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태국성경필사 20130108 신약 성경 본문
2011년 3월 9일 수요 파송예배를 드리고
3월 23일 베트남 항공편으로 하노이를 걸처
라오스에 처음 가서
라오어를 배우기 시작한 후 1년이 지날때 쯤
평생 경험하지 못했던 성경 필사의 마음을 주셨다
결과는 6개월간 잠언도 다 쓰지 못한 채
이곳 태국으로 옮기게 되였다
라오어 성경 잠언 ( 쑤파싣)
예전에 한국에서 지낼 때
한글 성경이나 영어 성경을 필사하려고 몇번 시도는 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한달을 채우기가 힘들었는데
라오스에서 주신 마음이 너무 크게 남아
2012년 9월 초에
태국 와서도 늘 그 마음이 머물러 있었다
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후 6개월이 지날즈음2013년 4월 24일
자모음을 알고 난 후 태국성경을 필사하기로 했다
첨 시작은 역시 좋아하는 잠언서였다
잠언서를 쓰면서 어려웠던 것은
태국어를 그리며 쓰긴 쓰는데 내용을 몰라 힘들었다
태국어 성경 잠언 ( 쑤파씯 )
그래서
한태 비교 번역본으로 있는 신약성경을 이어 나갔다
한글 성경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 뒤
태국 성경을 써 나가며
아! 이 글은 무슨 의미일꺼야
이 단어는 아마도 이런 뜻 일껄 하며
3년이 흘렀다
지난 연말 신약 성경 필사를 마칠꺼라고 생각했는데
몸살과 어울려 몇팀의 수련회가 센터에서 열리는 이유로
마무리가 미루어졌다
2016년 1월 8일
이번 가포교회가 단선 오기 하루 전 태국 신약 성경 필사를 마무리 했다
마티우 1장 ( 마태복음 1장)
신약 성경 계시록 22장 끝부분 ( 프라캄피 위원 )
그리고
팀들과 어울리며 틈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창세기부터 필사를 시작하였다
감사한것은
필사를 하는 시간에 주님이 주시는 은헤가 크다는 것이다
먼저 신약은 한자 한자 짚어가며 기록한 반면
구약은 두 세단어를 외워 쓰게 하시며
때론 대 여섯 단어까지도 쓰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구약은 한태 비교 번역본이 없어 태국어 성경만을 보고 필사하기에
많은 염려와 걱정이 많았는데
글을 써 나가다 보니
그 글의 내용을 상기시켜 주시며 흐름을 깨닫게 하시고
신약성경보다 더 즐겁게 기록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물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읽고 적용은 하지만
너무 감사하고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신다
추가적인 보너스로는 태국 글씨를 예쁘게 쓰게 되였다는 것이다
아침에 배필되는 집사람이 아침 식사를 준비할때
한 시간동안 나는 필사 시간을 갖는다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에겐 또 다른 주님과의 만남이요
약속의 시간이기에 거의 무 의식하며 3년 넘게 지켜온 것이다
이제 시작하는 구약이지만
말라기 까지 잘 마무리하도록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또한 이를 통해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동행하시는 야훼 하나님이시여 !
신약 성경 필사를 마치는 날 아내가 기념 촬영해 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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