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감사 ^^* 본문
거의 2년 동안 연락이 없던 목사님 소식을 들었다
늘 사랑으로 후원하고 중보해주시는 목사님 부부인데
재 작년 담임 목사님이 은퇴하며
부목사님으로 시무하시던 교회를 사임하게 되였다
늘 기도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엊 그제 박 선교사의 폰 교체로 인하여
우연히 연결되어 소식을 나누었다
시기가 어중중하여 거의 한해를 쉬셨단다
경기도쪽에 담임 목회를 하신단다
감사하다
넘 감사한 일이다
대학생 자녀 둘을 뒷바라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지가 없슴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돌보는 그 사랑에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 땅에서
조국 땅을 바라보며
주님과
사랑으로 맺어주신 동역하시는 분들에게
늘 빚진 자되여
주님만 바라며 두손 만 모을 뿐인데..
긴 시간의 침묵속에도
늘 돌보시는 그 분의 긍휼하심에
오늘도
마음 한편에 아름다운 감사의 또 다른 씨앗을 심어본다
그리고 사랑으로 그 이름을 부르며
얼굴을 기억해 본다
나를 돌보아 주는 나의 천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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