선교사는 독립하여 설립한 선교부를 자신이 후원 받고 있는 본국의 대구서문교회 이름을 따서 서문세계선교회라 하고 방콕시내 첫 교회건물을 구입하고, 1987년 8월에 헌당 하였고 교회를 개척함과 동시에 고아원을 설립, 30명에 가까운 고아들을 양육하였으며 후에 총회선교부에서 제명 될 때까지 지방 도시인 Nakhonnayok을 비롯하여 Nan, Toongskan, Muang Ek, Ayuthaya, Nakhornrajhasima등에 교회를 개척 지원하였다. 그밖에 개혁신학교를 설립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기간에 총회 파송 선교사로 서문세계선교회에 속하여 동역한 선교사는 유인섭 선교사 가정(  년), 김종일 선교사 가정(89.6), 송용자 선교사(1989.2), 김정배 선교사 가정 (1990.1.) 그리고 김성희 선교사 가정(1990.5) 이었다. 이들은 모두 언어교육을 마치고 교회개척사역에 돌입하여 동선교회의 개척된 교회들을 돌아보거나 새 전도처를 설립, 주변 전도에 힘썼다.

     

      나. C.C.T. 소속선교단체 활동

         1)세계선교동역기구(The World Mission Partners)

           신홍식 선교사는 1981년 이래 1987년 K.I.M. 선교부를 사임할 때까지 방콕신학원(일명 B.I.T.-The Bangkok Institute of Theology)과 방콕연합교회 (The Bangkok Union Chapel)를 섬기면서 (김정웅 선교사가 1981년 안식년을 맞아 연구차 도미하여 담임목사직을 다시 맡음) B.I.T.의 부원장 겸 신대원장직을 역임하면서, 태국인 사역자 양성에 힘썼고, 이 기간에 양병화 선교사(1982.11), 한준수 선교사(1982.11), 김중식 선교사(1985.3), 박선진 선교사(1985.9), 정석천 선교사(1988.2) 등을 초청 C.C.T. 3노회(윤수길), 4노회(박선진), 8노회(한준수), 14노회(양병화)에 배치 노회 전도목사로 활동하게 하였다. 그러나 K.I.M. 선교부가 소속선교사들의 이탈로 태국을 철수하게 되었고 이탈 선교사들은 C.C.T.를 떠나 E.F.T.로 갔으나 신홍식 선교사는 C.C.T.내 선교사역을 계속하기 위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복귀(1989.5.10)하였고 C.C.T.의 요청으로 지금의 세계선교동역기구 (일명 W.M.P.-The World Mission Partners)를 조직 (1989.5.22)하였다. 1990년 2월 현 태국 한인장로교회를 설립한 이래 태국인 선교와 아울러 한인교포 선교를 수행하고 있으며 1991년에는 총회 파송(1991.2.17)을 받은 차대영 선교사를 W.M.P. 동역자로 받아 C.C.T 제7노회 교회 개척을 위하여 준비케 하였다. 동년(1991.11) 예장 총회 태국선교지부를 결성 초대 지부장이 되었다.         


         2)한국총회선교회(The Korea General Assembly Mission)

           강대흥선교사 가정은 C.C.T. 총회 초청으로 방콕연합교회 담임목사 사역을 위하여 신홍식 선교사 후임으로 태국 생활을 시작(1987.11.25)하였으나 1년 후에 성결교 목사에게 인계하고 귀국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1989.2.25)로 재 부임하여 한국총회선교회(일명-K.G.A.M.)을 조직하고 언어교육을 받았다. 언어교육을 마치자 C.C.T. 제 6노회 산하에 태국인 목회자 훈련원을 설립하고 사역자 재훈련에 힘썼다.


    4. 제4단계, 태국선교지부 형성기(1991-2001)


      총회 태국 선교는 1991년 파타야에서 개최된 총회선교부(부장 김윤배) 주최  태국선교사 수련회시 처음으로 총회 태국선교지부가 결성되었다. 제1대 임원(1991.11-1993.6)으로 지부장에 신홍식, 서기에 정승회, 회계에 김성곤이 각각 선출되었고 부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으면서 지부의 일을 처리하다가 제2대 임원(지부장 정승회, 서기 김성곤, 부서기 김종일, 회계 강대흥, 부회계 차대영; 1993.7-1995.6)때부터는 평균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총회 관계 행정, 공동사역, 각자 사역보고, 신임선교사 환영과 안식년 선교사 송별등 친교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였다. 제3대 임원(지부장 김종일, 서기 김성희, 부서기 차대영, 회계 박경환, 부회계 김문수; 1995.7-1997.6)과 제4대 임원(지부장 강대흥, 서기 김성희, 부서기 김용섭-1999.12부터 박재천, 회계 박경원, 부회계 김농원-1998.5부터 김문수; 1997.7-2000.6)을 거처 내려오면서 행정 질서를 세우게 되었고, 2000년 7월이래 현임원(지부장 차대영, 서기 김문수, 부서기 박재천, 회계 박경환, 부회계 권오혁)이 지부 행정을 관장하고 있다. 이 기간 안에 부임한 선교사와 지부 사역을 태국교단별과 사역팀 별로 기술한다면 다음과 같다.

