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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태국을 중심으로 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선교에 대한 오늘의 사역과 비전 본문

선교 EH국/태국 선교

펌) 태국을 중심으로 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선교에 대한 오늘의 사역과 비전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11. 14. 22:26

태국을 중심으로 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선교에 대한 오늘의 사역과 비전

기  고 1

박 해 림(선교사, 나사렛교회)

저는 태국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인도차이나반도의 선교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과 미래의 선교전략에 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태국은 인구가 약 5천 8백만 정도가 살고 있고 동과 서로는 약 800㎞, 남북으로는 약 1650㎞에 이르고 국토의 면적은 514,000㎢로 남한의 약 5.2배에 해당하며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가용 면적만을 말한다면 우리나라보다 약 10배의 넓은 땅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 방콕만 약 6백만 명의 인구가 있으며, 관광객과 고용인원까지 합한다면 약 오천만명이 방콕에서 생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인들의 종교심은 어느 민족보다도 강해서 고대로부터 신령숭배, 자연숭배, 미신숭배를 비롯하여 힌두교, 불교신앙이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여기에 각종 미신과 타종교의 신앙이 혼합되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불교의 순수성은 찾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기독교신앙도 이러한 현상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실정이기도 합니다.        

선교역사는 한국보다 훨씬 앞서 있어서 로만 카톨릭 선교사가 처음으로 들어오기는 1555년 아유타야 왕국시대로부터이며 (약 440년전), 그리고 개신교 선교사가 들어 온 것은 1828년 8월 23일 “칼 꾸츨라프”목사(Rev. Carl Gutzlaff)와 영국인 “야곱 톰린” 목사(Rev. Jacob Tomlin)의 태국 입국으로 시작되었습니다(약 165년). 그러나 현재 태국의 기독교인수는 0.5%에도 미달하는 부진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역사적 사실 중 하나는 한국교회가 최초로 전혀 다른 문화권에 선교사를 파송한 것은 태국이 처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선교 21세기의 중심 전략지로 내다보는 가운데 북쪽으로 가깝게는 라오스, 멀게는 중국, 서쪽으로는 미얀마(버마), 동쪽으로는 캄보디아 베트남, 남쪽으로 가깝게는 회교국인 말레이시아와 접경하고 있고, 멀게는 싱가폴, 인도네시아등 10개국과 지역을 함께 하고 있는 요충지로서 전체 약 4.5억의 인구를 갖고 있지만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가장 복음화가 이루어지지않은 지역이며 창문 10-40지역으로서 그것도 60%가 사회주의 국가로서 구성되어 있고 불과 5%미만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불교, 유교, 힌두교, 회교가 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고 특히 그 중에 태국을 중심으로한 이 지역은 불교를 중심으로한 정령숭배와 물질주의 그리고 샤머니즘 등이 복음전파에 상당한 장애가 되고 있는 나라들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 가운데 한국의 기독교는 이 점에서 유, 불, 선 종교의 배경 하에도 토착화에 성공하여 샤머니즘적 문화구조를 기독교 진리로 세례 시켜 만든 독특한 나라로서 평가되고 있기에 이곳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지역은 대개가 불교가 국교이기에 이에 따라 과거 불교가 역시 종주국이었던 한국 그리고 유교, 불교, 동학 등의 다양한 타종교 속에서 탄생되고 자란 한국교회가 태국에서 일찍부터 서양선교사들과 달리 아주 헌신적이고도 열정적으로 선교활동을 벌여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 수많은 선교사들의 복음의 씨를 뿌리는 피나는 수고가 있었기에 오늘날 그것이 조금씩이나마 한국선교사들의 노력으로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강한 불교권의 종교적 체험 위해 준비된 한국교회를 세례해 주심과 마찬가지로 인도차이나반도를 택하셔서 적용하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은 신령숭배로부터 시작하여 미신과 각종 종교와 신앙으로 편만하고 사탄의 세력으로 귀신의 장난이 심한 점이 한국의 옛 형편과 많이 동일하여 이에 경험이 있는 한국 선교사의 활동이 당연히 기대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태국은 주변 국가의 경제 중심지로서 발전해 가면서 동남아시아 선교의 중심을 이루는 지정학적 위치뿐 아니라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에서 선교의 단기연수를 받으면서 이 주변국가에 대하여 차후세대의 선교사들을 준비시키고, 그들간에 많은 선교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알려주기도 하며, 언어훈련과 문화적응 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선교지로서 중요한 거점으로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믿는 바입니다.

태국의 국토는 전부 4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중부(방콕), 북부(산악지대, 치앙마이, 차아아리, 미얀마와 라오스 접경지역), 동북부(팍이산, 라오스와 캄보디아 접경지역), 남부(푸켓, 핫야이, 말레이시아 접경지역)인데, 남부는 사업이 발달했고, 풍부한 해산물과 과일, 북부는 산악지대로 고냉 채소, 싱싱한 과일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산족들이 살고 있으며, 동북부는 저희가 성전 건축할 수 있는 곳으로서 산도 바다도 없어서 태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대표적인 곳이라 하겠습니다.

