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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기선교에 어떤 팀들을 보낼 것인가? 본문

선교 열방/펌> 단기 선교

[스크랩] 단기선교에 어떤 팀들을 보낼 것인가?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9. 7. 12:01
단기선교에 어떤 팀들을 보낼 것인가?

젊은 대학생들이 자기의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선교기관과 연결하여 나간 것이 대부분이 단기선교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교회는 어느덧 단기선교라고 하면 철 ??는 젊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관광 겸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단기 선교하면은 젊은 사람들의 것이요 학생들의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를 중심으로 단기 선교팀에는 이같은 것을 최대한으로 지양하여 모든 교회가 동참할 수 있는 단기 선교팀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팀의 숫자와 사역

교회 크기에 따라 숫자와 팀의 숫자는 마음대로 바뀔 수 있다. 조그만 교회에서는 일단 사람을 모아서 보낼 수 있는 한 팀만을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한 팀을 보내면서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관심이 있으면 있는 만큼 팀들을 여러 개로 나누어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에 2팀을 보냈으면 다음 해는 3팀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팀의 연령도 처음에는 한 팀으로 다 섞어서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가 커지면서, 선교의 비젼이 많아지면서 구체적으로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의 팀들을 엮어 보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당신의 교회에 청년부가 있는가? 그렇다면 청년부끼리 한 팀을 만들어 주라.
 
또 대학부가 있는가? 그럼 대학부끼리 한 팀을 만들어 주며 장년들끼리도 한 팀을 만들게 하라. 고등학생들도 한 팀들 만들 수가 있다. 그래서 각 그룹 안에서 그룹 dynamics를 최대한도로 살려서 그 모임의 성격과 연령과 기술에 맞는 선교지를 결정하고 연결시켜 주면 된다.

예를 들면, 고등학생들은 오랜 시간을 밖에서 보내기가 힘이 들고 또 그들의 사역이 깊게, 넓게 하기가 힘이 든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 오랜 기간동안 멀리 보내기보다는 가까운 지역에 짧은 기간에 간단한 사역을 위하여 보내는 것이 매우 현명하다. 또 그들의 사역대상도 되도록 어린아이나 젊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런가 하면은 대학생들은 석달동안의 여름방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나이쯤 되면 구체적인 사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학생 팀을 만들 때에는 가까운데 짧은 기간에 보내지 아니하고, 좀 더 멀리, 좀 더 긴 기간에 보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보통 1달 정도의 기간을 통해서 좀 더 깊은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좋다. 대학생들은 대학가에서의 사역도 매우 효과적이다.
 
청년이나 장년들은 일을 하기 때문에, 또는 직장이나 사업 때문에 2주 이상의 시간을 내기가 힘든 형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사역을 감당할 2주간의 선교지를 찾고 결정하여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사역은 좀 더 구체적인 전도와 교회 개척에 연결시킬 수가 있다.

2. 팀의 연령

학생이기 때문에, 나이가 적어서, 또 60세 이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서 선교지를 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와 맞게 어떻게 필요하고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을 연결시켜 주느냐가 중요하며, 또한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역을 담당할 수 있는 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은 60세 이상된 어떤 집사님이 장년 선교지에 가고 싶어 상담을 요청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분이 건강하고, 또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졌고, 그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보내도 좋다. 중요한 것은 건강에 지장이 있어 다른 팀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3. 팀의 결정

팀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혹시나 기도가운데 이 사람은 한 번쯤 꼭 갈만하다. 또 앞으로의 목표를 위하여 비젼을 심어주고 싶다 하는 자가 있으면 기도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며 그들을 도전하고 격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떤 때는 가만있다가 그렇게 격려하며 도전하는 것을 통해서 기도하라는 말을 듣고 기도를 시작하여 결정하고 가서 큰 역사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팀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또 주의 할 점은 교회에 어떤 큰 직책이나, 회장이나 집사이기 때문에 제대로 기도하고 준비하지 않고 그냥 보내는 일이 없도록 준비하라. 한 명의 잘못된 팀 멤버가 가서 팀 전체의 사역을 선교지에서 망치는 경우가 있다. 바르게 준비되어 있지 않는 사람이 가고 싶을 때에는 기도를 요청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대화를 통하여 겸손하게 이번에는 같이 갈 수 없으니 다음 번에 가도록 준비하라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교회의 형편과 선교지 사정에 따라 몇 개의 그룹을 보낼 것인가를 먼저 정하고, 선교지를 결정함에 따라 그 선교지의 사역에 필요한 자들이 누구이며 누가 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몇 명을 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결정하라. 너무 한꺼번에 한곳으로 몰려가는 것도 좋지 않고 되도록 3-5명 정도 차 한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숫자나 7-8명으로 두 대를 타고 움직일 수 있는 수가 가는 것이 좋다.
 항상 많은 수가 갔을 때는 선교지의 열악한 지역에서의 차량이 문제가 되므로 그것을 생각하며 숫자를 보내는 것이 좋고, 또 어떠한 사역을 감당하느냐에 따라서 필요한 숫자를 보내는 것이 좋다. 그렇게 그룹의 크기를 결정한 후에는 어떠한 자들을 보낼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래서 교회 나름대로의 전체적인 지침을 정해서 팀의 자격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선교인력은행
 
출처 : ☆ 이용웅 선교사 가족 카페 ☆
글쓴이 : ☆~구름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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