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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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람들이 항상 저한테 하는 얘기가 우리는 일본을 존중한다.
그렇지만 한국인들은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정말 태국인들은 그 마음속에서 일본을 되게 동경을 하고 그 일본 사람들의 많은 것들을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거 같애요.
물론 모든 태국인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인 태국 사회 분위기가 그런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게 왜 일본인들에 비해서 우리는 대접을 못 받는지 그리고 이거를 해결할 어느 정도의 방법들을 제가 조금 경험담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일단 그게 4가지가 있는데, 그거 말씀드리기 전에 제 영상에 자주 출연해 주는 여사친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드릴게요.
제 여사친이 대학교 다닐 때 룸메이트가 있었거든요. 근데 룸메이트랑 사이가 되게 안 좋았대요 자기네 에어컨을 좀 켜놓고 싶은데 룸메이트는 춥다고 계속 끄고 싶다.
그러고 자기는 머리 좀 말리고 싶은데 드라이기를 딱 키니까 룸메이트는 그거 시끄럽다고 막 싫어하는 눈치가 보이고 그래서 그런 티격태격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제 여사친이 그 룸메이트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자기 욕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사친이 그 얘기를 엿들었대요 아 지금 내 룸메이트는 에어컨 내가 끄고 싶어도 끄지도 못하고 드라이기 소리 시끄러워 죽겠는데 계속 머리나 말리고 있고 이런 게 너무 싫다 그러면서 자기 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더래요.
화장실에서 다 들리게 그래서 제가 제 여사친한테 물어봤어요.
너는 왜 그거를 다 듣고 있냐고 화장실에 있으면 잘 안 들리지 않냐 그랬더니, 그 룸메이트가 일부러 자기 들으라고 크게 말을 했다는 거예요.
실제로 통화를 하는 게 아니고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제 여사친한테 이 이야기를 들어라 했더라는 거예요.
제가 그 얘기를 듣고 아니 그냥 그런 문제가 있으면 서로 그냥 까놓고 아 이러이러한 게 나는 좀 불편한데 쫌 이거 서로 고쳐나가자 그냥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쨌든 태국인들은 그러한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 정도까지 한다는 거예요.
물론 이거는 수많은 예시 중의 하나지만 태국인들은 이 상황을 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충분히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이 룸메이트랑 그렇게 친한 사이가 또 아니기 때문에 그냥 룸메이트일 뿐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너 그러면 그 얘기 듣고 어떻게 했냐 그 다음날 바로 나왔다. 얘기도 안 하고 아니 그러면 너도 그 얘기를 들었으면 좀 해결책을 제시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싫다고 자기는 그렇게 부딪히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그 자리를 피하고 나와버렸대요 많은 분들께서 일본인들이 굉장히 돌려 얘기한다.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저는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이런 상황이 일본인하고 비슷한 건가요?
내가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맞닥뜨리지 않고 돌려돌려 이렇게 빠져나가는 거 아니면 해결해 나갈려고 하는 거 아마 이러한 태국인들의 그 특성 때문에 일본인들과 비슷해서 일본인들은 좀 대접을 잘 받는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거든요.
그러면 이제 우리 한국인들이 태국에서 어떻게 하면은 좀 잘 지낼 수 있을까?
대접을 잘 받을 수 있을까?
태국 내에 있으니까 어쨌든 태국인들한테 인정을 받아야 되잖아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4가지를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첫 번째는 제가 보기엔 뭐 역시나 완곡어법이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예를 들어 밑에 태국인 직원이 있다.
그러면 내일까지 마감일이다.
그러면 어 내일까지 마감인데 일이 안 끝났네 이거 오늘 중으로 빨리 끝내야 돼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게 시작이 됩니다.
준비들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은 그 태국인은 내일이 마감이니까.
이번 일 빨리 끝내야 되겠구나. 프라인 안에 약간 이런 식의 돌려서 말하는 화법 이게 태국인들한테 굉장히 먹히고 태국인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전달을 할 수 있는 화법인 것 같거든요.
또 다른 예시로는 이 직원이 일처리가 너무 늦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면서 요즘 그 사람의 일처리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더라 확실히 태국인들은 한번 적응이 되면은 일을 너무 잘하는 거 같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 태국인 본인도 아 나도 열심히 해야겠구나 나한테 잘하라는 뜻이구나 라고 받아들이고 태도를 바꾼다는 거죠.
