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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벗어나고 파 ! 애굽에서 ...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 학교에서 in Jeju. 2010

벗어나고 파 ! 애굽에서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7. 28. 12:05

20100728 (수) 벗어나고 파 ! 애굽에서 ...

 

시 106:1~48

7절.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24절.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절.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30절. 그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관찰) 출애굽 시 히브리 민족의 모습을 기록하며 인간의 어리석은 생각과 비느하스의 중보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다.

 

해석) 우리 인간은 신앙생활을 하며 현실의 조그마한 아픔과 걸림돌이 있으면 원망하고 과거의 애굽 시절을 그리워한다.

진정한 자유를 누리면서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 연고로 겪는 불편함을, 종 되었을 때 가지는 주인의 조그만 배려의 쉼을 고마워하며 그리워하는 종의 습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무엇인가 아이러니칼 한 습성인 것이다.

주인 되기를 거부하고 종으로 지내는 것을 즐겨하는 습성.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잠시의 쾌락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 같은 모습.

현실에 안주하여 더 넓은 주님의 세계를 거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 원망하며, 야훼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사귐을 피하며, 나만의 아집과 자아 속에서 또 다른 바벨탑을 쌓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이다.

그리곤 하나님의 주권 밖에서 자유가 아닌 구속되기를 바라며, 맹종하는 종의 슬픈 습성을 그리워한다.

이제 그 틀에서 벗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를 만들지 못하고, 주님의 배려하심을 거부하는 자가되어 끝없는 방황과 나락의 길을 걷는 인생을 보면서도, 또 그 길을 걷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이젠 악습을 끊고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최고선과 최저선을 위해 비느하스처럼 당당하게 기쁨으로 일어나야 하겠다.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이를 위해, 그 백성들을 위해 주님의 영광을 다시 주님께 올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하루를 지내며 나는 무엇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것인가?

 

적용) 이 하루를 지내며 나는 무엇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것인가?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나를 내려놓으며 주님을 바라는 하루를 위해 묵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