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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도움을 청하는 법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0

도움을 청하는 법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5. 29. 09:13

아침에 일어나
한태 성경책을 펴고 필사를 하고 있는데
" 부르심의 소망 " 이란 단어에
펜을 멈추게 하십니다

부르심의 소망 .........?


한 바닥을 쓰고
아픈 손가락을 쉬게 한다며
엣세이집을 펴서
어제 읽다가 접어 둔 곳을 펴고 읽어 갑니다

소 제목이
" 당당하게 도와 달라고 해도 괜챤아 " 입니다
다른 사람의 요청에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하듯
필요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역시
부끄럽거나 부당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필요하며
주고 받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그 사회를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는 글입니다

순간
아주 짧은 순간
나의 부끄러움이 나를 억누릅니다
지난 십 여년간
내가 행하지 못 했던 도움 청함이
나를 향해 도전 합니다

받은 사랑도
받은 은혜도
풍성했고 감사했지만

조금 더
나를 내려 놓고
아니
자존심에 구하지 못했던 도움들이
나의 발목을 잡고 늘어 집니다
내가 더 당당했더라면 .....
더 많은 사역을 섬겼을 텐데 ...


아직 늦지 않았다는
위로함이 나를 부축여 줍니다
깨닭고 느꼈을 때에
순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
한 분기를 넘겨
다시 그 땅
보내심을 받고
부르심을 받은 곳
그 땅을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을 주십니다

아직 그 땅의 항공 길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내 영혼의 주인되시며
내 마음을 만지시는 분
그 분이 서두르십니다
" 그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들의 도움을 청하라 " 는
작고 세미한 느낌의 말씀으로 허락하십니다

이 아침
아직 성숙하지 못한 섬김의 성품에
" 도움 " 이란 훈련을 하게 하십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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