그러니까 태국인들은 약간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게 굉장히 많은 것 같애요.
이거 예시 들면 정말 끝도 없거든요.
이 업무적인 내용 말고도 뭐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많이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요런 화법을 구사하시는 게 또 태국인들한테 하나의 팁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두 번째로, 태국식 가면을 쓰는 게 태국인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를 나도 중요시한다고 말하는 거 그게 가족이죠.
제가 보기에는 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어떠한 써클이 있는데,
가장 중간에 있는 게 가족 그 바깥에 있는 게 애인 그다음에 있는 게 친한 친구 그다음에 있는 게 그냥 아는 친구 이제 그다음에 낯선 사람 이런 식으로 구성이 돼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태국인들한테 좀 내가 어필하고 싶다 그러면 가족이 그립고 가족이 생각나고 나는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애요.
뭐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태국에 처음 유학 왔을 때 태국인들이 저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너는 가족이 그립지 않냐 고향이 그립지 않냐 그래요.
그럼 저는 항상 그랬어요.
아니 난 하나도 안 그립다고 나는 태국에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나는 굳이 우리 가족이 뭐 그립거나 뭐 그렇지 않다 아 그렇다고 제가 뭐 가족이랑 사이가 나쁘고 그런게 아니라 사이는 너무 좋고 잘 지내지만 우리 가족은 약간 독립적으로 그냥 각자의 삶을 사는 케이스기 때문에 뭐 만나면 서로 또 기쁘고 또 헤어져도 그렇게 아쉽거나 막 미칠 듯이 꼭 봐야 되고 그런 건 아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럼 태국 사람들이 좀 이해를 못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들한테는 가족이 최고의 그 가치고 1순위기 때문에 아니죠.
0순위죠 0순위 명절 때만 되면은 일이건 뭐가 있건 무조건 가족을 보러 고향을 가는 게 태국인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지 희생을 할 수 있는 게 또 태국인들이기 때문에 그런 태국인의 관점에서 제가 방금 답변드린 거는 굉장히 이해가 안되고 이 사람은 약간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라고 조금이나마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 태국식 가면을 써서 태국인들이 그런 질문을 하면 어 나 가족이 너무 그립다 정말 나도 고향이 너무 그립고 매년 나도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서 우리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내가 이러이러이러한 일도 하고 있으니까 비록 내가 조금 희생을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태국인들의 대부분은 좋아하더라구요.
그걸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굉장히 또 가면을 쓴 거죠.
물론 우리 한국인들 간의 관계에서도 가면을 쓰겠지만,
그건 한국식 가면이고 이건 태국식 가면 그래서 저는 이 태국식 가면을 써서 태국인들과 인간관계를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세 번째가 있어 보이는 거 이거는 제가 너무 싫어하는 건데 뭐 많은 분들께서도 아마 거부감을 느끼실 것 같아요.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있어도 좀 없는 척 겸손한 척 겸손한 게 미덕이라고 하잖아요.
내가 돈을 이만큼 벌었어도 그걸 자랑을 하지 않고 좀 뭐랄까요?
털털해 보이는 근데 태국에서는 기본적 나는 이걸 했고 이게 있고 이런 걸 자랑한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내가 그 판을 깔아놔야 되는 것 같애요.
대표적으로 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내가 좋은 데를 갔다 그러면 간 거를 인증샷을 올려놓는 거예요.
내가 이런 5성급 호텔에 갔다 왔다 아니면 내가 이런 비싼 음식을 먹고 왔다 굉장히 힙한 카페를 갔다 왔다 내가 영국 여행을 갔다 왔다 내가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을 갔다 왔다 뉴욕을 갔다 왔다 이런 거 그런 것들을 해줘야 다른 태국인들이 봤을 때 아 이 사람은 좀 있는 사람이구나 내가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
그런 게 있고요.
사실 우리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어떤 사람이 백날 이런 사진을 올린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막 진짜 있어보이거나 부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비싼 곳이란 비싼 곳은 다 다니네 이러면서 약간 우리 한국 사회의 시선에선 약간 욕을 할 수도 있고 그걸 좀 아니꼽게 볼 수도 있고 그런 경우가 있잖아요.
