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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반기문 UN 사무총장 임기 시작 본문

선교 한국/아 ! 대 한민국

펌) 반기문 UN 사무총장 임기 시작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10. 24. 20:41

반기문 UN 사무총장 임기 시작

 
입력 2007-01-01 22:11 | 수정 2007-01-02 16:18
 
 
 
● 앵커: 올해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UN 사무총장 시대가 시작됐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UN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최고 지휘관을 배출한 겁니다.

우리 국민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UN본부가 있는 뉴욕을 연결합니다.

김세용 특파원.

● 기자: 뉴욕입니다.

● 앵커: 오늘부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임기가 시작됐죠.

●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제 뒤로 보이는 국제연합 UN본부의 최고지휘관은 바로 우리 한국인, 반기문 사무총장입니다.

새해 아침이 밝아오면서 UN은 이제 반기문 총장과 함께 창설 62년 이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내일 아침 9시, 한국 시각으로 내일 밤 11시, 숙소인 월드오프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나와 첫 출근길에 나섭니다.

UN본부에 도착해서는 도열에 있는 사무국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맨 꼭대기 38층에 있는 총장실로 올라가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반 총장은 MBC와의 단독 대담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이제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지역분쟁, 빈곤퇴치를 포함한 국제개발문제, 인권보호, 이러한 모든 것이 UN 사무장으로서 제가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아주 막중한 책임감, 어떻게 보면 두려움, 이런 것도 느끼고 있습니다.

● 기자: 반 총장은 오늘 비서실장에 인도 출신의 비자이 남비아르를, 대변인에는 IT출신의 미셀 몽타스를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UN 내부 개혁을 위한 첫 조치입니다.

밖에서는 후세인 처형 이후 격랑이 일고 있는 이라크를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의 국제 분쟁들이 새로운 UN의 역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1월 하순경에 레바논 사태에 대한 국제회의, 아프리카 정상회의, 두 군데를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기자: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난제 속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한국인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반기문 UN 사무총장 시대가 막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반기문 총장님, 열심히 하십시오.

● 기자: 뉴욕에서 MBC뉴스 김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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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만장일치로 '재선 확정'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작성 2011.06.22 07:07 수정 2011.06.22 11:34
 
 
 
<앵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재선이 조금 전 확정됐습니다.
UN총회는 단독 후보로 안보리 추천을 받은 반 총장의 연임 건을 박수로 통과시켰습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기문/UN사무총장 2기 임기 취임 선서 : 나 반기문은 충성을 다해 지각과 양심을 갖고UN 사무총장으로 나에게 부여된 임무를 다할 것을 엄숙하게 선서한다.] 우리시간 새벽 4시에 열린 UN 총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 건이 192개 회원국 만장일치의 박수로 확정됐습니다. 오늘(22일) 총회에 제출된 연임 추천 결의는 매우 이례적으로, 안보리 15개 이사국 뿐 아니라 유엔 전 회원국을 대표하는 5개 지역그룹 의장의 공동 서명으로 이뤄졌습니다. 회원국 대표들은 반기문 총장이 그동안 국제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아프리카와 아랍국가들의 민주화 운동을 돕는 과정에서 보여준 특유의 성실하고 겸허한 리더십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고통받는 이들이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는 '발로 뛰는 외교'도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 달에 지구를 한 바퀴 돈다고 할 정도로 출장이 잦은 반 총장은 지난주초 예순일곱 생일도 아르헨티나 출장 중 한 시골 주유소에서 맞았습니다. 반 총장은 5년간의 2기 임기동안 기후변화와 세계적 빈곤 문제에 대한 국제적 해법을 마련하는 일에 천착할 계획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93465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