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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남마나우 นำ้มะนาว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2

남마나우 นำ้มะนาว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2. 11. 18. 10:38

태국에서 지낼 때

안해가 음식을 만들며 사용하던 

신맛과 향을 돋는 조미료 같은 마나우 (깔라만씨) 열매 액기스 ...

 

현지인들은 모든 음식에

마나우 열매를 반조각 또는 한 알씩을 짜서 먹는다.

음식점에 가도 주문한 음식엔 꼭 따라오는 

마나우 반 쪽....

강한 신맛이 나지만 잡내를 잡고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더위에 음식 변질을 조금은 더디게 해주는 건강 식품...

 

그러나 

맛을 본 내 입에는 너무 강한 향과 맛으로 

음식을 먹을 땐

팍치(고수)와 마나우를 빼 놓고 먹었었습니다

 

제가 찬 음료와 신 맛을 좋아하여 

즐기는 것이 레몬 레이드 아이스

 

어느날 

태국의 향기가 그리워 

남미나우에 꿀을 섞어 마셔 보았습니다

.

..

...

내가 즐기던 레몬 맛을 능가하여

가장 선호하던 그 맛이 우러 나옵니다.

그리하여 

김해에 사는 딸에게 부탁하여

태국산 남마나우를 사서

나만의 냉 음료를 만들어 마십니다

 

외국에 있을 때에는 고국의 음식이 

그리워 지더니

귀국으로 정착하니 그 나라 음식을

그리워 하는  

변덕스런 인간이 되어 갑니디.

 

아직도 못 잊는 

라오스의 카우니아우(찹쌀밥)과

프랑스 식민지의 유산으로 남은 값싸고 쫄깃하며 고소한 라오스 빠케트 빵..

태국의 쏨땀(파파야 셀러드)와

꾸웨이띠여우 쎈  똠양탈레  행(비빔 해물 중간굵기 국수)

그리고

차키여우(냉 녹차)와  차옌 타이( 카페인 성분의 태국 홍차 )

 

오늘도

쎌프 차마나우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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