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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알아가기? / 명품과 짝퉁 본문

선교 열방/선교

캄보디아 알아가기? / 명품과 짝퉁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9. 2. 22:20

캄보디아 알아가기? / 명품과 짝퉁

- 캄보디아는 재미있게도 중국처럼 명품과 짝퉁이 공존하고 있다.

흔히들 이런 재미로 쇼핑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아주 저렴하면서도 실제 약간의 기쁨을 누린다.

캄보디아에서 제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은 옷이다. 이 옷의 메이커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흔히 Aeropastle(?), GAP, Columbia(유명 등산메이커),

Calvin Klein Jean, American Eagle, Izod 아이들옷 메이커는 Carter's(좋은 옷임),

 Children's Place, Baby GAP 등이 있다. 진품은 약 65%정도이다. 잘 고르면 명품옷이 되는 것이다.($6-8)

- 또 하나는 시계다. 그야말로 시계의 명품은 다 있다. 롤렉스, 카시오, 브링스트링, 아이마(?) 등

그야말로 천지다. 하지만 모두 가짜다. 그런데 이런 시계류를 사서 다시 고치면 그야말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시계로 둔갑이 된다.

방수 안되면 방수하고 버튼 다시 손보고, 태엽 고치고 유리도 크리스탈로 바꾸면 그야말로 헐값에 겉은 명품이 된 시계로 둔갑이 된다.

($40-50)

- 그리고 쉽게 살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가방이다. 제일 잘 팔리는 가방은 역시 키플링과 노스페이스다.

그 밖의 여러 브랜드가 다있다. 재미있는 것은 베트남과 차이가 있다면 키플링을 팔 때 고릴라를 별도 판매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은 같이 묶어서 팔지만 캄보디아는 별도로 판다.

- 또 하나는 스포츠관련 용품이다. 보통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채이다. 공과 옷도 있다. 그런데 왠지 이상한 그 느낌이 있다.

어떤 것은 비싸고 어떤 것은 저렴한 이유가 무엇일까?

- 캄보디아에서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대부분 제조공장들이 하청을 받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청을 받아 생산하면서 나오는 물건을 시장에 나름대로 파는 것이고 이것을 관광객이 사는 것이다.

* 캄보디아 조성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