     

      가. C.C.T. 교단내 팀 사역

         1) K.G.A.M.팀

           강대흥 선교사는 매월 한 주간씩 훈련하는 2년 과정의 C.C.T. 제6노회 속한 목회자 훈련원(Pastor Training Center in Bangkok)을 1990년 5월 조직한 이래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하였고, 이후 2001년 7월까지 10기에 걸쳐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훈련 받도록 하였다. 한편 K.G.A.M. 소속 선교사들의 태국 부임, 언어 훈련 C.C.T. 소속 노회 선정, 현지 사역 지도등, 팀장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김문수 선교사 가정은 1991년 12월 9일에 합류하여 목회자 훈련원 사역을 돕다가 후에는 제13노회(Udon)와 제2노회(Chiangrai) 배속되어 노회 순회 전도목사로 산하 교회들을 돌아보며 부흥에 힘썼으나 2000년 이후 소속 단체를 E.F.T.로 바꾸고 단독 사역을 시작하였다.  1993년 1월 25일 권오혁 선교사 가정이 합류하여 C.C.T. 제9노회(Nakhon Srithamarat)에 배속되어 협력하면서 대학생 기숙사 사역을 하고 있다.

           김농원 선교사 가정은 94년 10월 11일 부임하여 C.C.T. 제11노회(Nakhon Pathom)에 배속 교회 개척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제2노회 순회 전도목사로 산하 교회들을 돌아보며 몽족 사역을 개발하고 있다.

           오영철 선교사 가정은 1995년 12월 19일에 도착 C.C.T. 제19노회(카렌족)에  배속되어 노회와 협력하는 가운데 Chiangmai에 노회 산하 목회자 훈련원을 개발중에 있다.

           김석우 선교사 가정은 1997년 6월 24일에 태국에 도착 K.G.A.M.의 지도를 받고 사역을 시작하였으나 이후 소속 단체를 E.F.T.로 바꾸어 독립으로 사역하고 있다.

           양덕훈 선교사 가정은 1997년 10월 22일에 들어와 C.C.T. 제9노회에 배속되어 태국의 남부 얄라에서 모슬렘을 대상으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수 선교사 가정은 1998년 8월 31일에 태국에 도착하여 Chiangmai에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기숙사(푸른초장) 사역을 하고 있다.

           김봉국 선교사 가정은 2000년 9월 22일에 들어와 산족 사역을 목표로 어학 훈련중이다.

         2) W.M.P.팀

           신홍식 선교사는 C.C.T. 제7노회에 속한 방콕신학원의 교수사역(조직신학, 실천신학)과 태국한인장로교회의 목회 사역을 감당하면서 W.M.P.에 속한 동역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C.C.T. 제7노회에 부임케하고 그들의 언어훈련 사역의 지도와 감독등 팀장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이미 방콕시내에 개척된 4개 교회들 외에 한인교회를 통하여 2개 처 교회(쨍와타나, 탄팁방번)를 개척 지원하고 있고 그 외에 2개 처 교회 개척(탄프라쿤, 깐짜나폰)을 지도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는 방콕신학원내 B.I.T. Press를 설치 신학교재 출판에 힘쓰고 있다.

           차대영 선교사는 1991년 2월 26일 부임하여 어학 훈련후 탄프라쿤 교회를 개척하였고 선교부가 개척한 교회중 3개 교회를 돌아보며 태국인 사역자들을 지도 하다가 2000년 10월 팀을 떠나 교육사역(방콕국제학교)으로 사역을 변경하였다.

           김용섭 선교사 가정은 1995년 1월 17일에 태국에 부임하여 선교부에 이미 개척된 교회들의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교회성장 지도와 함께 태국한인장로교회 교육 사역을 지도하고 있다.

           박재천 선교사 가정은 1996년 1월 18일에 부임하여 어학 훈련 후 깐짜나부리 지방 도시로 이동 현지인 교회(깐짜나폰)를 개척 지원하고 있으며 선교부가 이미 개척한 2개처 교회를 돌아보고 있다.

           강성춘 선교사 가정은 2000년 8월 21일 태국 선교사로 부임한 후 언어 훈련 중에 팀 사역을 사양 팀을 떠나 E.F.T.에서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 본 교단 소속이 아닌 선교사들이 몇 가정 협력하고 있고(신영선 1993.6.4, 김종구 1999.10, 신수진 2000.1.1.),  한 때 의료 단기 선교사 정대연 선교사가 북태 Chiangmai에서 활동하였다.


