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하나님 안에서 본문
지난 주간에는
끄라비에서 있었던 수련회에
다녀 왔습니다
풍성한 은혜로 기쁜 시간들이였습니다
귀한 섬김과 사랑이 있으므로
주신 주님의 선물인 것이였습니다
언양의 자그마한 교회
수 십명에 불과한 개척 교회가
1년간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했답니다
그렇다고
이곳에 파송 선교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
그 교회가 속한 교단의 선교사님이 계신것도 아닙이다
사랑으로 섬길 곳을 찾다
아무도 원치 않는 태국 남부 지역을 알게 됐고
2년 째 섬기고 계십니다
남부 지방소속 14개 도에
금년에 오신 분까지
이제는 20 여 가정이 되였습니다
엄청 늘어난 순종입니다
3, 4년전 만 하여도
꿈같은 희망이였습니다
중, 북부 지방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는 초라함이지만
아직도 남부 국경 지역으로는
접근하기가 힘들기에
선교지를 벗어난듯 한 국가의
선교지로 남은 아픔의 땅, 남 태국
누구도 기억치 않는 줄 알았는데
파송 교회보다도 더 사랑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섬기는 모습에
만남 그 자체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입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으며
단지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만나고
섬김의 순종
그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전하고
그 섬김을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오기를 원 한다며
기도를 부탁하며 귀국했습니다
채우시고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섬기기까지 순종함이란
믿음의 부요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땅에
거룩한 부흥이 함께 하시기를 ... 요
축복 합니다
태국 남부 지역을 섬기시며
부름에 순종하시는 사역자님들을..
믿음의 부요함으로 섬기신 언양의 지체들을...
아리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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