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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들을 통한 전방 개척 선교 전략과 향후 선교 25년 본문

선교 열방/펌> 선교

국내 외국인들을 통한 전방 개척 선교 전략과 향후 선교 25년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2. 2. 08:06

국내 외국인들을 통한 전방 개척 선교 전략과 향후 선교 25년


I. 서론
지금 현재 수많은 미전도 종족과 10/40 창에 속한 백성들이 우리의 주변에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그리고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 땅에 보내셨고, 이 땅에 찾아온 그들은 복음을 듣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노동자와 유학생으로 그리고 사업을 위해서 혹 영어 교사로 한국에 왔습니다. 하나님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통해서 전방 개척 선교의 사역을 한국 교회에 주셨습니다. 한국 외국인선교회(FAN)는 이 일을 위해 쓰임 받기 위해 세워진 단체입니다.

II. 지난 25년간 한국 선교 평가와 향후 25년을 위한 대안
1. 지난 25년간 한국 선교에 대한 평가와 향후 25년간의 선교 전략: 120년 전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이후 한국에서 파송한 선교사의 숫자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매년 평균 1,317명씩 증가하여, 2004년 현재 180여 개국 14,08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사 파송 숫자로는 미국 다음으로 많이 파송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2. 기독교의 부흥과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역교회는 2004년 현재 교회당 0.22명, 50% 미자립 교회 제외 시 0.46명의 선교사를 파송 하여 5만여 한국 교회 중 15%만이 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입니다.
3. 향후 25년의 선교에 대한 위대한 목표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현함에 있어 2020년까지 100만 명의 자비량 사역자를 세우자는 MT 2020 운동과 2030년까지 10만 명의 선교 정병을 파송 하자는 Target 2030 운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인가?
4. 어떻게 한국 교회의 50% 이상이 선교에 동참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인가?
5. 이에 대한 대안은 국내 외국인 선교를 통한 개척 선교만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III. 한국 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현황:
1. 국내 외국인 현황: 노동부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작년 2005년 5월 7일 기준으로 하여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불법 체류자들이 190,000명이고, 이는 총 외국인 체류자의 50%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그 결과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약 380,000 명이며 그 중 절반이 불법체류자입니다. 이 통계를 토대로 한다면 실질적으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현재 50~60만 명 정도가 되리라고 추산 됩니다.
2. 국내 외국인 송출 국가들: 노동부에서는 지난 2006년 3월 14일 제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 하여, 06~'07년도 고용허가제 송출국가를 12개 국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2개 국가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인력송출에 문제가 없는 7개 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3개국은 송출국가에 포함시키되, 미비점을 보완토록 해당 국가와 협의키로 결정하였고, 그 외 키르기스탄, 동티모르는 인력송출 인프라가 전혀 구축되어 있지 않지만, 추후 인력송출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송출국가 추가 포함 여부 검토키로 결정하였습니다.
3. 하지만 위 12개국 외에도 현재 러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남미의 페루, 아프리카 모로코, 가나, 나이지리아 등등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와 체류하면서 열악한 환경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 국적의 외국인들은 99%가 불법 체류자들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4. 노동부 자료 인 2006년도 외국인 인력 도입 계획에 의하면, 올 2006년도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산업 분야로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농`축산업, 어업 분야이며, 올해(2006년) 외국인 근로자들 105,000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IV. 한국 내 외국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선교의 당위성
1. 출산율에 따른 한국 사회의 전망: 한국의 신생아 수는 60년대만 해도 100만 명을 유지했으나, 이후 계속 줄어 2000년 63만6,780명, 2001년 55만7,228명, 2002년 49만4,625명으로 계속 떨어졌고, 합계 출산율도 1.47명(2000년) 1.30명(2001년) 1.17명(2002년)으로 하락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작년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1.16명, 올해는 1.08명이었습니다. 총 인구 성장률의 급격한 감소는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수의 외국인 이주 근로자의 유입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2. 결혼을 통한 외국인들의 유입과 이에 따른 한국 사회의 전망: 지난 2003년 한해 결혼한 12쌍 중 1쌍(25,658명)이었는데, 농어촌으로 갈수록 외국인과의 결혼 비율은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입니다. 그 예로, 충남 논산의 경우 농촌 새댁 3명중 1명은 외국인으로 국가별로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출신의 여성들이었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 13,000명중 절반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한국 사회의 미래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필요하고, 더 많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이 땅에 들어와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미래에는 훨씬 다양한 다민족과 다문화의 사회가 될 것이 전망됩니다.
4. 이것이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고, 하나님의 계획은 외국인들을 이 땅에 더 많이 정착시켜 복음을 듣고 거듭나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V. 국내 외국인 선교의 사명
국내 외국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선교 사명은 통전적 사역(Holistic Ministry)로서 상담과 의료, 인간의 기본적인 가치와 인권을 돕는 자비 사역(Mercy Ministry)과 외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 변화된 삶을 살게 하는 제자 삼는 사역(Discipleship Ministry)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성취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당기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1. 새 계명과 자비 사역(Mercy Ministry): 현재 한국에 찾아온 외국인들은 우리들에게 찾아 온 이웃입니다. 예수님도 나그네와 소외된 자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기에 외국인들을 선대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가장 소중한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3: 34)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19:19)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병든자들을 도와 고쳐 주고, 각종 인권 문제와 임금 체불 문제 등등을 돕고, 외국인들과 고용인들 사이에 개입하여 의사 소통문제를 도와 전인적인 가치를 실현 하는 것입니다.
2. 주님의 지상 명령의 성취를 위한 제자 삼는 사역(Discipleship Ministry): 주님께서 보내 주신 외국인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 18-20) 우리의 목적은 외국인 형제와 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해 이곳에서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고 그들이 본국에 돌아가 자국민에게 스스로 선교하게 하는 것입니다.

