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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침묵으로...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로의 부르심 2009

침묵으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 18. 07:04

엊저녁

모녀를 병실에 놔두고 돌아왔다.

혼자가 아닌 둘이 같이 있으니

돌아 오는 발걸음이 무겁지는 않았다.

좀 더 건강한  몸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들의 부족함..

주님의 어루 만져 주심을 기도한다.

...

이제 주님은 말씀하신다

힘들어 했던 5개월에 가까운 시간들,

아픔으로,

슬픔으로,

때론 통곡으로,

나를 주장하시던 주님

이젠 일어 나길 원하신다

일어나  모든 것을 회복하고

강건해 지기를 원하신다.

이젠

나를 정결케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침묵으로 나를 인도 하신다

고요속에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원하며

나를  내어 놓는다 주님앞에

에스골 골짜기의 마른 뼈 환상처럼...

환상이 아닌 현실에서

내가 아니 주님 병기로 거듭나고 싶다

복음선교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한다

주님의 사랑을 담아

주님의 백성과 함께하는 철 병거이고 싶다 

이젠 나를 위한 눈물은 없다.

주저 앉아 망연 자실한 여유가 없다 하신다.

그 백성의 아픔과

슬픈 눈물을

닦아주는 주님의 손수건이요

어루 만지는 주님의 장갑으로

거듭나고 만들어져 가길 기도한다...

이를 위해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시작이다.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올립니다

성 삼위 일체 야훼 하나님이여 !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