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무지개색과 동성결혼 본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지역인 아속지역에 있는데, 후원 업체들에서 이렇게 하네요.
홈 앤 마켓에서도 후원하고 정말 우리 한국과는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자 우리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소수자들 축제 야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나라에서도 축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어땠나요?
벨지뷰티 운동이 장난 아니네 사람들 옷 입은 거 보세요.
다 이 엘지미티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인데 다 무지개 별을 달고 있어요.
중에 부채 들고 있는 사람도 있고 스타킹 신은 사람도 있고 여기를 이렇게 국기 든 사람도 있고 여기가 더 컨티넨탈 호텔인데 제가 2021년 말에 코로나 시국 때 격리한 호텔이네요.
여기 아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 다 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많네요. 이렇게 무지개색을 입은 사람도 있고
여기 대대적으로 이렇게 행사도 이렇게 하고
여긴 BHET에서 후원하나 봐요. 항공사
일본 항공에서 응원하는 재팬 에어라인이 일본 항공에서도 후원한다고 방금 카메라에 하이파이브를 해주신 분도 있고 태국 시장을 잡으려면 다양한 항공사들 기업에서도 후원을 하나 봅니다.
뭐 일본 항공이나 비엔젤 이런 데서도 후원을 하는 것 같고요. 뭐 여기저기서 후원을 다하네요. 음료랑 물도 공짜로 주고 난리 났네 난리가 났어 진짜 와 사람들 이 BTS 자리에서 다 쳐다보고 있고
하나는 너무 이 말밖에 안 나오네요.
여기가 다 후원하는 기업들 같애요.
진짜 우리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이 무지개
지금 마트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 무지개 색으로 된 페트에서 나온 생생 감자칩이 보이고
여기도 사랑 평등 평화 이렇게 써 있죠.
뒤에는 근데 중국어로 써 있네 이렇게 여기는 또 한국어 7가지 원료 깊은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생생 감자칩 여기도 샴푸판 하는 곳인데 다 무지개색으로 이렇게 꾸며놨고 대형 쇼핑몰이나 여기저기 슈퍼마켓이나 다 이렇게 무지개색으로 교배가 돼 있습니다.
태국 인구 7200만 중에 500만 명이 성소수자라고 합니다.
태국의 상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130표 찬성 4표 반대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아시아에서는 네팔 대만에 이어 세 번째라 그러는데 시간에 맞춰서 여기가 수영장이 있는 이런 멕시코 식당이네요.
기가 막히네 ETG 50% 3 시 30 분 시간에 맞춰서 왔습니다.
먹고 싶은 시간을 먹으러 오는 게 아니라 시간에 맞춰서 먹고싶음을 느끼게 되는 여기가 도심 속에 있는 호텔 안에 있는 멕시코 식당인데 너무 멋있는데요.
원래 시급이랑 물가 이야기부터 할려고 그랬는데 오늘 퀴어 축제 마지막이라 무지개색이 마트에서 딱 눈에 띄어서 잠깐만 더 말씀드리면,
이제 태국의 동성 결혼이 합법화가 이제 법안이 통과되고 앞으로는 남녀라는 거를 2사람이라고 표현을 하구요.
아내와 남편이라는 말을 배우자라고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어휘까지도 바뀌고 실제로 동성 결혼이 이제는 우리가 그냥 평범하게 우리가 보통 결혼하던 것처럼 모든 법적인 내용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자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죠.
아마 많은 한국분들께서는 반감을 가지실 수도 저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뭐 여기는 우리나라가 아니니까 아시다시피 태국은 성소수자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한 나라고 세계적으로도 워낙 유명한 나라다 보니까 오늘 또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이 방콕의 중심지 이 싸이안부터 소쿤비 로드 거의 6키로가 되는 그 거리를 또 퍼레이드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식당이 멕시카노 어텐티코 제가 좀 전에 시킨 게 멕시코식 치킨인 제일 매운맛 그리고 소고기 타코를 시켰거든요.
근데 이런 데는 보통 서비스 차지가 10프로 텍스가 7프로 붙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50프로가 이미 할인이 되긴 하지만 제가 뭐 이런 데 자주 오진 않고 한 달에 한 2번 정도 오거든요.
근데 이런 데 와봤자 태국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많이 싸기 때문에 또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어플로 50프로 할인을 받아서 오는 거거든요. 제가 맨날 그렇게 다닙니다.
내가 정말 삶의 터전을 갖고 사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그 부분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살면서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면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면서 또 살아갈지도 굉장히 큰 관건이 되기도 하잖아요. 태국살이 있어서 태국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시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그 부분을 당연히 저는 어떻게 극복을 해야 되는지 알고 있죠.
악몽을 꾸고 눈을 떴는데 아 난 여전히 태국 방콕이구나 막 이런 생각하면서 살짝 미소를 띠는 그 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라는 게 있잖아요.
이게 확실히 매운 것도 우리나라의 그 매운 치킨이랑은 맛이 달라요.
저는 한국에선 예전에 돈치킨을 되게 좋아했는데 돈치킨이 요즘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먹는 게 한국에 가면 페리카나 시킨 근데 요즘 치킨값도 엄청 많이 올랐더라고요.
