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충주지역을 위하여 본문
충주 시가지 지도
20100619 (토요일) 중원경 교회
안식 날이다.
c c c 스타일의 큐티식 새벽 기도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신다.
네가 아직도 종으로 살기를 원하느냐 ?
나는 네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기를 바라시는 마음을 계속 주신다.
진정 나는 주님의 그 큰 은혜를 왜 다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아들로서 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오니 주님이 나를 믿어 주시듯이 나도 나를 주님의 자녀로 자녀답게 살 수 있슴을 확신하며 나 자신을 주님이 허락하신 믿음으로 믿게 하옵소서!
새벽 기도회가 마치고 나서 담임 목사님의 아침 밥상을 대접 받는다.
교외로 벗어 난 시골 밥상 집이다.
식사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듣는 중 오픈 교회로서 13년 만에 300명 교회의 100여명 청년회가 되기까지의 애환과 수고하심이 50세가 넘는 듯 하였지만 성도와 일군 키우는 젊은 목회임을 느낀다. 식사후 학사로 운영하는 원룸에 들려 샤워를 하게 한다.
귀국 후 바로 왔고 더운 동남아 여행임을 생각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인 것 같다.
변기 물통 레버와 하수구 입구가 막혀 있어 수리 해 주고 왔다.
몇 명이 지역 답사를 나갔다.
조금은 피곤한 듯하여, 쉬며 책을 읽는 다는 것이 머리에 안 들어와 블로그 작업을 하고 있는데, 팀원 자매 부모님이 오셨다고 하여 나가 인사를 나눈 후 수고한다 하시며 점심을 대접 해 주신다.
누룽지 오리 죽을 사주셔서 맛나게 먹고 와서는 누워 있는 다는 것이 잠이 들어, 가시는 것도 못 보았다. 죄송한 맘이 앞선다.
시장 보러 가자고 하여 잠을 깨여 마트에 가서 아침을 위한 빵과 음료를 사온다.
낮에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 되어 비빔국수로 저녁을 먹는다. 배가 부르다 못해 아픔이 온다. 그래도 영양 보충은 해야겠기에 먹어둔다. ㅎ ㅎ
얻어 온 충주 지도를 보고 대충 거리를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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