태국은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의 다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동경의 대상 와 부럽다 아 대단하다 속으로 되게 부러워 하지만 그 사람을 욕하지는 않는 거 왜냐면, 그 사람은 그거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못 하고 그래서 그거를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만약에 그렇게 좀 유럽 북미 이런 선진국들 여행을 다니고 비싼 곳들 가는 사람의 친구가 되려면 이런 거를 또 기본적으로 깔아줘야 되는 것 같애요.
왜냐하면, 그걸 보고 그 태국인들은 이 사람이 나랑 같은 급인지 아닌지를 좀 어느 정도 판단을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예시로는 제가 예전에 어떤 일 때문에 한국에서 오신 사업가랑 태국인 사업가를 만난 적이 있는데,
이 태국인이 한국인 사업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어떤 맥주 좋아하냐고 우리 한국 분이 저는 이 태국 로컬 맥주 좋아해요. 창 리오싱 이런 거 좋아해요.
그랬더니, 이 태국인 사업가가 아 그러냐고 나는 호가든 로제를 좋아한다고 여기서 눈치채신 분들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태국에 좀 있는 사람들은 이 로컬 맥주 잘 안 먹죠 이런 맥주들은 약간 서민들이나 일반 계층에서는 뭐 많이 먹는데 쫌 있는 사람들이라 그러면 기본적으로 호가든 로제 아니면 또 뭐가 있을까요?
하이네켄도 좀 약할 것 같은데요.
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맥주 아니면 독일의 유명한 맥주들 그러한 좀 비싼 맥주들을 먹는다고 이야기를 하지 우리 한국인의 근데 입장에서는 태국 문화를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나는 태국 로컬 맥주를 좋아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는 까 태국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뜻보다 그냥 비싼 거를 좋아한다는 식의 어필이 좋은 것 같애요.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 너는 태국에 어떤 위스키를 좋아하냐?
그러면 나는 뭐 공통 융통 망건 텅 이런 거 좋아한다. 굉장히 저렴한 서민들이 먹는 위스키거든요. 그러면 아 되게 무시를 해요.
그러면서 아 나는 블랙라벨 밑으로는 안 먹는다고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바꿨습니다.
어쨌든 태국식 가면을 써서 제가 비록 먹는 거는 홍텅이나 융통 망권 텅 같은 싸구려 위스키겠지만,
아 나는 뭐 나도 블랙라벨 이 정도 좋아한다고 아니면 블루라벨은 너무 비싸서 잘 못먹고 뭐 블랙라벨 정도는 먹는다.
약간 요런 식의 좀 우리식대로는 약간 허세가 들어가 그런 게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태국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참 아이러니하죠.
우리 한국 사회에서 보기엔 뭐 그렇게 허세가 가득해 갖고 그렇게 안 꿀려 보일려고 애를 쓰냐라고 볼 수도 있는데, 태국은 참 우리 사회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애요.
마지막으로, 로봇이 돼서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거 와 이게 또 무슨 소리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태국에서 한 30 몇 년을 사신 분을 예전에 만난 적이 있어요. 사업을 하는 분인데 제가 물어봤어요.
태국에서 사업하는 거 어렵지 않냐 그랬더니, 그분이 어렵다고 그러면 태국인들을 어떻게 관리하냐? 그랬더니,
나는 태국인들을 기계적으로 대한다. 내 감정을 싹 빼고 대한다.
그런 얘기를 저한테 하는 거예요.
처음에 저도 잘 이해가 안 됐어요.
아니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인데 감정을 빼고 대한다는 게 무슨 말이지 그래도 내 감정이 좀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랬더니, 아니라 태국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내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에 이 태국인이 나를 기어오르고 넘보려고 왜냐하면, 우리는 한국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태국인을 대할 때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하게 예를 들어 A라는 상황이다.
그러면 A로 받아치고 B라는 상황에선 B라고 받아치는 거죠.
예를 들어 너는 가족이 보고 싶냐 그럼 무조건 보고 싶다고 해야 되는 거죠. 내가 감정에 들어가서 지금 내 가족이 보고 싶은지 아닌지를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또 예를 들어 지나가다가 불쌍한 사람을 봤을 때는 측은지심이 들어야 되는 거죠.
그 사람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 저 사람을 딱 뭐 아 저 구걸하는 사람 뒤에는 분명히 마피아가 있을 거야. 그래서 저 사람한테 돈 주면 안 돼 이러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는 거죠.
태국인을 대할 때 솔직히 저 같은 경우도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이제 어느덧 오래 10년차 이렇게 살다 보니까 저도 태국식 가면을 굉장히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저도 이제 태국 내에서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자리가 있다.
