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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슬람반군 테러지역서 10년간 6000명 사망 본문

선교 태국/펌) Deep South thai

태국 이슬람반군 테러지역서 10년간 6000명 사망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4. 3. 2. 18:23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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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슬람반군 테러지역서 10년간 6000명 사망
 
IPF국제방송
 
 
이슬람 반군들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 남부지역에서 지난 10년동안 6천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안보작전사령부(Isoc)는 이슬람 반군들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남부 빠따니, 나라티왓, 얄라 등 3개 주와 송클라 주내 4개 지구에서 지난 2004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0년동안 1만5192건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5926명이 숨지고, 1만593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3461명은 이슬람교도였고, 2431명은 불교도였다.

군인과 경찰관은 811명이 숨졌으며, 3588명이 다쳤다.

빠따니, 나라티왓, 얄라 등 말레이시아와 접경하고 있는 남부는 원래 말레이시아 영토였으나 1900년대 초에 태국에 병합된 곳으로, 이슬람교도들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태국 정부와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가하고 있다.

태국은 분쟁 종식을 위해 이 지역에 군대를 수만명 배치해 반군 소탕에 나서는 한편 지역경제 개발, 주민 복지 확대를 약속하는 등 강온 양면 정책을 펴고 있으나 실효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슬람 반군들은 2004년부터 테러 공격을 본격화했으며, 태국 정부는 이 지역의 만성적인 테러 근절을 위해 지난해 봄부터 반군들과 평화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협상에 참여하는 반군 단체가 여러 분파로 나눠져 있는 반군들을 대표하지 못해 협상이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협상 중에도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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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03 [20:59]  최종편집: ⓒ IPF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