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50411 목장 이야기 본문
배석원, 강정숙 권사님 가정에서 제철 보양식 멸치 쌈밥을 준비하여 목원들을 환영하며 맞이합니다.
칠원에서 은퇴 농부가 된 집사님이 가꾼 두릅나무의 금년 첫 수확으로 목장을 위해 한 아름 품고 와 함께 목원들을 대접합니다.

오랜 시간을 머무르다가 은퇴와 함께 교회 인근으로 거쳐를 옮기기 위해 기도하던 시골 집의 매매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으로 봄 꽃 소식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온 목장은 축하하며 감사의 찬양으로 함께 고백합니다
*
이삭 할배가 별미를 먹은 후 마음껏 자녀를 축복함 같이
만찬을 마친 우리는 든든한 뱃심을 배경으로 자녀를 향한 평강을 마음껏 축복하며 나아 갑니다 .
*
잊을 것 같은 교회 소식을 되새겨 봅니다 .
주일 설교 말씀도 한번 더 점검해 봅니다. 성경 본문까지 . . .
그리고
말씀에 비추어 본 나의 신앙 고백을 나누어 나갑니다. 지혜롭지 못했던 모습, 나의 약한 성품과 부러웠던 성품을 . . .

온유함이 적어 상식에 어긋남에 참지 못하고 즉시 태클을 걸어버리는 못난 자아 . . . 온유
그래도 참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보는 은혜 . . . 인내
성장과정의 열악함으로 늘 움추림렸던 것을 자녀에게는 대 물림 하지 않게 하신 은혜와 감사함을 . . . 화평
자신의 자녀보다 가슴으로 품은 자녀를 더 사랑하는 어느 어른의 넓고 깊은 마음에 숙연해진다는 마음을 . . . 사랑
나는 당당함으로 살지 못했으나 당당함이 좋다는 마음 표현이 . . . 양선
오래 참음의 열매 크기가 작아 늘 부딛힘의 삶을 살아 온 아픔과 부끄러움을 고백함이 . . . 오래 참음
온유함의 배우자로 인해 급한 성격인 내가 부끄러워 질 때 . . . 자비
배우자로 인하여 나의 부족한 성품이 변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갈 때 . . . 충성
*
나의 나됨을

나의 못난 자아는 부모의 유산도 아니고 나의 욕심인 것을 고백합니다.
*
가족과 이웃의 동행함과
주님을 배우고 예배하는 성숙한 만큼이 그 분의 은혜로 나를 찾아 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나 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같이 . . .
*
시에라리온의 최 선교사님의 사역과 가정,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되 짚어 보며
주님이 기뻐하시고 허락하신 믿는 자의 가장 좋은 무기인 감사와 은혜를 구하는 중보 시간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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