      나. E.F.T. 연맹내 팀 사역

          1)K.P.M.팀

           정승희 선교사는 앞에서 언급한 개척교회들을 지원 관리하면서 방콕목회대학원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1997년 12월에는 새찬송가 출판하였고 한국 후원교회로부터 교회당 건축비를 지원 받아 태국인 교회 7개처(85%), 산족 교회 15개처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그밖에도 총 13회에 걸쳐 평신도 한국교회 성장세미나를 목적으로 태국교회 지도자 40여명을 인솔 훈련을 받게 하였다. 1997년 12월에는 기존 찬송가에 80여곡을 첨부한 새찬송가를 출판, 장로교단 전용 찬송가를 보급하였고 아울러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 언어훈련, 문화훈련들 지도하였다. 정 선교사는 11년간 방콕할렐루야 교회를 개척 육성한후 현지인 사역자에게 맡기고 지금은 지방교회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섭 선교사는 K.P.M.에 갔다가 중남미로 선교지를 변경 태국을 떠났다.

           김정숙 선교사는 선교부의 일반 사역에 동역하는 한편 1999년 4월 동 선교부를 떠날 때까지 본인이 직접 부른 태국찬송가 전곡을 테이프에 녹음 보급하였다.

           박경환 선교사 가정은 1991년 12월 10일에 방콕에 부임하여 언어훈련후 방콕 프라랏싸미 교회를 개척하였다. 1996년 11월 동 선교부를 떠나 독립으로 사역하였다.

           배종원 선교사 가정은 1992년 5월 14일에 부임하여 태국 북동부 묵다한 교회를 개척 육성하다가 1997년 7월 동 선교부를 떠나 독립으로 사역하였다.

           김건용 선교사 가정은 1993년 12월 9일에 태국에 도착하여 할렐루야 교회 사역을 계속하다가 1999년 6월 동 선교부를 떠나 독립으로 교회개척 사역에 힘쓰고 있다.   

           송용자 선교사는 1993년 1월 서문세계선교회에서 떠나 벧엘타이교회를 개척1993.2.15)하고 1995년 동 선교부에 들어와서도 계속 개척된 교회를 양육하며 사회사업(빈민가 청소년 및 어린이 전도)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우 선교사 가정은 1997년 12월에 부임하여 언어훈련을 마친 후 1999년 6월 선교지를 중국으로 변경하였다.

           박영성 선교사 가정은 1999년 11월 부임하여 언어훈련을 마친 후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2)서문세계선교회 팀

           김성곤 선교사는 방콕 사랑의 교회를 담임 육성하고 고아원을 지원하면서 나환자 재활원 마을을 이룩하며 동선교회 팀장으로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 어학훈련과 사역준비 등 지도하다가 한국 후원교회와의 이견과 선교비 사용 관계 등으로 총회 선교부로부터 제명되므로 서문세계선교회 팀은 자연 지부내 사역팀으로서의 자격을 잃게되었다. 동선교회에서 동역 하던 유인섭 선교사는 1994년 K.P.M.팀으로 이동하였고, 그 후 김종일 선교사, 송용자 선교사, 김정배 선교사, 김성희 선교사 등도 각각 김성곤 선교사의 목사직 제명 전에 선교회를 떠나 독립 사역을 하고 있다.

         3)U.P.M. 팀(The United Presbyterian Mission)

           E.F.T.(태국복음주의 연맹)에 속하여 독립적으로 사역하던 총회 파송 선교사들 몇몇이 1998년 12월 4일에 모여 연합장로교 선교회(The United Presbyterian Mission-일명 U.P.M.)이라는 사역 팀을 조직하고 김성희 선교사를 초대 U.P.M. 대표로 하였으며 2001년 현재는 박경환 선교사가 대표로 사역 팀을 이루고 있다.

           김성희 선교사는 서문세계선교회에서 나와 얼마동안 K.P.M. 산족사역을 함께 하는 가운데 독립하여 1996년 방콕에 가나안 교회를 개척함과 아울러 Chiangrai에서의 라후족 사역과 가나안 엑소더스 훈련센타 사역을 겸하고 있다.

           박경환 선교사는 K.P.M.에서 나와 1994년 5월 24일 프라랏싸미 교회를 개척 담임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 교단(The Church of God-이하 C.O.G.)의 목회자 훈련사역을 하고 있으며 한때 Petchaburi에 몽족 교회를 개척하여 C.C.T.제 7노회에 속하게 하였으며 현재 T.E.S.신학교에서 강의를 맡아 사역하고 있다.

           장성천 선교사 가정은 1997년 5월 16일에 부임한 이래 Chiangmai에서 메타루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까이담 교회 건축을 지원하였고 메콩빼 교회 목회를 지원하며 전도사 양성과 교회음악 사역에 임하고 있다.