A. 태국 북동부 및 동부지역:


방콕에서 500㎞ 정도 떨어진 캄보디아 국경지대인 수린(경기도 만한 크기의 지역)이라는 곳에 94년 11월 중순부터 약 2-3개월 걸쳐서 2층 규모로 건축을 하려고 합니다. 태국 동부지역으로서 목회자 양성, 캄보디아 목회자 훈련소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B. 태국 북부지역:


태국의 제2의 도시이기도 한 치앙마이라는 곳을 중심으로 하여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지대 주변에 난민으로 건너오거나 오래 전에 이민해서 산에 거주하면서 산부족을 형성한 30여 부류의 산족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사역으로서 주로 고구려 후예라고 불리는 라후족, 중국과 미얀마의 난민으로 구성된 카렌족, 이외에 리수족, 몽족, 아카족 등을 중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사업의 일환으로 교회개혁과 낙후된 생활을 개발하여 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학교에 가야할 연령에 있는 어린이들을 집단 합숙을 시켜 숙식을 해결하여 주면서 복음을 가르치고 있고 이들을 후에 복음사역자로 양성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신앙합숙소를 치앙라이 메땡이라는 곳에 세워서 약 110명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합숙을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산족 어린 자녀들이 많고 현재 시설도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미 합숙소 내에 별도의 대지를 약 2000명 정도 마련하여 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목회자 신학훈련 양성소와 기숙사 등을 건축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4년 9월에는 한국 모 교회에서 보내준 의료 800㎏을 산족들에게 골고루 직접 전달하였고, 신앙보육원 어린이 찬양단을 위하여 각종 악기를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빠양이라는 곳은 라후산족들 가운데 마약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마약 생산지인데 이곳은 지난 8월 12일 황금의 삼각지대의 마약 왕국 쿤사지역을 탈출하여 온 문충일씨 가족이 지내었던 장소와 매우 근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그곳의 개척교회를 9월 6일 직접 방문하여 이미 기존에 있던 허물어져 가는 교회를 다시 세우는 일 등에 관하여 현지인들과 직접 상의 하기도 하였고, 옷도 전달하였으며 후속 적인 조치로서 마약 대신에 생계수단을 강구할 수 있는 길도 모색하고 있는데 커피나 차 재배 등을 교육시키며 권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직 시설은 미미하고 작지만 그들을 위한 치앙라이지역 후아이땃이라는 라후족 예수 마을에 이를 위한 마약재활원을 세워 운영하고 있었으나 그들을 교육하기 위한 재정이 부족한 상태에 있어 임시로 지금도 약 150명이나 되는 마약 중독자들이 재활교육을 기다리는 가운데 있습니다만 하는 수 없이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다른 라후족  산마을 농후아뎅이라는 곳에 마을 우물이 없어 어려운 가운데 있어 우물을 파줌으로 고질적이던 식수난을 해결시켜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곳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주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고 동시에 주변 지역선교에 더없이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C. 태국 중부, 남부 지역:


태국 중부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사관이 들어왔으며 세계의 비행기 항공사 가운데 타이항공이 네 번째로 크다고 할만큼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위치이며, 복음전파의 가장 매력이 없는 나라로서 태국을 꼽지만 다른 주변지역을 복음화 시키는 전략적인 요충지로서는 더없이 좋다는 것이 선교학자들의 같은 견해이며 훗날에 방콕에 한국선교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주변지역에 관한 선교 정보 수집과 교환 그리고 선교사 훈련 및 정보제공 등에 힘쓰고자 합니다.

그에 대한 한가지의 구상은 인도차이나 주변국가가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되면 자유 왕래하는 가운데 현지에 파송된 기존 선교사님들과 선교단체와 컴퓨터로 선교현장과 연결시켜 좋은 정보교환을 통한 협력선교를 도모하고 현지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역자들을 위해 컴퓨터 교육을 통한 협력 선교에 힘쓰고자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해 93년 12월에는 태국 내에 계신 한국선교사들 5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컴퓨터 선교회와 협력하여 컴퓨터 세미나를 이주일간 개최하였습니다. 처음 치고는 좋은 반응이었고 후속 조치로서 우선 이곳 태국 방콕에 주재하고 계신 선교사들 간의 서로의 정보교환과 의견교환을 위한 조그마한 한인 PC통신을 개설하여 시작하였습니다만 아직은 아주 초보적인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회교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태국 남부지역에는 교회가 세워지지 못하였는데 현지 기독교인이 현지인 공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교회개척을 희망하고 있어 그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을 우선 계획을 진행시키는 가운데 있는 데 이를 남부지역과 회교권인 말리이지아 복음전파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D. 캄보디아에 대한 최근 근황과 선교의 간접 및 협력사역 방안:


최근의 캄보디아는 작년 1993년 4월 유엔군 감시 하에 민주총선을 실시하여 새로운 입헌군주국으로 정부가 출범을 하였지만 일년 반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크메르루즈 공산게릴라들과의 내전의 불 종식과 베트남 원주민들과의 긴장감 등 정치적으로 계속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현대식 군사훈련을 하고 게릴라에 대항하기 위한 외국의 군사요청을 미국, 프랑스, 호주 등에 요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왕이요 통치자인 시아누크는 크메르루즈 공산군과의 평화회담을 시도했으나 실패 이들에 대한 평화협정의 꿈은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본인이 직접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현안문제로서 400만개에 농경지에 감추어져 있는 지뢰제거, 이 지뢰로 인한 절대농지 부족, 오랜 내전으로 인하여 발전소 90%이상 파괴되어 거의 매일 단전으로 인하여 어려움 가운데 있고, 일부 부유층과 상인들은 자체적인 제너레이터를 구입하여 설치, 전기를 자체를 가동하고 있고 많은 환경파괴로 인한 복구작업은 현재로서는 요원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최악의 비극의 경험을 가졌던 나라로서 1975년 킬링필드에서의 전체인구 700만중 약 300만명 가량의 대학살로 인하여 대부분의 지식 종교인들과 남성들이 생죽음을 당하여 요사이 대부분의 생계는 여성들이 전체 인구의 55% 정도를 차지하는 가운데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낮은 교육, 병원시설의 낙후와 의료진의 태부족, 지난 유엔군 주둔 하에 생겨난 성적타락으로 인해 매춘부와 AIDS 그리고 마약 등의 급속 확산이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있습니다. 현재 정부군의 전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하여 최소한 남아 있는 캄보디아 연합과도 정부군은(UNTAC) 미화 120불(한화 약 100,000원 정도)선을 받고 있으며 매춘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군인이나 경찰요원으로서 12-13세 밖에 안 되는 어린이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하여 자원 입대하고 있는데 그들도 벌써부터 살생하는 훈련을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주 열악한 상태에 있는 캄보디아 영혼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할 뿐아니라 전쟁의 고통과 내전 그리고 대량학살의 역사적 쓰라린 고통을 갖는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의문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나라이기에 외형적인 명문선교나 물질을 우위에 두는 선교의 방법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보며 진정한 생명구원운동으로 이어져 나가야 할 창의적 선교과제라고 봅니다. 현재 캄보디아 교회는 CAMBODIA CHURCH COMMITTEE(C.C.C)라는 협의체가 있고 작은 교회로서는 WCC, CCA, CWM이 캄보디아 교회를 지원하고 있고 프놈펜 성경학교가 정부의 허가를 얻어 4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활동하고 지원하고 있는 교회는 현재 유일하게 정부의 허가를 받아 외형적 교회 건물을 가지고 보수적인 복음활동을 펴고 있는 프놈펜 나사렛교회(한국에는 대한 기독교 나사렛성결회라는 교단으로 등록되어 있음)를 도와 협력하는 일로서 현재 프놈펜을 주변으로 7개의 교회개척을 근래 3년 사이에 이루고 있기도 합니다.

담임목사는 난민으로 20년전 미국에 건너왔던 캄보디아인 웅티 목사라는 분이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주일예배를 4부로 드리고 있으며 약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일 같이 오후 4시에서 5시 교회 안에서 영어공부와 성경공부를 시키며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는 분인데 작년 제가 캄보디아에 있을 때 같이 활동하였다고 지금도 함께 협력하기 위한 길을 계속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는 체육선교의 일환으로 오는 올림픽부터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됨에 따라서 캄보디아 국립 경찰요원들을 교육하며 전도하는 태권도 선교, 축구 국가대표팀을 한국인 선교사 축구코치(할렐루야 축구팀 소속)를 영입하여 복원 창단하는 일 그리고 현재 약 500여명 수용 가능한 프놈펜 시내에 구입되어 있는 신학교부지에 신학교를 세우는 데 후원하는 일, 한국컴퓨터 선교회를 통하여 컴퓨터 기증과 교육을 통한 지식층 전도, 의료선교단이나 찬양선교단을 통해 복음전파에 직접, 간접적으로 협력 내지는 후원하려고 기도하며 준비하는 중에 있고 이 일에 자원 봉사하는 협력 선교사들도 찾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또한 제가 믿는 것은 우리의 과거에 선교에 관한 실적은 어떻다 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한민족은 선교 21세기로 향하는 이 시대의 복음화를 성취하기 위해 특별히 택하신 민족이며 따라서 한국교회의 선교운동은 세계복음화를 위할 뿐 아니라 세계선교비전을 통한 국내 교회의 신앙갱신 운동과 교회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세계선교의 관심은 미국이나 유럽교회가 아닌 한국교회에 있고 상당한 영적인 기대가 이 한국교회를 향하고 있음을 압니다. 그러기에 저는 주님의 교회가 선교를 위하여 귀하게 쓰여 전세계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될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결코 거창한 계획이 아니며 지금도 한가지씩 이루어가고 있는 주님의 선교이기에 바로 한아선교봉사회와 같은 초교파적인 후원단체나 동역자들의 구체적인 협력과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을 통해서 세계선교를 이루시는 주님이라고 믿는 가운데 인도차이나 반도의 사회주의 국가 복음화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