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은혜입은 자의 은혜 본문
지나간 주간에는
주일 날
찬양 중에 임하신 주님의 마음
" 내가 너를 사랑한다 "라는 은혜로 인하여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린 후
한 주간
힘든 시간 속에서도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아직
유동적인 혈압 곡선이 펴지지는 안했어도
점차 큰 곡선이 조금씩 낮고 부드러워 지며
컨디션도 좋은 아침이 많아지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
그럼에도
해야 할 일들은
수행할
작은 힘이나마 모아 주시고
지혜와
평강과
은혜로 지켜 주십니다 .
3년여의 시간 속에
또 다른 깨닭음은
죽음도
아픔도
건강도
은혜도
기쁨도
생명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한 티끌도 없다는 것입니다 .
오직
주님의 처분 만을 기다리고
순간 순간
순종하며
할 수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
지금 내가
살아 숨쉬고
내 앞에 놓임 것들을
할 수 있슴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것이
기쁘다는 것 입니다 .
오늘을 사는
내 모습 이대로를
받으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오늘을 즐기며
감사로 시간을 보냅니다 .
오늘은 두 달만에
처음으로 댓 거리까지
왕복 합하여
오리 길을
걸어서 다녀 왔네요 .
불편한 걸음이였으나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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