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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내 손을 잡아 주소서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에서 거닐다 2010

내 손을 잡아 주소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8. 8. 07:18

20100808 (일) 내 손을 잡아 주소서

 

행3:1~10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관찰) 성전 미문에서 구걸을 하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만난 베드로와 요한은 긍휼히 여겨

그를 걷게 하는 은혜를 베풀어 하나님을 찬송케 하다.

 

해석) 가끔은 몸살로 인하여 쉬기도 했지만, 건강만큼은 기도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갖고 있었다.

그런 내게 주님은 가장 약한 모습을 취하게 하신 것이다.

건강 까지도 주님의 뜻 안에 있슴을 깨달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되어 졌으나 굳이 기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무척이나 많이 염려하고 기도해 주시며, 도움을 주시고 계신다.

진정 주님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훈련을 받고자하는 모든 시간 속에서

“나“라는 개념을 철저하게 내려놓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신다.

그러나 그런 시간 속에서도 나의 의지는 약해져 가고 마냥 멍청해져 가는 것만 같다.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야 하는데, 주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못난 믿음은 자꾸만 처지고, 낙망하고, 혼자서만 안달 하다가 지쳐버린다.

주님과 친밀하고자 하는 맘이 많으나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 올 때면 더욱 힘이 드는 것이다.

주님은 홀로 서기를 훈련시키시면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기를 바라나

어찌된 영문인지 나는 더욱 바보가 되어가는 듯, 정체성을 잃어간다.

무엇을 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고, 때론 약간의 두려움도 생긴다.

현재의 내 모습은 잃은 건강을 되찾아 강한 체력을 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멍청하게 시간만을 보내고 있으니, 누가 보면 한심하다고 할 것 같다.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나를 빚어 가시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헌신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기억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더 이상 약한 모습으로 나를 표현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나의 모든 것이 주안에서 만들어져 간다는 것을 고백케 하시는 주님을,

주님은 말씀하시고 나는 고백한다.

주님이 나의 오른손을 붙잡으시고 일으켜 주시기를 기대한다.

무너진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시고,

주님의 예배자로 훈련되어 주님의 백성을 찾아가는 자가 되게 이끄시기를 기도한다.

일어나 걸으라! 말씀하시면,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순종할 믿음도 함께 허락하실 것이라고

믿고 의지하며, 그러한 주님의 때를 얻기를 구한다.

주님과의 만남을, 주님의 시선을, 주님의 긍휼하심을, 주님의 명령을, 주님이 손을 잡아 주시기를 원하며

더불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로 서는 영광을 보게 하실 주님을 예배하는 하루를 허락하소서.

 

적용) 예배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친밀감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하는 하루이기를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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