VI. 국내 외국인 선교의 목표 (FAN: 한국외국인선교회의 목표의 예)
1. 복음전도 사역: 주님의 지상 명령인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50~60여 만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복음 전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과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영어 교사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데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 또한 우리의 사역의 목표입니다.
2. 제자 양육 사역: 전도된 외국인들에게 1대1의 제자 훈련 또는 다양한 신앙 훈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 합니다. 그리고 제자로 훈련된 외국인들에게 신학교육이 필요할 경우 신학교육 과정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합니다.
3. 선교사 훈련: 각 신학대학 및 일반 대학 학생들을 동원하여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들에게 선교 실습 즉 언어 훈련과 타문화권 이해, 타종교 접촉을 자연스럽게 경험함으로 양질의 선교사들을 훈련 시켜 파송 하도록 하게 합니다.
4. 지속적인 국내 사역: 현지에서 수년간 사역하던 선교사들이 일시 및 영구적으로 귀국했을 경우 이들에게 선교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5. 자국민 전도 연결: 현재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해 한국에 있는 동안 자국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줍니다. 특별히 각 신학 대학에 유학생들과 연계하여 각 공단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본국의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므로 유학생들은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게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모국어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6. 현지 교회 개척사역: 훈련된 외국인 제자들과 국내 선교사 후보생들을 지역 교회에 연결 시켜 현지 교회 개척 사역을 돕도록 합니다.