그러면 저만의 또 매뉴얼화가 된 답변이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어떤 질문을 하면 기계적으로 답을 해 예를 들어 상인들과의 대화도 마찬가지예요. 상인들이 너는 태국에 왜 왔냐 이래서 왔다 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
딱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그 답 그 매뉴얼 화대로 기계적으로 답변하는 거 어떻게 보면은 좀 꼭 이렇게까지 해야 돼 너무 삭막하지 않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우리가 태국인이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근데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이 한국적인 정서 가장 자꾸 대화를 할 때 이 화법에 들어간단 말이죠.
이게 분명히 태국인들과의 관계에서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게 매뉴얼화시킨 답변으로 기계적으로 대하는 거 이게 태국인과의 관계에서 저는 굉장히 좀 먹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근데 너무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거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아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구요.
정말 태국에서 뭐 사업을 하거나 장기 체류하실 분들을 위해서 조그마한 팁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
제가 최근에 잠을 못 잤습니다.
아 태국에 대한 정이 떨어진다 아 태국이 이런 나라였냐 막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태국에 대한 나쁜 면을 말씀드리려고 한 게 아니고 태국은 우리나라와 이렇게 다르다 라는 거를 조금 팩트와 경험담에 근거해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태국을 안 좋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계속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단지 우리 한국인과 태국인의 그런 차이가 있을 뿐이지 뭐 누가 잘났다 나쁘다 저는 그걸 말씀드리는 건 아니거든요.
그 차이점을 우리가 이해를 하고 좀 태국인들과 대화하면 쫌 더 나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1. 태국인과의 인간관계. 요약
1-1. 태국인의 마음 이해
- 태국인은 일본에 대해 존중하지만, 한국인은 인정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 태국인은 일본을 존중하고, 그들의 문화와 사람들을 배우려는 의지가 있음
- 태국 사회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며, 갈등 발생 시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함
- (중요) 태국인의 갈등 해결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중요) 태국인은 갈등을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세가 중요함
1-2. 태국인과의 인간관계 유지 방법
- (중요) 태국인에게 내일 마감일이라 했을 때 "다음 주부터는 새 일터가 시작됨"이라고 말하면, 태국인의 기분 나쁨을 덜어줌
- 태국인은 적응한 후에는 스스로 일 처리 속도를 높이면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함
- (중요) 태국인은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니,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해야 함
- (중요) 가족, 특히 태국인의 가족을 중요시하는 태국인의 마음을 이해해야 함
- 가족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 태국인은 기분 나쁨을 덜어주고 높게 평가함
1-3. 태국인과의 인간관계 증진 방법
- 태국인의 "가족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난 태국에서 살면서도 독립적으로 삶을 사는 케이스"라고 답하면 이해함
- 태국인의 "가족이 최고의 가치"라는 관점을 이해해야 함
- 태국인의 질문에 "내가 한 일은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라고 답하면, 태국인은 기분 나쁨을 덜어주고 높이 평가함
- (중요) 태국인과의 인간관계 증진을 위해서는 태국식 가면을 쓰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함
- 태국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면을 쓰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됨
2. 태국인과의 대화법
2-1. 태국인과의 사진 공유
- 태국인들은 본인의 좋은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라고 함
- 한국인과 달리 태국에서는 사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음
- 태국인들은 한국인의 사진을 함부로 볼 수 없음
- 대신 그에 맞는 좋은 사진을 공유하여 자신을 높게 평가해줌
- (중요) 태국인들은 사진을 통해 타인을 판단하는 기준을 참고함
2-2. 태국인의 맛 선호
- 한국인과 태국인의 맛 선호가 달라도 비싼 음식을 즐기는 태국인도 있음
- 태국인은 서민의 맛보다 비싼 맥주를 좋아한다고 함
- 태국 로컬 맥주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함
- 한국인은 태국 로컬 맥주를 무시하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함
- (중요) 한국인은 비싼 위스키를 좋아한다는 허세를 부리기도 함
2-3. 태국인에 대한 태도
- 태국인을 대할 때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 그러나 태국인과의 관계에서는 감정이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음
- 태국인은 감정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태도를 선호하지 않음
- 한국인은 태국인과의 대화에서 항상 기계적으로 답해야 하는 상황이 아님
- 태국인과의 관계에서 한국인의 감정이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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