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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issionaries should not plant churches 본문

선교 태국/펌) 태국 선교

[스크랩] Missionaries should not plant churches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8. 11. 7. 10:48

< Thammasat Winning Team >                        June, 29, ****                      한글 요약 번역 김종명 선교사

           Missionaries should not plant churches

                                       by Glenn Kendall

 

 

글렌 캔덜 선교사는 보수적인 침례교 해외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15 동안 르완다에서 교회개척 사역과 관계하여 선교했다. 그는 그의 동료 선교사인 (Bob) 제프(Jeff) 교회개척과 관계된 사역 철학, 사역 방법, 사역 결과 등을 비교하며, 선교사는 현지 사역자 그리스도인의 위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앉아 직접적인 목회사역에 관여하며 교회개척을 하기 보다는 현지 사역자 그리스도인들이 직접 교회개척을 있도록 격려하며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촉진제(촉매) 역할을 해야 것을 강조하고 있다.

 

(Bob) 사역 철학 방법 :

 

도시 교회 개척 사역에 뛰어든 밥은 15 동안 사역하여 60여명의 교인이 빌린 건물에서 예배드리는 교회를 일구었다. 밥은 교회 개척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사역을 진행했다. 그는 거의 혼자 사역을 주도했는데, 그것은 그의 교인들을 지도자로 훈련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교회 내에서 대부분의 설교를 도맡아 하며 지도력을 발휘했고, 교인들도 그의 그러한 사역을 대부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었다. 밥은 사역이 실패로 돌아갈 것을 염려하여 교회 내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그만 두기를 원치 않았다. 밥은 현지 사역자에게 지도력을 이양하기 전에 적어도 앞으로 10 정도는 계속하여 그런 종류의 사역을 하기를 원했다. 그는 현지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기 보다 예배를 위해 자신의 주위에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일에 관심을 두었다.

 

제프(Jeff) 사역 철학 방법 :

 

제프는 새로운 교회가 시작되도록 현지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을 격려, 교회 탄생의 촉매 역할을 했다. 그는 현지 사람들이 교회 개척을 시작할 있도록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이 일을 있도록 사람들을 훈련시켰다. 그는 새신자들을 격려했고 교회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처음부터 개발시켜 주었다. 그는 스스로 교회개척을 시작하고 예배를 인도할 만한 현지 사역자를 얻기 까지는 교회 사역을 시작하지 않았다. 그는 도시에 온지 겨우 4 만에 곳에서 새로운 교회가 개척되도록 도왔고 그는 사역의 주도자가 아닌 3자로서 사역에 관여하고 있다.

 

* 이 두 케이스를 비교해 볼 때, 선교사는 교회개척 사역에 있어서 현지인들의 직접적인 리더가 되어 사역하기 보다는 새로운 교회 탄생의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경우도 장차 리더가 될 소수의 사람들을 훈련시키시는 일에 자신의 생애를 쏟아 부으셨다. 그들을 통해 장차 더 심오하고 영향력있는 사역을 하기 위해 그들을 훈련시켰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사셨고, 그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투자하셨다. 사도 바울 역시 예수님의 패턴을 따랐다. 그는 수 개월 또는 수 년씩 일정한 장소에 머물며 지도자들을 훈련하고는 그들로 하여금 그 곳 사역을 수행하도록 맡긴 후 새로운 곳으로 떠났다. 그는 그 곳에 머물며 현지인들을 상대로 직접적인 목회사역을 하지는 않았다.

 

* 이런 사역 철학 패턴을 가지고 르완다에서 교회개척 사역을 결과 괄목할만한 결과가 나타났다. 1975년에 28 그룹에 1,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던 교세가 10여년 후인 현재, 335 그룹에 17,000 여명의 회원으로 자라게 되었다. 통계적으로 지난 5년간 교세가 매년 배씩 불어난 것이다.

