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광야 본문
(개역한글) 사무엘상 21:12 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
.
.
창문을 통해 들어온 달빛에 벽 시계의 모습이 두 점을 넘어선 것을 보게 한다 .
.
생명 앞에 우리는 두 얼굴을 갖게 한다
.
말씀 속에서 성군 다윗도 열외 할 수 없는 두 얼굴을 보게한다 .
.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 있다
헐크 .
.
사막
어제의 그 모습이 수시로 바뀌는
대지
그리고
나
내 생각과 모습을
그대로 얼굴에 그려 넣는다고 한다
세상을 살아 가는데 필요한 것이
두 얼굴의 사나이가 되어야 함을 시사 하지만
나는
오늘도
나의 속 마음을 들키고 만다
세상이 나를 속이니
나도 따라
세상을 이용해야 하건만
내 영혼의 갈급함에
이 하루를 허락하신
그 분에게
나를 내려놔야 하거늘
잠은 주님의 축복이라고
아우성 치며 잠을 즐기던 내가
이 밤을 힘들어 한다
주님의 이름을 도용하여
내 취향을 즐기는
나를 본다 .
.
나는
지금
잠을 누리고 싶다
잠은
나를 피해
달아나 버린다
사막이 아닌
광야로 가라 한다
두 얼굴이 아닌
하나의 사랑만을 담은
순결한 첫 사랑의 로맨스로 부른다
무학산 십자 바위가 생각나고
그립다
내 영혼의 갈증을
부르짖으며
생수를 갈망했던
그 시절이
나를 얽어 맨다
사막은 고요하다
그러나
광야는
고요를 깨트린다
그 까닭은
사막은 갈증을 부르지만
광야는 소명을 낳기 때문이다
달리자
광야를 .. .
.
내 삶을
광야의 거친 길로 인도하신 분이 .
.
.
또
이밤에
나를
어찌 하시려나 ??? .
.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순종케 하옵소서... #고백#회복#내려놓음#부르심#순종#광아#보내심#축복#꿀잠#이산지를내게주소서#평강#나를#그리고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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