VII. 국내 외국인 선교는 선교의 새 패러다임이다.
1. 국내 외국인 선교는 구심적 선교로 "자발적으로 옴"의 선교 메커니즘으로 선교의 열매와 효과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선교의 새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랄프 윈터 박사는 미션 퍼스펙티브에서 세계 기독교 운동의 확장에 대한 네 가지 선교의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있는데, 첫째, 원심적 선교의 메커니즘으로 "자발적으로 감"과 "비자발적으로 감"이 있으며, 둘째, 구심적 선교의 메커니즘으로는 "자발적으로 옴"과 "비자발적으로 옴"을 설명하고 있다.
2. 지금까지의 전통적 선교의 패러다임은 원심적 선교로 "자발적으로 선교사들이 선교지를 찾아 떠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암 캐리로부터 허드슨 테일러까지 그리고 현대 많은 선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선교지로 가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3. 현대는 사회가 다원화 되고 세계화 되면서 지구촌에는 신자유주의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주체가 무한 경쟁과 무한 성장의 기초로 두고 있듯이 선교도 신자유주의의 영향을 묵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 땅에 외국인들을 "자발적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4. 지난 200년간의 선교의 역사는 원심적 선교의 메커니즘으로 "자발적으로 감"의 역사였다면 현대의 선교는 그 패러다임이 "원심적 선교"에서 "구심적 선교"로, "자발적으로 감"에서 "자발적으로 옴"의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자발적으로 옴"의 새 패러다임 안에 하나님은 한국 땅에 수많은 외국인들을 다양한 형태로 보내고 계십니다. 어떤 이들은 공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또 어떤 이들은 상사 주재원이나 영어 교사로, 또 어떤 이들은 유학생의 신분으로 또 다른 부류는 한국인들과 결혼을 통해서 이 땅에 새로이 정착하기 위해서 온 외국인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축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오게 해 보낸 손님들입니다.
6. "자발적으로 옴"의 새 패러다임의 선교 사역은 이미 유럽의 여러 나라의 많은 선교단체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선교 사역을 하여 많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검증된 선교 사역의 한 방법입니다. 그 예로 영국에서는 옛 식민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또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스페인 지역에서는 북아프리카 튀니지와 모로코 등등의 국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일은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온" 외국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북미주에서는 멕시코를 위시한 중 남미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온 이들과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들을 상대로 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VIII. 국내 외국인선교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발적으로 온 사람들을 선교하는 새로운 모형이다.
1. MT 2020과 Target 2030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모판으로서의 외국인들: 이 땅에 찾아온 외국인 50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 선교사 10만 정병과 자비량 선교사 100만 명을 활용하기 위한 가장 커다란 대안임과 동시에 한국 교회가 활용 할 선교 사역의 새로운 모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외국인 선교는 5만 한국 교회가 선교에 쉽게 동참하도록 보내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현재 외국인들은 도시와 농촌, 공단 지역과 농 축산 단지 어디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 구석 구석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멀리 타국에 존재하는 선교지를 가까운 우리의 이웃으로 하나님이 보내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타문화 선교를 손쉽게 실행토록 하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이며, 5만 한국 교회를 일깨우고자 하는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입니다. 한국 교회는 주변의 외국인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선교 사역을 쉽게 동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외국인 선교는 저렴하다.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주변의 외국인들에게 눈을 돌려 그들을 선교 한다면, 비용은 절감 될 것입니다.
4. 외국인 선교는 선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모슬렘권과 불교권 혹 힌두권 출신의 백성들인데, 그들의 문화권에 선교사가 "자발적으로 가" 복음을 전한다면 문화적 장벽과 언어 문제 등 막대한 저항에 부딪힐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개종 시킨 다는 것은 수 년간 기도하고 물질을 투자하여 이룰 수 있는데 반해 외국인 선교는 자국 문화와 단절 된 상태에서 복음의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개종하는 숫자가 확실히 많아 저비용 고 효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5. 외국인 선교는 선교지에서 돌아온 선교사들에게 새로운 사역지를 연결할 수 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선교지에서 한 두 텀을 마친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돌아 갈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선교사들에게 외국인 선교는 확실한 사역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6. 외국인 선교는 잠자는 한국 교회를 깨우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현재 한국 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의 단계로 돌아 섰습니다. 잃어버린 성도들을 어디에서 데려다 놓을 것인가? 모든 교회가 고민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는데, 외국인들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 교회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채우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숨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7. 외국인 선교는 한국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다. 현재 한국은 극심한 출산율의 감소로 장래가 불분명합니다. 출산율 저하가 이대로 지속 된다면 한국의 장래는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미래를 예측하건대, 앞으로 한국에 더 많은 외국인들이 이 땅에 찾아와 정착하게 될 것이고, 한국은 다문화 사회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미래를 예측하건대 외국인 선교는 한국의 미래에 대한 대안이 될 수밖에 없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8. 외국인 선교는 역파송 선교의 기회를 하나님은 보너스로 주신다. 이곳에서 훈련 받고 헌신된 외국인들이 본국에 되돌아갈 때 그들은 10만 선교사 정병의 일원과 100만 자비량 선교사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IX. 결론 : 외국인 선교 선택인가 필수인가?
하나님은 지금 대한민국에 마지막 선교의 축복과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선교의 계획에는 "자발적으로 온" 외국인 지체들에게 있습니다. 이들을 돕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선대하고 또 복음을 전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 역파송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축복이고 동시에 사명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한국의 5만 교회를 부르셨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외국인선교회(FAN)은 이 일을 위해서 시작 되었고, 또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각 공단 지역에 외국인선교회 지부를 세우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인선교회(FAN) 산하 9개의 지부가 있는데, 우리의 목표는 우리와 같은 외국인 선교 지부 100개를 만드는 것입니다. 각 지역과 공단 그리고 읍 면 동 단위까지 외국인들을 가슴에 품고 선교하는 단체와 교회들이 나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뜻 있는 한 교회가 한 개의 외국인선교 지부를 설립하여 사역자를 파송하고 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파송하여 이 일을 감당한다면, 한국에 아무리 많은 숫자의 외국인들을 하나님이 보내신다 하더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서울신학대학교를 마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과 스텔란보쉬대학교에서 선교학 석사를 취득 하였으며 플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외항선교회, 국제 OM 선교선(로고스, 둘로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 컨선 등에서 30년간 해외 선교를 해 왔으며 현재, 한국외국인선교회(FAN: Friends of All Nations) 대표로 일하면서 서울신대 겸임교수, OMS International 네팔과 필리핀 ECC(Every Community for Christ) Shepherd로 사역하고 있다.


*(주) 본 내용은 2006년 한국세계선교대회 '한국선교 미래포럼'(2006. 6. 1(木) 16:00 ~ 18:00 ▪ 내리교회 나사렛성전)에서 발제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