 

 

* Dr. Ray B. Buker 자신의 버마에서의 15 간의 사역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지적했다. 아도니람 져드슨(Adoniram Judson) 의해 기초가 놓인 버마교회는 그가 사역했던 15년간 양적으로 거의 성장하지 않않다. 자신이 선교지에 도착했던 때에 5,000개소였던 교회는 15 후에도 여전히 5,000개소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버마의 카렌족 교회는 놀라운 양적 성장을 했다. 오랜동안 선교사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 자신의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고, 안수하여 세웠으며, 스스로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닥터 Buker 의하면, 그들은 현재 버마에 견고한 교회들을 많이 세웠는데, 그들이 그렇게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 그들의 교회를 설립하고 발전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 많은 선교사들이 자신이 성취할 사역에 대한 전체 그림을 가지고, 뭔가를 속히 이루어 낼려는 시도를 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러한 열망이 강할수록 자신이 세운 목표에 역행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필립 쏜톤(Philip Thornton) ‘(교회개척 사역에 있어서) 현지 사역자가 아닌 선교사를 지도력의 중심 위치에 놓고 사역을 시작한 후, 나중에 서서히 지도력을 현지 사역자들에게 이양하겠다는 그 어떤 전략도 장차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현지 리더쉽을 만들지 못한다 지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선교사들이 밥과 같이 자신은 현재 가장 좋은 사역의 유형을 따라 사역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 새로 개척중인 현지 교회에서 중심적인 지도력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는 선교사들 자신을 엄청난 문제 속으로 끌고 가고 있다. 그 교회는 이제 외국 지도력 스타일을 따라 개척될 것이다. 외국사람은 그가 얼마나 현지 문화에 민감한가와는 관계없이 언제나 외국사람이다. 불가피하게도외국 선교사는 현지인들을 외국 유형의 교회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만다. 만일 후에 현지 사역자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회중들은 다른 외국 유형의 교회를 찾아 빠져나가게 된다. (외국 스타일의 지도력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새로운 현지 지도자는 능력이 없다고 잘못 속단하게 되며, 교회는 새로운 현지 사역자를 맞이할 수가 없게 된다. 만일 그들이 선교사 지도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면 전체 모든 과정이 다시 거꾸로 돌아가고 말게 것이다 (The church will usually develop along the foreigner’s leadership style. The foreigner, no matter how culturally sensitive, will always be a foreigner. Inevitably, he will draw people interested in a foreign type of church. Then when a local pastor comes in, attendance often slips because some people will go to another foreign-style church. People wrongly conclude that the new leader is incapable and that the church wasn’t ready for local leaders. But if they go back to missionary leaders the whole process will be set back.).

 

선교사들이 교회개척(성장) 촉매가 있는 방법들 : How can be facilitators of church growth ?

 

1) 전도와 지도자 훈련을 사역의 최우선순위에 두라 (Evangelism and leadership training must be top priorities) - 전도 없는 성경 훈련은 불임교회(sterile church, 영적 재생산 능력이 없는 교회) 만든다. 성경 훈련이 없는 전도는 혼합주의를 위한 문을 연다. 때때로질적 성장회심자가 거의 없음 의미하기도 하는데, 아무도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교회가 질적으로 자랄 있다는 말인가 ? 재생산은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재생산하지 못하는 교회는 결국 죽는다.

 

2) 목표들을 설정하라 (Set big goals) - people movement 위한 계획은 교회를 시작하기 위한 계획과 다르다. 보다 과업에 당신의 눈을 고정시키라. 과업을 성취할 것을 목표로 삼아라.

                                                                                                                    3) 동시에 지역에서 사역하거나 가지 사역을 동시에 하라 (Work in two or three areas or ministries at the same time) - 이렇게 하는 것이 새로운 교회들을 탄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왜냐면 이렇게 당신은 사역을 위해 자리에 박혀있는 사람 대신 사역의 고문(advisor) 것이고, 동시에 지역의 교회개척사역에 관여할 당신이 현지 사역자들로부터 자주 떨어져 있게 되어 현지 사역자들이 자라고 일할 기회와 여유를 주게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떨어져 있지 않으면 현지인 리더들을 질식시키게 것이다.

