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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하나요 ? 본문

글터/글) 안식. 글터 2020

어찌 해야 하나요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3. 13. 08:20
아침이 오고
습관에 따라
눈이 떠 지고
무엇이든 해야한다는 생각에
밤새 평안을 누리며
단 잠을 누린 몸을 뒤척거립니다
 
이마 위에 놓인 성경 필사 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러나
이번 주는 푹 쉬라는 안해와 큰 아이의
시랑이 아닌듯 사랑이 넘친 역정과 함께
치워져 버린 책상용 밥 상이
큰 아이의 방에 모셔져 있기에
눈치가 보여 망서리고 있습니다
 
참지 못한 마음은 슬그머니 휴대 폰을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아쉬움을 담아 이 글을 쓰게 합니다
 
뒤척이는 내 생각 속에
스치는 지나간 시간들이
나를 부여잡고 놓으려 하지 않으며
눈물로 내 마음을 채우고 넘치게 하여
베겟니를 물들이기에 ...
 
나는 무엇이든 하여야 하며
내 몸을 움직여
이 샘을 막아야 만 합니다
 
퇴원 후
끊임없이 나의 생각을 어지럽히는 것?
 
어제 오전 퇴원을 위해
담당 의사와 상담한 것들이
쉼을 누리는
이 아침의 내 시간을 더욱 붙잡아 버립니다
 
나의
수술 전의 심장 동영상을 보며
시술 때 접했던 어려움과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타 교수들과의
심도 깊은 의사 설정과
누군가의 작품으로 남아있는
흔적에 놀람을 감추고
섬기시는 하니님을 의지하고
가장 위험한 곳
세 곳에만 시술을 하였다고 말하는
전담 의사의 고백
 
언젠가 막혀 버린
혈관 한줄기의 반 쪽 줄기 혈관
그것을 살려야 만 생명이 유지되기에
또 다른 혈관의 미세 혈관에서 자라나와 연결하여
상생하는 변이 심장 혈관의 현실과
누구도 생각 치 못할 오묘한 작품
 
너무 많은 곳이 막혀 가기에
위험한 곳 들임에도 멈추지 않은 심장
그러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휴유증 없이
더 빠르고 좋은 회복들 ...
 
그러하기에
더 빠른 퇴원이지만
 
잘 관리하며
더 오랜 시간을 관찰해야 한다는
전담 의사의 고백과 권면이
이 아침에 나를 깨우고
감사함과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많은 지체들의 사랑과 기도
 
그 기도와 사랑을 보시고
함께하시는 야훼 하나님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이 되어 버리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와 순종으로만 남는가 보다
 
주님 감사 합니다
ขอบคุณพระเจ้าพระยาห์เวห์ขอบพระคุณครั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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