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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본문
노니
바지티안
| 분류 | 꼭두서니과(Rubiaceae) |
|---|---|
| 원산지 | 인도네시아 등 |
| 학명 | Morinda citrifolia L. 이명 : Morinda bracteata Roxb., Morinda litoralis Blanco |
| 활용부위 | 식용 : 열매 약용 : 열매, 뿌리 |
| 외국어명 | indian mulberry, great morinda〈영어〉, mora de la India, noni〈스페인어〉, apatot〈필리핀어〉, pace, bengkudu〈말레이어〉, ヤエヤマアオキ(야에야마아오키)〈일본어〉 |
원산지
노니(noni)의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등이다.
재배지·판매
노니는 동남아시아에서 열대아시아 해안지대의 맹그로브(mangrove,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집단)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 남단의 섬인 하이난(海南)에는 넓은 밭에 노니를 재배하고 있었다. 인도와 하와이에서는 식품과 약으로 사용한다.
중국 남부지방이나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여행 안내원이 소개하는 상점에 노니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노니를 원료로 다양한 건강제품을 개발하여 팔고 있는 것이다.
식물
꼭두서니과에 속하며 학명은 Morinda citrifolia로서 열매를 식용 및 약용한다. 노니 열매는 여러 개의 작은 열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열매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작은 열매에는 씨앗이 1개씩 들어 있다.
노니의 다른 이름
노니는 '인도 오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려대 김기중 교수는 노니의 라틴어 속명인 Morinda가 뽕나무(morus)와 인도(India)를 합성한 단어이고, 열매가 오디 모양이므로 '인도 오디'라고 했다고 설명한다. 중국에서는 한약인 파극천과 닮았다고 해서 해파극천(海巴戟天) 또는 격수(檄樹)라고 부른다.
한국의 『생약학』 교과서와 공정서인 한국의 『식품공전』의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에서는 '노니'로 부르고 있다.
성기능 강장제,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열매
노니 열매는 성기능 강장제로 효과가 있고 요도 관련 질병, 발열, 통증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다고 『세계의 식용식물』에서 소개하고 있다. 보르네오에서는 노니 주스를 당뇨병이나 위염 치료제로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 열매를 술로 만들어 먹으면 근육통에 효과가 있어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열매는 소화를 돕고 기침, 천식에도 효능도 있으며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다. 뿌리를 말린 것으로는 타박상과 고혈압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 약학대학의 생약학교재편찬위원회가 제작한 『생약학』 교재의 파극천 부분에는 '남태평양 제도에서 생산되는 Morinda citrifolia의 열매는 노니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식용법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이 과일은 생으로 먹거나 커리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는 잎을 채소로 사용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열매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효능
열매의 효능
• 성기능 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 진통, 해열작용이 있다.
• 항암 및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
기타 부위의 효능
• 뿌리 : 제습[除濕, 밖에서 풀거나 속에서 스며 나오게 하는 것,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것] 효능, 장골(壯骨, 기운 좋고 큼직하게 생긴 골격) 효능, 고혈압, 습진, 타박상 치료에 사용
노니가 수재된 한국의 공정서와 대학 교재
• 약대 교재인 『생약학』(동명사)에 '노니'로 수재
• 한국 『식품공전』의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부분에 '노니'라는 이름으로 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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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81종의 열대식물에 대하여 각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과 약리작용, 한방 효능, 식용법을 소개하였다. 저자가 5년간 동남아시아 지역과 프랑스, 스페인의 유럽지역에서 조사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이들의 효능을 상세히 담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열대과일의 효능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