           김석우 선교사 가정은 K.G.A.M.에서 나와 Chiangmai거주하며 도이따우 교회와 리더쉽 훈련을 하고 있다.

           송태규 선교사 가정은 1997년 8월 1일 태국에 부임하여 Chokmah School 및 꽃동산 유치원 사역을 하면서 파타나깐 어린이 교회와 함께 장애고아 어린이 그룹홈 그리고 장애인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상 5가정은 각각 독립적으로 사역을 계속 하던 중 팀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역의 통일을 기하고자 힘쓰고 있다.

      다)단독사역

         단독사역 선교사라 함은 총회태국선교지부에 속한 한 사역 팀으로부터 나왔거나 기존 사역 팀에 속하지 않은 채 부임한 선교사 가정들 중에서 태국선교지부에 속한 어떤 사역 팀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는 선교사들이다.

           김종일 선교사는 중태 지역에서 2개처 교회를 개척하다가 안식년중 휴직하였다.

            김정배 선교사는 1992년 서문 세계선교회를 나온후 방콕의 산띠팝 교회(1992.8.16)와 태국 동북부 야소톤의 콕짜른 교회(1993.7.1)를 개척 육성하던중 불상파괴 물의로 1993년 12월 22일 태국을 떠날때까지 태국인 사역자를 세우는 등 개척교회들의 신앙향상에 힘을 기울였다.

            김정숙 선교사는 K.P.M.에서 나온 후 방콕성서대학 신학교(The Bangkok Bible College and Seminary)에서 음악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차대영 선교사는 2000년 10월 31일 W.M.P와 현지 교단 C.C.T.를 떠나 방콕국제학교(The Bangkok International Academy School-일명 B.I.A.S.)에서 교감 사역을 하고 있다.

         김문수 선교사는 K.G.A.M.과 현지 교단 C.C.T.를 떠난 후 Chiangmai에 거주하며 Rampang 지역 대학생을 상대로 교회 개척을 하며 라후족을 상대로 Chiangmai,

    Rampang, Viangken 지역에서 교회개척중이다.

         배종원 선교사는 K.P.M.에서 떠난후 동북태 지방 Khonken 시내 콘깬 장로교회를  개척 담임하면서 던딴 교회를 정기적으로 방문지도하고, 콘깬에서 매주 토요일 임마누엘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춘 선교사 가정은 2000년 8월 21일 부임하여 언어훈련중이다.

         김재정 선교사는 독신녀로 1995년 개 교회 파송으로 태국에 입국 약 2년간 언어훈련을 받았기에 귀국 후 총회 파송을 받고 2001년 4월 25일 재 입국하여 곧장 태국 동북부 넝카이에 가서 전도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윤명호 선교사 가정은 2000년 5월 25일 입국하여 언어훈련을 받는 중 총회 파송(2001.7.27)을 받고 싼띠팝 사역을 도우며 언어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라)공동회원 선교사

         G.M.S. 태국지부 공동회원 선교사로 2000년 8월 31일 허입된 선교사는 다음과 같다.

         윤수길 선교사 가정은 1980년 10월 14일 태국에 부임 G.P.선교회에 속하여 현재 태국복음 신학교(Thailand Evangelical Seminary)에서 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한준수 선교사 가정은 첫 번째는 1982년 11월 5일에 두 번째는 1999년 6월 26일 태국에 도착 G.P.선교회에 소속하여 방콕에서 한인목회 사역(방콕남포교회)을 하고 있다.

         박선진 선교사 가정은 1985년 9월 23일 부임하여 G.P. 선교회 소속으로 방콕에서 교회개척 사역과 대학생 사역을 하고 있다.

         이용웅 선교사 가정은 1996년 5월 29에 부임하여 G.P. 선교회 소속으로 방콕에서 청소년 사역과 사하껀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있다.

          

         이상 G.M.S. 태국선교역사를 대략 기술하였다. 상기 역사를 기술하면서 본인이 착안한 것은 현지 교단과의 관계를 줄거리로 삼으면서 선교사 인물 중심과 팀 사역에 역점을 두었다. 정확을 기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단시일에 써야 된다는 부담으로 만족스럽게 쓰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좀더 많이 보강하여 더욱 객관적으로 써야 하겠다는 의욕이 일어났다.

         지금까지의 태국 선교는 혼란 중에도 질서가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모습 가운데서도 통일이 차츰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각자의 특수성과 자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함께 태국복음화를 이루어 가려는 선교정신이 함양되었으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있을 단계는 지부내 팀 사역을 지회활동으로 좀더 자리잡아 나가기를 바라며 단독사역 선교사들도 팀 사역이 이루어져 좀더 구조적으로 다듬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

     

     

    출처 : http://www.missionthailand.net/thaimission/thaimission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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