한 2만 원 정도 하나 어디는 기본 후라이드 말고 다른 거 시키면 2만 몇천 원까지 하던데 요즘 우리나라 물가 너무한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올해 아직 만 원이 채 되지 않는데 2시간 이상 일해야 치킨 1마리 먹을 수 있으니까 물가가 진짜 너무하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요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태국에서 이렇게 살고있는 거지 태국에서 태어났으면 얄짤없죠 태국에서 편의점 알바 뛰어봤자 뭐 만2천 밭 13천 밭 정도밖에 못 벌고 대졸자가 일반 평범한 직장 들어가도 만 5천에서 만 8천 밭으로 스타트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적죠 우리로 따지면 60~70만 원 밖에 안 되는 돈이니까.
우리는 적어도 200 몇십만 한국에서 태어난 게 어디냐라고 항상 위로를 하고 그리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고층 건물들이 아주 즐비하구나 이 근처에 여기 웃긴 게 동양인들은 다 래시카도 입고 몸을 꽁꽁 싸매고 수영을 하는데 서양인들은 몸매 상관없이 그냥 삼각수영복이나 여자들은 그냥 비키니 입고 수영을 하거든요.
확실히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차이가 왜 있다고 생각하세요.
남 눈치를 보고 안보고의 차이인가 이게 간혹 이런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계세요.
젊을 때는 동남아에 있으면 안 된다.
젊을 때는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어떠한 목표를 달성한 다음에 나중에 이제 돈 모아서 유유자적하게 은퇴하고 즐기는 곳이 동남아다 그리고 태국이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신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그럼 결국에는 이제 나이를 다 먹고 나서 동남아 와서 즐겨야지 조금 더 젊을 때는 즐기는 것보다 일에만 집중해야 된다.
그런 논리인 것 같은데, 근데 제 생각에는 만약에 이런 태국 같은 나라에서 살면서 일도 할 수 있고 생길 수도 있다면 그러니까 2가지를 동시에 같이 할 수 있다면 여기서 사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이제 생각하는 게 다 다르기 때문에 뭐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공감은 가는데 뭐 정말 아무 계획 없이 그냥 돈만 요만큼 들고 태국 같은 나라에 와서 흥청망청 쓰면서 허송세월 하는 거는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래도 뭐 길이 다 있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태국어 중에 더레이 걸레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까요? 라고 질문 주셨어요.
아마 제가 보기엔 떠레 이걸 말씀하시는 것 같애요. 떠레 아마 태국 여자한테 들어보셨죠
이거 번역을 하면은 거짓말쟁이라는 뜻인데 뭐 예를 들면 난 1달에 천만 원을 벌 수 있어 그러면 옆에서 떨래 이래요.
거짓말 치지 말라고 이게 그냥 단순히 거짓말치지 마의 뜻이 아니라 굉장히 수위가 높은 단어라고 합니다. 욕 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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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여행기 요약
1-1. 무지개색과 동성결혼
- 무지개색이 태국 곳곳에 쏠리고 있음
- 한국과 달리 태국은 성소수자 축제가 자랑스럽게 여겨짐
- 한국은 성소수자 축제가 일어나도 크게 움직이지 않음
- 코로나 시국의 격리기구에서 꽃게 무지개 별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임
- 무지개색 페트에서 감자칩이 나와 있음
1-2. 태국의 성소수자 권리
- 태국의 동성결혼 법안이 통과되어 모든 법적인 내용이 적용됨
-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동성 결혼을 '사람'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생김
-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은 성소수자에 대해 관대한 나라임
- 태국은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이며, 여러 기업에서 후원을 받음
- 후원 기업은 항공사, 빌라빈, 보통소비재 등 다양함
1-3. 태국의 음식과 생활
- 일요일에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분위기가 태국과 한국에 다름
- 태국의 음식은 한국보다 싼 편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가질 수 있음
- 한국에 비해 태국에서 술을 많이 먹어도 3~4만 원 정도면 충분함
- 일요일에 가성비로 태국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음
- (중요) 태국에서의 여유, 태국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댓글이 많음
2. 태국의 삶과 행복에 대한 고찰
2-1. 태국에서의 삶과 물가 상승에 대한 고찰
- (중요) 한국의 물가 상승에 대한 불만이 많아짐
- 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의 직장 경력과 한국에서의 삶을 비교함
- 태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은 한국에서 태어난 것에 비해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함
-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며, 적어도 200만 이상의 돈을 벌게 됨
-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은 60~70만 원 밖에 안되는 돈으로 살며, 그 돈으로 최대 2시간 이상 일해야 함
2-2. 동서양의 생활 스타일과 그 차이에 대한 관찰
- 동서양의 생활 스타일 차이를 언급함
- 동서양 사람들이 옷을 입는 방식에 따라 다른 성격이 드러남
- (중요) 동서양 간의 차이는 '눈치'를 보고 안보는 것에 대한 차이에서 기인함
- '쿠션드 이라인'을 참조해 동서양 간의 생활 스타일 차이를 설명함
- 동양의 생활 스타일은 몸매를 꽁꽁 싸서 수영을 하는 반면, 서양의 생활 스타일은 몸을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입는 것을 선호함
2-3. 태국에서의 삶과 행복에 대한 생각
-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일에만 집중하는 것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함
- (중요) 태국에서의 삶 자체가 행복하였지만, 현재의 삶은 여전히 힘들다는 생각을 공유함
- 본인의 유학 시절을 돌아보며,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
- 태국에서 살아온 경험을 통해, 어떤 것이 행복을 주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전달함
-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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