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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내 영혼의 축복. 광야에서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Korea/회복 2024

내 영혼의 축복. 광야에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9. 22. 14:31

이제

 대문 명패를 바꾸려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열 때에는 

피할 수 없었던 

가장 힘들었던 세번째 부르심이 있을 때 였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남기고 싶어 

인도하시는 하나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남기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대문에 " 내려놓음 " 이란 이름을 걸어 놓고

나에게 필요했던 " 주님께 순종함 " 과

주님의 일하심을 기록해 나가길 원했습니다.

 

이어지는 훈련 과정과 

보내심의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살려고 기도하며 삶을 살아 가며

"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 란 명패를 새롭게 바꾸어 달고 

10여년을 지내왔습니다.

" 부족한 2%를 찾아 삶을 살아온 줄 알고 살았는데

100%의 삶을 주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이제 나의 아집을 내려놓습니다.

렘 1: 10 말씀을 의지하고 보내신 곳,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

그곳에서 예배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 라는 

신앙 고백과 지키려는 삶 속에서

조금씩  영의 사람으로  영혼의 일에 

은혜를 입으며 지내왔습니다.

 

은퇴 후,

몇년 전부터

더 내려 놓음의 훈련이 시작되었고

내가  살려고 몸부림쳤던 삶.

스스로 자부하며 지켜온듯 한 최선의 몸부림과 

긍휼 속에 주님이 주신 선물의 결과를 기뻐하던 시간조차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출애굽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

그들이 준비한 것들이 

다 소진 될 때 

만나와 메추라기

헤어지지 않는 의식주를 준비해 주셨듯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슴을 고백하고

나의 남은 힘을 내려 놓으며

오직 

주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기도하고

내 영혼의 광야 길을 누리고 싶습니다

의지할 것 없고

피할 곳도 없으며

아무 것도 없는 광야...

그 길에 머무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주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시기에

이제

그 길을 

그 광야 길을 걷기를 기뻐합니다.

 내 영혼이 ...

 

축복의 땅,  광야를 기억하며

" 내 영혼의 축복. 광야에서 " 라는 문패를 

내 인생의 대문 앞에 걸어 봅니다.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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