 

4) 관계 형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 (Work hard to build relationships) - 이것은 상호헌신, 이기적이지 않은 조력, 창조성을 위한 여백, 신뢰를 바탕으로 팀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교사는 교회성장을 가로 막거나(deter) 교회성장의 촉매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선교사는 직접적인(현지인 대상 목회자로) 교회개척 보다는, 교회 성장의 촉매가 되어야 할 것이다.

 

<   > - 팀 내 토론을 위한 평가자료 및 질문들

 

1) 저자의 의견처럼, 일반적으로 선교사가 지배적인 위치에서 - 선교사가 사역의 주도권을 가지고 현지 사역자들을 쥐고 흔드는 입장에 서서 - 교회 개척 사역을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현지 사역자로부터 스스로 능동적으로 일할 기회,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빼앗고, 현지 문화 실정에 맞는 토착교회를 세우는 대신 외국적 교회를 세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를 의존하게 되어 장차 현지 리더쉽을 세우는데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현지 교회의 자생력을 죽이는 결과를 낳게 가능성이 있다.

 

2) 선교사는 교회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사역의 주도권은 가능하면 현지 사역자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게 하고, 선교사는 전도 지도자 훈련에 사역의 촛점을 맞춰야 것이다. 현지 지도자를 개발하고 현지 사역자의 지도력을 키우는 일은 사역의 초기부터, 정확히 말하면 사역을 시작하기 전부터 해야 한다. 사역의 초기에는 선교사가 주도권(리더쉽) 가지고 사역의 말기에 주도권을 현지 지도자에게 이양하겠다는 생각은 언뜻 맞게 보이지만 결국은 현지인 리더쉽을 형성시키지 못하게 된다. 가능하면 처음부터 현지인 사역자가 열정을 가지고 주도권을 가지고 일하게 도우라. 그런 사람을 주시도록 먼저 기도해야  특히 인디아 같이 선교사의 직접적인 사역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은 나라에서는 더더욱 교회개척 의지가 강하고 하나님께서 일을 위해 예비한 사람이라고 확신이 드는 사람을 도와 일하는 것이 중요한 열쇠일 것이다.

 

3) 먼저 르완다와 태국(또는 각자의 선교지) 실정은 어떻게 다른가 비교하며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자. 현재 태국 상황은 교회 개척상의 이렇다할 모델이 없는데, 이런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현지 사역자에게 주도권을 주고 사역을 시작할 있을까 ?  저자가 제시하는 원리를 실천할 힘과 권한이 OMF 필드의 신임선교사들(또는 선교 년수가 부족한 1-2텀째의 선교사들)에게 있는가 ? OMF 체계하에서는 적어도 지역대표(Regional Director) 정도는 되어야 이것을 정책적으로 실천할 권한이 생기지 않을까 ?

 

4) 원리를 방콕에서의 교회 개척 사역에 어떻게 적용할 있을 것인가 ?  또한 장차 탐마삿 주변에서의 교회개척 사역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교회 개척 사역에 있어서 선교사가 현지 사역자와 동역할 경우 얼마나 깊이 사역에 관여해야 것인가 ?

 

5) 원리를 따라 교회개척을 실시할 경우, 경제적 필요는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 현지인들(사역자 또는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있는가 ? 그들 스스로 있을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는 것인가 ? 아니면 선교사가 적극 도와야 것인가 ?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와야 것인가 ?

 

6) 교회, 지역에서의 동시 사역이 현재 태국 OMF 조직 안에서 가능한가 ? 어떻게 조화롭게 우리의 사역에 응용할 있을까 ?

 

7) 저자의 논점은랑싯아웃리이취 다른 OMF 사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가 답습하지 말아야 것은 무엇인가 (OMF 방콕, 태국사역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양상들은 무엇인가) ?

 

출처 : jediyointhai
글쓴이 : jediY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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