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남마나우 นำ้มะนาว 본문
태국에서 지낼 때
안해가 음식을 만들며 사용하던
신맛과 향을 돋는 조미료 같은 마나우 (깔라만씨) 열매 액기스 ...
현지인들은 모든 음식에
마나우 열매를 반조각 또는 한 알씩을 짜서 먹는다.
음식점에 가도 주문한 음식엔 꼭 따라오는
마나우 반 쪽....
강한 신맛이 나지만 잡내를 잡고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더위에 음식 변질을 조금은 더디게 해주는 건강 식품...
그러나
맛을 본 내 입에는 너무 강한 향과 맛으로
음식을 먹을 땐
팍치(고수)와 마나우를 빼 놓고 먹었었습니다
제가 찬 음료와 신 맛을 좋아하여
즐기는 것이 레몬 레이드 아이스
어느날
태국의 향기가 그리워
남미나우에 꿀을 섞어 마셔 보았습니다
.
..
...
내가 즐기던 레몬 맛을 능가하여
가장 선호하던 그 맛이 우러 나옵니다.
그리하여
김해에 사는 딸에게 부탁하여
태국산 남마나우를 사서
나만의 냉 음료를 만들어 마십니다
외국에 있을 때에는 고국의 음식이
그리워 지더니
귀국으로 정착하니 그 나라 음식을
그리워 하는
변덕스런 인간이 되어 갑니디.
아직도 못 잊는
라오스의 카우니아우(찹쌀밥)과
프랑스 식민지의 유산으로 남은 값싸고 쫄깃하며 고소한 라오스 빠케트 빵..
태국의 쏨땀(파파야 셀러드)와
꾸웨이띠여우 쎈 똠양탈레 행(비빔 해물 중간굵기 국수)
그리고
차키여우(냉 녹차)와 차옌 타이( 카페인 성분의 태국 홍차 )
오늘도
쎌프 차마나우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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