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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Korea/회복 202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1. 11. 30. 08:20

성경에는 많은 꿈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저는 꿈을 꾸어도 곧 잊거나 무시하기에 

성경 속의 꿈의 말씀은 특별한 은혜요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주시는 선물 이라 생각 했습니다.

엊 저녁,  저는 제 생애에서 제일 진한 흔적의 꿈을 선물 받았습니다 

큰 트레일러에 쌀 종류 곡식단을 싣고 제가 오토 메틱으로 운전하고 안해가 옆에 타고 평지길을 달립니다. 그 길은 왕복 2차선 포장 도로였습니다. 보니 제 트레일러가 일반적 인것에 비해 넓고 길어 보입니다만은 볏집은 꽉 차지 안고 적당히 실었습니다.

실력없는 제가 짐 줄을 잘못 묶어 옆으로 무너져 내리기에 휴게소에 들려 사람들의 도움으로 보강대도 세우고 더 단디이 준비하여 산 길로 접어들어 올라갑니다. 일방 통행 도로입니다. 되 돌아 내려 오는 길이 없는지 안 보입니다.

앗 ! 실수 .....     안해가 없네요.  안해가 걸어서 한 정거장을 찾아 왔습니다

터널로 들어가는데 볏집이 차고 넘쳐 터널 규격을 넘어 걱정하는데 누군가가 그 짐을 눌러 규격 터널을 지나게하고 폭 좁은 길에서는 자율 주행 하듯 흩으러짐 없이 흔적만 남은 길이 아닌듯 누군가가 걸었던 길, 자세히 보면  누군가에 의해 길 폭의 경계가 남아 있어 벗어나 추락하지 않도록 예쁜 단풍 낙엽이 쌓인 고혹적인 산책 길같은 산길을 길고 큰  트레일러에 곡식단을 넘치도록 싣고 올라 갑니다 

긴 간격으로 서 있는 나무 사이 길은 좀 쉬운듯 잘 빠져 나가다 좁은 간격으로 심겨진 나무들 사이 커브길을 만납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힘에 의하여  큰 나무 앞 한뼘 앞에서 회전하면 그 큰 트레일러 꽁지는 자연스레 제 길이 아니어도 넘어지지 않고 잘도 붙어 옵니다 

중간 중간... 넘어진 트레일러들, 나무와 부디친 트레일러들, 사고난 트레일러들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모두 엄청 크고 좋은 아름드리 아주 긴  원목들을 가득 싣은 한칸, 혹은 두칸 차들이네요. 운전자들은 깨지고 다쳐 한결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는데 저도 제 차를 세우지 못하기에 돕지 못하고 지나 갑니다.  세우는 순간 산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어 조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 안 가면 그 때야 조그마한 기어레버가 보여 기어를 넣습니다. 언덕 길이기에 차가 밀리면 그때 악셀 페달이  발꿈치 뒤에 조그만한것이 보여 발 뒷꿈치로 힘치게 밟습니다.   오르다가 차가 힘이 없으면 잠겨있는 엔진 브레이크가 생각나서 얼른 풀어 놓읍니다.  좁은 나무 사이나 낮고 큰 나무 가지 를 지날땐 울 애들이 곡식단을 누르고 정리하며 도와 주내요.    운전하며 중간 중간 안해를 봅니다  안해는  아무 소리도 없이 지켜만 보는 것을 보니 기도만 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 날 동안 줄 곧 그랬으니까요.

어느듯 산 중턱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가는 길을 못 찾아 보이는 길을 따라 가다보니 휴게소네요. 제법 큰 휴게소인데 차는 몇 대 안보이고 올라온 길과 도시가 보이는  산 중턱의 앞이 확 트인 곳이어습니다

주유 해주시는 분이 어떻게 이곳까지 잘도 왔네요.하며 여기까지 올라 온 차가 몇 안되고 길이 험해 올 생각을 안한다고 ...       그래서 산 주인이 재 공사를 할까 생각 중이라네요.     

그리곤 저희 차를 살펴 보시더니 여기까지 올라 온 것이 기적이라며 제가 사용한 기어가 아닌 다른 기어를 넣고 와야 했다며 차에 대한 작동법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제가 운전하며 사용한 조작법은 거의 다 해서는 작동이 미달되는  조작들이였습니다. 오토인줄 알았는데 완전 스틱용 옵션 차량 이였습니다. 그런데 좁은 길도 험한 곳도 날아 오르듯 올라 왔을까  하며 감사 했습니다.

  주유를 마치고 동남아식 남자용 화장실에서 쉬를 하는 중 바라보니 더 올라 갈 길을 많은 사람들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곳부터 윗 길은 더 좋은 새 길, 안전한 길을 만든답니다. 십여 미터가 보이는데 엄청 큰 쑥 돌들을 이용하여 만든 몇  대의 차가 서로 함께 갈 수있는  넓은 길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내려 오는 길이 없네요. 꿈에서 생각 하기를 로마의 그 옛길이 떠 올랐습니다.   그리고  말하길 " 참 좋다." .....

즐겁게 일하는 그 인부들의 얼마 안되는 위에서 미소 지으며 산 주인이 웃으며 바라봅니다.  주유하시던 분이 산 주인이네요......

너무 생생해 첨으로 꿈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어제 아래 은퇴식 때 부른 찬송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 를  기억 주셔서 제목으로 붙여 봅니다.

깨닭고 이루어 주실 분,  그분. 삼위 일체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나의 주, 야훼.  나의 하나님이여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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