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그네길 에서 본문
제 인생에 마지막 사역을 은혜입을 때,
이 그 은혜를 담기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 은혜를 누리기를 10 여년
내일에는 은퇴식을 합니다.
아침에 깨우시고
나를 뒤돌아 보게 하십니다
창세기 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告)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歲月)이 일백(一百) 삼십년(三十年)이니이다
나의 연세(年歲)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祖上)의
나그네 길의 세월(歲月)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險惡)한 세월(歲月)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나를 바라봅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주문진 성결 교회에서 5년
재수 시절 신갈 그리스도 교회에서 1년
군 시절과 군종 시절의 3 년
전역 후 주문진 성결교회 와
연곡 성결교회 학생회에서 1년
기술을 배우며 춘천 충인 성결교회에서 1년
직장 생활을 하며 마산 갈릴리 성결교회에서 2년
결혼 후 마산 중앙 성결교회에서 11년
신마산 성결교회에서 7년
가포 장로교회에서 7년 반
Ywam 제주 열방대 와 준비 과정 1년
첫 선교지 라오스에서 1년 반
태국에서 7년 반
코로나로 한국서 1년 반
49년의 삶을
쪼게고 나누어 다니며
주님 앞에 머물기를 애쓰며 은혜를 입었습니다
어느 목자의 강해에 보면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처세나 삶의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사람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은 십자가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그 십자가를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번제단, 이스라엘, 하나님의 교회,
이런 단어들을 같은 단어로 사용합니다.
번제단이라는
그 단어는 히브리어로 '아리엘'입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을 부를 때도 씁니다.
이사야 29:1-2
슬프다 아리엘(이스라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년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번제단)과 같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번제단에서 성도의 목을 잘라 내 신부로 삼고 말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시면서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아리엘아 아리엘아) 너희는 그래서 죽어야 하는 것이다.
내 (그리스도) 안에서.
그런데
안 죽겠다고 계속 도망만 다니니
어떻게 하면 좋니?" 하십니다.
번제단, 교회, 예루살렘,
모두 같은 말입니다.
예루살렘이 순결하고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번제단이 점없고 흠없는
예수라는 제물로 깨끗해 져야 합니다.
그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하나님께 드려진다는 말입니다.
라는 말씀이 각인되는 아침입니다
부모 형제가 사시던 강원도를 떠나
이곳 마산에 머문지가 40 여년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참 많이도 붙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주 안에서 살며
내일을 소망하며 감사로 돌립니다.
유형 교회의 부름은 은퇴하지만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모병된 군사
선교사라는 부르심을 입었던 자로
그 나라에 부르실 때까지
강건한 자가 되기를
기도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부르심의 길이
기대가 가득하며
주님 보시기에
100% 순도에 가까운
순종하는 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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