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교사님! 공항에서 짐 가지고 나올 때 검사하나요?

단기선교팀들이 태국 들어올 때 공연시 필요한 악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선물 및 라면박스 등으로 인해 짐이 많아서 막상 태국 땅을 밟고 나면 짐 통과 때문에 걱정을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태국 공항 검사국에서는 판매목적으로 많은 짐을 가지고 오는 것인가 하여 검사를 하지요.

 

선교팀들은 판매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행동하셔도 됩니다.

공항 출입시 세관원들이 물건을 검사하면 무조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 쉬운데 그럴 필요는 없구요. 짮은 영어로 "우이 아 미션팀!" (We're Mission Team!) 이라고 하면 거의 통과를 시켜준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너무 많은 짐을 몽땅 들고 나오면 안되니까 골고루 나눠서 한꺼번에 우루루 몰려나오지 마시고 한사람씩 한사람씩 나오세요.

 

혹시 까다로운 검사원을 만나서 힘들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싶으면 어느 누구라도 먼저 일찍 나오셔서 선교사님을 찾으세요.

그러면 저희가 뒷문으로 들어가서 도와드릴수 있답니다.

 

어떻게든 쉽게 세관을 통과하려고 돈이라도 주고 나올려고 하면 안됩니다.

 

공항 검사원들은 한 눈에 딱!  알수 있답니다. 선교팀이라는 것을 말예요.

그러니 차분하게 행동하시면 별 문제 없답니다.ㅎㅎ

출처 : ☆ 이용웅 선교사 가족 카페 ☆

글쓴이 : ☆~구름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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